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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생기업 ‘플라이 펀드’ 58억 원 결성…지역 혁신 본격 시동

‘플라이 하이 투자조합’ 출범

부산창경·연합기술지주 주도

9대 전략·5대 신산업 집중 투자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 하이 투자조합’ 결성식을 앞둔 22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훈기(왼쪽부터)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 홍원표(산상공회의소 미래산업위원회장) 삼원에프에이 회장, 정현돈(부부산벤처기업협회장) 시티캅 대표,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지역 신생기업을 위한 58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가 결성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오는 24일 센터에서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 하이 투자조합’(플라이 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 펀드는 지난해 한국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부산시의 출자를 받아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내 ‘지역리그’에 최종 선정되며 모태자금 40억 원을 유치했고 부산상공회의소 미래산업위원회 위원장인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회장과 정현돈 시티캅 대표 등 위원들이 출자에 참여해 총 58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 펀드는 8년의 운용기간(투자기간 4년) 동안 부산 신생기업에 약정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 9대 전략산업 및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이다. 양 기관은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생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펀드 결성은 부산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라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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