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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이통 3사, AI 산업 생태계 확장 경쟁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징계 너머 예방 중심 접근 필요… 설문조사·집중기간 운영 주목

이통3사 AI 전략 차별화… SKT 스타트업 협력, KT 2.4조 MS 제휴, LGU+ 구글 연계

메리츠금융 주가 4배 상승·TSR 152% 달성… 자사주 5500억 소각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직장인 필수 지식! 조직문화부터 주가 폭등 비결까지 [AI PRISM x D•LOG]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해자 징계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부 법무법인 조사가 늘어났으나,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더라도 노동법상 가해자를 쉽게 해고하기 어려워 복귀 후 피해자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AI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이동통신 3사가 협력 파트너 확보에 적극 나섰다. SK텔레콤(017670)은 스타트업과 손잡고 국내 AI 생태계를 주도한다. KT(030200)는 MS와 한국형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032640)도 구글, AWS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일궜다. 지난 2022년 11월 지배구조 개편 당시 3만 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12만 3200원으로 4배 이상 상승했다. 총주주수익률(TSR)은 지난해 78.3%로, 2023년 이후 누적 152%를 기록하며 ‘한국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지향하는 향보를 이어가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해결의 새로운 접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이 아닌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예방 교육, 정기 설문조사, 직장 내 괴롭힘 집중 기간 운영 등 예방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체크리스트를 각 부서에 교부해 분기별로 보고하거나, 대표이사가 직접 무관용 원칙을 선포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 AI 산업 생태계 확장 경쟁

이통 3사는 차별화된 AI 협력 전략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라이너의 ‘라이너 프로’를 에이닷에 탑재한다. 또한 트웰브랩스에 44억 원을 투자하는 등 토종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K-AI 얼라이언스도 30개사로 확대됐다. KT는 MS와 함께 금융·게임 등 산업별 세미나를 개최하며 2분기 출시 예정인 AI·클라우드 상품의 잠재 고객을 공략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구글의 제미나이를 익시오에 탑재하고 AWS, LG AI연구원과의 시너지를 꾀한다.

■ 주주가치 중심의 금융그룹 성장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극대화로 정부의 기업가치제고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가 됐다.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80% 정도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정호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국내 최고 주식 부자가 됐다. 김용범 부회장의 스톡옵션 행사로 814억 원을 받은 것에도 주주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가해자가 징계되면 직장 내 괴롭힘은 해결될까

- 핵심 요약: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시 회사가 자체 조사하거나 외부 법무법인에 위임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더라도 노동법상 가해자를 쉽게 해고할 수 없어 결국 복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신고인 및 구성원들은 재발이나 보복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



2. 빅테크부터 스타트업까지이통사 AI 우군확보전

- 핵심 요약: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AI 경쟁을 앞두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라이너, 트웰브랩스 등 토종 스타트업과 협력한다. KT는 MS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기업 특화 한국형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구글, AWS, LG AI연구원 등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3. “메리츠를 ‘한국의 버크셔’로”…주총서 CEO 건강 챙긴 주주들

- 핵심 요약: 메리츠금융지주 주주들은 CEO의 건강까지 챙기며 장기적 성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주가치 중시 경영으로 2022년 11월 3만 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12만 3200원으로 4배 이상 상승했다. 출석 주주의 전체 주식 수는 1억 4419만 주로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80%가 참석했다. 주총 직후 5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교보증권, 수익 다각화로 종투사 진입 1년 앞당길 것”

- 핵심 요약: 교보증권이 2029년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지정 목표를 1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다. 교보증권은 현재 자기자본 1조 9857억 원에서 3조 원 이상으로 확충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다이렉트인덱싱, 비상장주식 서비스, 자문형 랩 상품 출시 등으로 영업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39억 원, 당기순이익은 11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74% 증가했다.

5. 현대건설 “에너지 매출 비중 21%까지 늘릴 것”

- 핵심 요약: 현대건설이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등 에너지 분야 매출 비중을 21%까지 확대하고, 2030년 수주 및 매출을 40조 원, 영업이익률 8%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H-로드’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 홀텍 등 핵심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원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6. 다가오는 관세 폭풍, ‘조용한 위기’가 더 두렵다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4월 2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협상에 열려 있다”며 ‘선부과 후협상’ 전략을 시사했다. 한국은 국정 공백으로 협상이 지연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보조금 수령과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등에 리스크가 높아진다.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는 “한미 동맹이 조용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키워드 TOP 5]

조직 문화 혁신, AI 생태계 협력, 주주가치 투자, 산업 다각화 전략, 글로벌 리스크 관리,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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