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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5→57% 하락…민주 40% 국힘 19% [NBS]

정부·여당 지지도 동반 하락

野 당대표 적합도 조경태 1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CGV에서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 관람 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전 조사보다 8%포인트 하락한 57%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도 동반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7%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2주 전 조사보다 9%포인트 올랐다.

여당의 정당 지지도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40%로 2주 전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포인트 오른 19%를 기록하며 양당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좁혀졌다. 이밖에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4%, 진보당 2%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45%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37%보다 우세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서는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20%로 1위를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가 14%, 안철수 후보가 11%, 장동혁 후보가 11%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 조사에서는 장동혁 후보가 33%로 선두를 달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李대통령 지지율 65→57% 하락…민주 40% 국힘 19%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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