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035080)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의 어린이와 영유아 맞춤 유산균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베이비 유산균D’와 ‘키즈 유산균 블루베리맛’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를 강화하고 제형과 맛까지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래디웰 베이비 유산균D’는 기존 드롭형 제형에서 분말형으로 변경했으며 보장균수를 30배 강화해 하루 1포로 30억 마리(CFU)로 높였다. ‘래디웰 키즈 유산균 블루베리맛’은 보장균수를 기존 35억에서 50억 CFU로 높였으며 아연 3mg을 포함시켰다.
이 외에도 두 제품 모두 유전자 변형이 없는(Non-GMO) 부원료를 사용했으며 ‘프로바이오키드’를 국내 최초로 함유했다. 프로바이오키드는 미국 식품의약국 인정 원료(FDA GRAS)와 캐나다 자연제품번호(NPN)를 부여받은 물질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28건의 인체적용시험을 거쳤다.
래디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능성과 안전성은 물론, 섭취 편의성과 기호성까지 모두 개선해 유아동 유산균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