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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아울렛, 유통·관광산업 활성화…부산경제의 중추 역할

롯데百 부산 본점 개점 30주년

고용·상권 등 새패러다임 제시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명소로

1995년 12월 서면 상권 부흥에 기폭제 역할을 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3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힘찬 도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 단지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이 올해 전국 최대 매출 아울렛에 도전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부산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개점 3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비롯해 광복점, 동부산 아울렛 등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부산의 유통·관광산업을 선도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1995년 12월 서면 상권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당시 연면적 15만 800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주목받았다. 개점 당시 진행된 50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은 지역 경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쇼핑과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의 등장은 부산 시민의 생활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지역 유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세월이 흐르며 유통 환경은 급변했지만 롯데백화점의 혁신은 멈추지 않았다. 2017년 센텀 상권의 부상에 맞서 서면 상권의 재도약을 목표로 단행한 대대적인 새 단장은 그 의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19만 4000㎡로 확장된 면적과 150여 개의 신규 브랜드 입점은 서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30만 명의 건설 인력과 1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됐다.

현재 부산본점은 1000개가 넘는 브랜드와 4000명의 직원이 만들어내는 활기로 가득하다. 관련 업체를 포함해 5000명이 넘는 이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거대한 생태계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 때문에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의 중추로 우뚝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본점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팝업스토어와 신규 브랜드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표현으로 읽힌다.



국제관광도시의 얼굴이 된 광복점,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동부산 아울렛 등 롯데의 유통 네트워크는 부산 곳곳에 뿌리내렸다.

올해로 개점 16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크루즈 관광객 등 해외 단체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가 6배나 늘어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상 전망대와 실내 음악 분수쇼인 아쿠아틱쇼는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며 남포 상권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6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광복점을 움직이는 3000여 명의 직원은 부산 관광산업을 이끄는 파수꾼인 셈이다.

2014년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문을 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기장의 대표적인 쇼핑·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해 4630㎡ 규모의 정원형 자연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매장 새 단장과 브랜드 보강을 통해 쇼핑 환경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지역 특산물과 중소상인 브랜드를 알리는 ‘기장가게 팝업 행사’가 대표적이다. 초소형 전기차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와 협력하며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안내자와 운전기사를 위한 휴게실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눈에 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찾는 해외 방문객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올해 동부산점은 전국 최대 매출 아울렛 타이틀에 도전하며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을 포함한 주요 백화점들과 7개의 롯데마트 지점이 운영 중이다. 이들은 각자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부산 유통·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30년 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상생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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