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HD현대그룹 조선 3사가 경력과 전공에 제한 없이 생산기술직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조선 시황 회복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해서다. 인구 감소와 수도권 근무지 선호로 울산 지역 조선업 현장의 내국인 근로자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르면 7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AI와 미래차 등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한국GM의 전기차 규제 완화 요구와 함께 농업·교육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융합형 인재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 HD현대 조선 3사, 생산기술직 공개 채용 확대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는 생산기술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기존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협력사 경력자 위주 채용에서 벗어나 경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최대 16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최대 1년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적성에 맞는 직무에 배치된다. 울산과 전남 지역에 위치한 조선소의 내국인 인력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한 움직임으로 읽힌다.
■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이 비자 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한중 전담 여객사를 통해 귀국하는 유커에게 한시적 무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중국 관광객 100만 명 증가 시 GDP가 0.08%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정부는 K팝·게임·드라마 등 콘텐츠부터 면세·뷰티·패션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 지역 기반 신산업 육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의 미래먹거리인 인공지능과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취임 1년을 맞은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025년을 지역 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기업 지원 확대, 노사 상생,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며, 업종별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도 나선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HD현대 조선 3사, 생산기술직 열린 공채
- 핵심 요약: HD현대그룹 조선 3사가 경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생산기술직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최대 160명 수준으로, 31일 서류 접수를 시작해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기술교육원 교육을 포함해 최대 1년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본인 자질과 기량에 맞는 직무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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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수설’ 한국GM “전기차 규제 완화” 비공개 압박
- 핵심 요약: 한국GM이 정부에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완화를 요구했다. 이 제도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시행되며, 내년부터 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무공해차로 채워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장벽 영향으로 한국GM의 국내 생산시설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 이르면 7월부터 中단체관광객 무비자
- 핵심 요약: 이르면 올 7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이 비자 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한중 전담 여객사를 통해 귀국하는 유커에게 한시적인 무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중 중국인은 460만 3273명으로 28.1%를 차지해 1위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시간표 짜는데 수백만원 쓸라”…고1에 고교학점제 무료 컨설팅
- 핵심 요약: 올해부터 43만 5163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에서 신청하면 현직 교사 400명으로 구성된 진로·학업설계지원단이 답변한다. 시범 운영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3점을 기록했다.
5. 농사도 이제 앱으로 한다…진화하는 농테크
- 핵심 요약: 국내 농기계 업체들이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농업 솔루션 플랫폼을 선보였다. LS엠트론은 ‘마이파머스‘와 ‘마이엘에스트랙터’를 출시했다. 대동(000490)의 ‘대동 커넥트’는 앱 누적 가입자가 2만1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능을 도입한 농업 재배 전주기 관리 솔루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6. “미래차 등 경쟁력 키워 청년들 일하고 싶은 도시로”
- 핵심 요약: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의 미래먹거리인 AI와 미래차,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한상원 회장은 취임 1년을 맞아 지역 혁신을 이끌기 위한 신산업 성장 지원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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