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틀간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62만908명 중 36만6858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가 37.92%로 가장 높았고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19.36%,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18.34% 등이었다.
충남 아산시장 사전투표율은 12.48%, 서울 구로구청장은 8.24%를 기록했다. 부산시 교육감은 5.87%다.
재보선 본투표는 다음 달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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