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신입사원, 1~5년차 경력사원, 인턴사원 등 주니어 채용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2026년 주니어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그룹의 지속 성장과 계열사별 핵심 역량 강화를 이끌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에 참여하는 그룹 계열사는 총 6개사로, △호반건설(경영기획, 건축설계,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호반TBM(TBM기계, TBM전기) △대한전선(설계/기술, 생산엔지니어, 생산관리, 해저시공, 해저케이블, 시스템 엔지니어링, 시공(토목/전기), 품질, 설비관리(기계/전기), R&D, 해외영업, 공정관리, 프로젝트관리, 재무, 노무) △호반호텔앤리조트(경영기획, 마케팅/콘텐츠) △호반프라퍼티(사업장 운영관리) △대아청과(농산물 영업, 영업관리) 등이다.
접수는 내달 12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호반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 모집뿐만 아니라 ‘호반부스트인턴십(호반Boost인턴십)’과 ‘주니어프로’ 전형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연계형 호반Boost인턴십은 약 4개월간 직무 관련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니어프로 전형은 1~5년 차 경력을 보유한 주니어급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호반그룹과 함께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