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인천나우’ 구독 신청 및 e-book(1+2월호)을 확인한 후, 해당 이벤트에 맞춰 이름, 핸드폰 번호, 주소, 그리고 간단한 사연(사진 응모 및 리뷰 이벤트의 경우)을 기재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 외국인,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이벤트만 응모할 수 있다. 추첨에서 당첨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나우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발간된 영문 소식지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우는 2010년부터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인천시 영문 소식지이다. 주요 시정 소식을 비롯해 인천의 발전 방향을 쉽게 전달하고, 문화, 행사, 관광명소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외국인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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