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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손담비, 결혼 3년만에 시험관아기→득녀…또 여기였네

강남차여성병원, MY Cell Banking 프로그램 운영

극심한 저출산 속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 갖춰

주치의인 김문영(왼쪽부터) 강남차여성병원 교수와 손담비씨, 이규혁씨 부부가 출산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제공=강남차여성병원




강남차여성병원은 배우 손담비(42) 씨가 지난 11일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지 나흘만에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씨와 남편 남편 이규혁씨는 “딸이 정말 예쁘다. 저희 가족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축복 감사하다”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남차여성병원에 따르면 손씨는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손씨는 “제대혈 보관을 통해 아기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저와 배우자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제대혈의 소중한 가치를 몰라서 보관기회를 놓치는 예비부모님들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운영 중인 병원이다.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도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와 고위험 산모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올 초 배우 심형탁씨와 아내 히라이사야씨도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김문영 교수를 통해 3.5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바 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노화로 인한 난치성 또는 퇴행성 질병 발생에 대비해 생애주기별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MY Cell Bank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출생 시에는 탯줄, 태반유래 줄기세포를, 유아기에는 유치, 포피 줄기세포를, 청장년기에는 지방조직과 말초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보관해 면역력을 유지하고 노화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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