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포시, 경콘진 공모 선정…한강·애기봉 역사 담은 미디어아트 선보인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 선정

1.7억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받아

김포시청 젼경. 사진 제공=김포시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가 미디어아트를 통해 콘텐츠로 재현된다.

경기 김포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7000만 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주요 문화적자원인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담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3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김포 고유의 상징적인 콘텐츠인 애기봉 설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조강과 전류리포구 등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와 사람,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고, 주제의 우수성과 희소성을 인정 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면 올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아트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등에서도 확대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개관기념 특별전시로 앙리마티스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여 누적 관람객 8000명을 돌파했다. 이어 오는 4월부터는 후속작 구스타프 클림트 미디어아트전을 유료로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