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든든한 파트너 광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 성공을 위해 베스트인 광주지사가 힘을 보탠다.
15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이 기업에 출근해 직접 과업 또는 현업을 수행하면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 지원센터로 선정돼 운영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스트인 광주지사는 광주지역 인턴형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베스트인광주지사는 지난 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된 이후 50개 기업에 196명의 청년을 매칭하는 등 사업 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참여기업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금호익스프레스, CBS, 보훈공단 광주보훈요양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등 공공기관·지방공기업·사기업 등에서 다양한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4~16일까지 진행되는 인턴형 사전직무교육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강사진 구성으로 직무역량 강화가 가능하며, 기초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직무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사전직무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2주~20주간 인턴형 일경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참여청년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1일 5시간 근무 시 140만 원(4주 단위)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에게는 4주 기준 1인당 20만 원의 기업지원금과 15만 원의 멘토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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