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중 외교장관 통화…“정상회담 성과 면밀히 준비”

한반도·동북아 정세 대한 의견도 교환

지난해 9월 조현(왼쪽) 외교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을 방문해 진행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악수를 하는 모습. 뉴스1




외교부는 1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전날(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예정된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 및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장관은 지난 한 해 한중 관계의 발전 추세를 평가하고, 양국 모두의 새해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으로서 이번 국빈 방중의 성공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양국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면서 통화를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