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25년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카드 디자인에서도 독특함을 더했다. KIA 타이거즈의 상징을 담아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 야구공, 마스코트 총 4가지로 제공되며, 소비자는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예매 시 입장료 2500원이 즉시 할인(온라인 및 현장 매표소)되고, 추가 2500원이 캐시백으로 제공돼 최대 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온라인 및 경기장)와 경기장 내 편의점, F&B매장에서는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경기 관람 외에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야구장 뿐만 아니라 생활영역에서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 본인회원·가족회원이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4000원, 해외겸용 1만 5000원이다. 카드 발급은 광주은행 영업점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모바일 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김해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KIA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많은 지역민들의 니즈에 맞춰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2025년 KIA 타이거즈의 V13 우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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