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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즐겨요"…양주시, 11곳 수경시설 운영

도심 공원 내 설치…접근성↑

오산산들근린공원 발물놀이터. 사진 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발물놀이터 6곳(고읍제2어린이공원·나리근린공원·덕계근린공원·봉우근린공원·선돌공원·오산산들근린공원)과 분수형 시설 5곳 등이다. 이들 시설은 대부분 도심 공원 내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높고, 가족 단위 시민들의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덕계근린공원 내 발물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운영 전·후 전문 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경시설은 14일부터 2일간 시범 운영한 뒤, 17일부터 두달 간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정각부터 50분간 가동하고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되도록 수질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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