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시민주도형 문화 사업인 ‘2025 시민문화활동 시민X’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 단체에게는 프로젝트 실행비 2000만 원과,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소규모 실험형(300만 원)’ ‘확장 및 지속형(최대 2000만 원)’으로 구분한 소규모 실험형 지원을 폐지하고 단일 유형으로 개편했다.
아울러 재단은 올해도 지역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단순 체험형이나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5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