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가치 확산과 문화안보 분야 협력을 위해 해군 다산정약용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산 브랜드 자산 공동 활용, 해양·안보 교육 협력 등에 협조키로 했다.
시는 다산정약용함이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전국적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해군 장병 대상 공공가치 교육을 지원하고, 해군은 시민 대상 부대 견학과 안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해군 관계자들은 정약용 묘소를 참배하고 다산 철학 특강, 전통 다도 체험 등 연수에 참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해군이 정약용이라는 이름 아래 만나 공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시민과 장병 모두에게 뜻깊은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정약용함은 올 12월 해군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며, 시는 해당 시점에 맞춰 해군과의 공식 자매결연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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