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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대신 '성장 잠재력' 본다…경기신보, 강소기업 10곳 선정

기술형·혁신형·수출형·소상공인형 유형 선정

명예의 전당 제막…성과, 성장 과정 공유

선정 기업 보증 우대·정책 연계 등 후속 혜택

8일 경기신보 재단 본점에서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정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 기업에는 보증 우대, 정책 연계, 홍보 지원 등 후속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재단 본점에서 강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단순 매출 규모가 아닌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선정 기업은 기술형·혁신형·수출형·소상공인형 4개 유형으로 나뉜다. 기술형에는 독자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소프트제국, 승진기계, 은성화학이 포함됐다. 혁신형에는 경영·조직 혁신으로 성과를 낸 매직큐브, 영원메디칼, 한영이 선정됐다.



수출형에는 해외 판로를 확대한 미정화학과 블루스카이가 이름을 올렸다. 소상공인형에는 안정적 매출 기반을 구축한 그랑페르와 애드파워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본점 4층에 조성된 '강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은 강소기업의 성과와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경기신보는 이곳을 도내 중소기업 성장 스토리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신보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우대와 정책 연계, 홍보 지원 등을 추진해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강소기업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축적해 온 성과와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기업의 성장 과정이 지속적으로 조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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