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3)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이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시축자로 결정됐다.
쿠팡플레이는 21일 “박서준이 다음달 3일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 경기의 시축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서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관하게 되어 기쁘다.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팀 뉴캐슬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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