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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노란 풍경'…개나리 만개한 응봉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활짝 핀 개나리들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조태형 기자




"개나리가 이렇게 노란 거 보니 진짜 봄인가 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활짝 핀 개나리들로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응봉산 앞 용비교에는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연신 카메라 셔터음이 울려 퍼졌다. 시민들은 응봉산 둘레길을 따라 핀 개나리들 옆을 지나며 봄의 추억을 남기고, 잠시 멈춰서 개나리와 서울 도심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시민들이 노랗게 만개한 개나리들을 따라 둘레길을 걷고 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이 개나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날 응봉산 정상에는 '트래킹하는 엄마들 모임'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르며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노랗게 핀 개나리 앞에 나란히 앉은 아이들은 각자 과자를 달라며 울거나, 사진을 찍는 어머니를 향해 활짝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개나리와 함께 봄은 훌쩍 찾아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한 아이가 어머니의 등에 업혀 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트래킹 모임 어머니들과 함께 온 아이들이 노랗게 핀 개나리 앞에 앉아 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둘레길을 따라 노랗게 만개한 개나리 앞으로 노란 바람개비가 봄바람에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한 3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둘레길을 따라 개나리들이 노랗게 만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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