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년 ‘쉬었음’ 50만명 역대 최대 vs 대학생 장학금 비율 확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지난달 청년 취업자 23.5만명 감소… 제조·건설업 침체 여파 커

대학생 장학금 비율 60→70%로 확대… 다자녀 지원 둘째부터 적용

유산취득세 도입 2028년 시행… 물려받은 금액만큼 상속세 부과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준생 주목! AI혁신과 금융변화의 취업기회 [AI PRISM x D•LOG]


취업을 포기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층(15~29세) 인구는 50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자 수는 355만 7000명으로 4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전 연령대 중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국민의힘은 대학생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높인다.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자녀 기준도 확대하기로 했다. 당은 정부와 협의해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 청년층 고용 한파 심화

지난달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50만 4000명으로 2003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다. 청년 고용률은 44.3%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7%로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의 공채 축소와 수시 경력직 채용 확대, 제조업·건설업 등 청년 취업 비중이 높은 산업의 침체가 취업난을 가중시켰다.

■ 대학생 지원 확대 추진

국민의힘이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 지원책을 발표했다. 대학생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확대하고,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기준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공계 중심 대학원생 장학금·생활비 지원은 점차 인문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로 인한 청년들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된다.

■ 상속세 체계 개편 확정

기획재정부가 2028년부터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상속세 체계를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사망자의 전체 유산이 아닌 상속인이 실제 취득한 상속 재산별로 과세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배우자공제는 민법상 법정상속분 한도 내에서 실제 상속분만큼 공제가 가능하다. 최대 30억 원 한도를 유지하되 10억 원까지는 법정상속분을 초과해도 공제 받는다. 이를 통해 납세자의 담세능력에 따른 과세 원칙이 강화될 예정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고용 한파에 취업 꿈 접었나…‘그냥 쉬는’ 청년 50만명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지난달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50만 4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청년 취업자는 355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23만 5000명 감소했다. 청년 고용률은 44.3%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7%로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 與 ‘MZ 정조준’…“대학생 장학금 비율 60→70%로 확대”

- 핵심 요약: 국민의힘이 대학생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60%에서 70%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기준을 셋째에서 둘째 자녀까지 확대된다. 연소득 500만 원 이상 아르바이트생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3. ‘미국장 쏠림’에 우려 나타낸 ‘주식농부’ 박영옥, 이유 들어보니

- 핵심 요약: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가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 쏠림 현상에 우려를 표했다.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가 국내 기업 성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기 자금 4300만 원으로 시작해 1000억 원대 자산을 형성한 그는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조언했다.

[대학생 취업준비 참고 뉴스]

4. ‘반도체 연장근로 숨통’ 트였지만 마냥 웃지 못하는 기업들

- 핵심 요약: 정부가 반도체 R&D 분야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재계는 이를 환영하면서도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구 인력의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 “韓 정밀화학 경쟁력, 美·日보다 30% 낮아”

- 핵심 요약: 한국 정밀화학 산업 경쟁력이 5점 만점에 2.8점으로 주요 선도국(4.1점)보다 낮게 평가됐다. 국내 정밀화학 소재 원료 및 중간재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수입된다는 점도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원료 생산 기업 투자 지원과 연구 자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6. 물려받은 만큼 상속세 낸다…2028년부터 유산취득세 도입

- 핵심 요약: 정부가 2028년부터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취득세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상속인이 실제 취득한 재산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배우자 최대 공제 한도 30억 원은 유지된다. 다만 10억 원까지는 법정상속분을 초과해도 공제가 가능하다.

[키워드 TOP 5]

청년 고용 위기, 대학생 장학금 확대, 유산취득세 도입, 장기투자 전략, 산업 경쟁력, AIPRISM, AI프리즘



신입 취업 위기, 자산관리 전략 총정리 [AI PRISM x D•LOG]

AI가 골라주는 맞춤뉴스 시대! Z세대 시간 절약하는 법?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