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산업계의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 한샘서비스는 시공협력기사 공임을 15% 인상하는 등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투자가 확대됐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적 과제도 드러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홈트레이딩시스템) 장애가 5년간 412건 발생했다.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업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AI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4877억원을 투입하고 부산 전역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교육비는 29조 2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기술 산업 중심의 취업 시장 재편이 가속화됐다.
■ 전문 기술 인력 확보 경쟁 심화
한샘서비스가 시공협력기사의 부엌 시공 공임을 15% 인상했다. 10년 차 시공협력기사의 월평균 수입은 6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현장을 떠나는 인력이 늘자 보상 강화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명장급’ 시공협력기사 채용 확대와 함께 ‘전담 사수제’를 도입해 신규 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 디지털 금융 서비스 안정성 과제
최근 5년간 증권사의 MTS·HTS 서비스에서 412건의 장애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210억원에 달하며 서비스 장애는 2020년 60건에서 2023년 98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5대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이 65억원의 피해로 가장 컸고, NH투자증권은 41건으로 장애 빈도가 가장 높았다.
■ 메모리반도체 시장 회복세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전환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연속 상승하면서 업계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침체됐던 IT 기기 수요가 살아나고 AI PC 생산량이 증대되면서 시장이 회복되는 추세를 보인다. 가트너는 올해 AI PC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165.5% 급증한 1억 1422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시공협력기사 공임 15% ↑…인력 확보나선 한샘서비스
- 핵심 요약: 한샘서비스가 시공협력기사의 공임을 15% 인상했다. 한샘서비스는 전국 단위의 시공 체계를 구축해 ‘리모델링 밸류체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10년 차 기사의 월수입은 700만원 수준으로 올라간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현장을 떠나는 인력이 늘자 '명장급' 인재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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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대면거래 늘어나는데…‘HTS·MTS 장애’ 5년새 412건
- 핵심 요약: 최근 5년간 증권사의 MTS·HTS 서비스에서 412건의 장애가 발생했다. MTS·HTS를 통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는 만큼 매년 유사한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면서 증권사의 소홀한 관리가 이용자의 불편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체거래소 운영으로 복수 거래소 시대가 열리면서 오류가 더 늘어날 우려도 제기됐다.
3. D램·낸드값 상승 랠리…2분기 ‘메모리의 봄’ 온다
- 핵심 요약: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가격이 올라가면서 업계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 랠리가 이어진다면 범용 제품 생산량을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의대 광풍에 사교육비 30조 육박…‘4세 고시’ 영유아 月 155만원
- 핵심 요약: 초중고생 사교육비가 29조 2000억원으로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9.3% 증가했다. 의대 정원 증원 등 입시 정책 변화가 사교육 시장을 활성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5. 경북도, 안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지구 인력양성 나서
- 핵심 요약: 경북도가 안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지구에서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200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할 전망이다. 해당 사업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6. 부산시, 4877억 들여 “인공지능 허브도시로”
- 핵심 요약: 부산시가 2029년까지 5년간 4877억원을 투입해 AI 허브도시 전략을 추진한다. 제조업·물류·헬스케어 3대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부산시는 민간 투자 7587억원도 유치해 디지털 혁신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키워드 TOP 5]
기술 인력 수급 변화, 메모리 시장 회복, 금융 IT 안정성, 지역 산업 육성, AI 허브도시 투자,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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