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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세계유산 축전’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사진전 열린다

‘순천의 유산을 담다 순천 국가유산’

선암사·순천갯벌 등 정체 담은 28점

순천문화예술회관서 12~18일까지

‘2025 순천 세계유산 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기간에 열리는 ‘순천의 유산을 담다 순천 국가유산 사진展’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순천시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2025 순천 세계유산 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가치를 빛내고 다채롭게 조명하는 사진전이 열려 관심이다.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순천의 유산을 담다 순천 국가유산 사진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순천 세계유산 축전 선암사, 순천갯벌’과 같은 기간에 열린다. 전시에서는 순천이 간직한 고유한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28점을 선보이며, 특히 선암사 화담 승종스님의 20년 전 촬영작 ‘삼보일배’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순천시 사진 작가협회 소속 대표 작가 7인(성정채, 김동욱, 정경모, 김정희, 이호동, 이삼환, 윤종근)으로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을 통해 순천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는 순천의 국가유산은 물론 과거의 일상적 풍경과 기억을 사진으로 담아 사라져가는 삶의 흔적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내 국가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13~14일까지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순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전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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