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국립해양과학관에 SMR 기반의 미래 해저 탄소중립도시(U-SSNC)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관은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도록 제작됐다.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한 전시물은 SMR에 기반 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전시관은 크게 ‘SMR 랩’과 ‘U-SSNC 콤플렉스’로 구성됐다.
SMR 랩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U-SSNC 콤플렉스는 아나운서 체험, SMR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전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SMR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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