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원NC파크 시설물사고조사위 출범

전문가 9명 구성…5개월 사망 원인 분석·방지책 논의

창원NC파크 시설물사고 조사위원회가 창원NC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의 원인 조사를 위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위는 창원NC파크와 관련 없는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고와 관련해 약 5개월간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사고의 경과 및 조사 진행 현황, 주요 원인 분석,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큰 경각심을 주는 사건이었다”며 “조사 결과에 기초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식 개선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NC파크에서는 지난달 29일 경기장 3루측 구단 사무실 4층 창문에 무게 60㎏의 알루미늄 소재 구조물 '루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구조물로 매장 앞에 있던 3명이 다쳤고, 이 중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이 치료 도중 숨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