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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김규리와 "티타임" 찬스…선착순 15명

10월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서 진행

전시 감상도 함께…소통의 시간 마련

김영록(왼쪽) 전남도지사가 지난 6월 26일 전남도청 접견실에서 배우 김규리에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홍보대사 김규리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전시관람&티타임’을 오는 10월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전남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해설을 넘어, 홍보대사와 관람객이 같은 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함께 공감하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전시를 감상한 뒤 김규리 홍보대사와 수묵비엔날레 작품을 주제로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티타임에선 ‘김규리에게 한마디’를 포스트잇에 적어 직접 질문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신청은 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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