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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키오스크' 1억 모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위기아동 위해 써달라"

자동 기부 무인단말기 모금시스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지원비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 키오스크’로 모금한 1억 7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 키오스크’로 모금한 1억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송출되는 위기 아동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태그하면 1회당 1000원씩 자동 기부되는 무인단말기 모금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 제안으로 시작돼 지난 2022년부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도 동참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위기아동 가정(중위소득 100% 이하)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 광주지원센터장은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위기아동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시설퇴소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을 위한 삼성 희망 디딤돌 지원, 재능나눔 봉사, 5월 나눔의달 나눔 캠페인,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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