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30대 모델로 걸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가 걸그룹을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선정한 것은 지난 2017년 트와이스에 이어 두 번째다.
동아오츠카는 작년 아일릿 멤버 원희와 함께 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고, 이 영상은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14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동아오츠카는 올해 그룹 아일릿을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아일릿과 함께 한 포카리스웨트 새 광고는 오는 5월 공개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아일릿을 모델로 발탁해 10대들의 개성과 청춘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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