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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젊은 직원들에 "소통형 리더 돼야"

1991년 이후 출생 직원들과 만나

'일하는 방식' 전환 등 강조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5기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1991년 이후 출생 직원들과 만나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박 부회장이 지난 28일 주니어보드 5기 구성원들과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젊은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내 모임이다. 5기는 직무와 직급, 성별 등을 고려해 1991년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미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고, ‘존중과 배려’, ‘리더 소통법’, ‘일하는 방식의 전환’ 등을 주제로 박 부회장과 차담을 나눴다.



박 부회장은 “자신의 의견보다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이를 수용하고 실천하는 소통형 리더가 돼야 한다”며 “젊은 직원들이 참신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주니어보드 5기를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문제점을 해결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대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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