인천시 서구가 공예품 창작을 지원하는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부터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인천시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이다.
선정 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및 최근 2년간 매출실적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참가실적 및 입상경력 △최근 5년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 경력 등이다.
창작비를 지원받은 구민은 오는 6월 ‘제45회 인천시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가점수에 따라 1개 사(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으로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공예품 생산·개발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도안 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공구 구입과 자체 인건비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서구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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