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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새 집행부 첫 회의에 전공의 측 대표 '불참'… '범의료계 협의체' 두고 마찰?
헬스2024.05.0217:45:59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일 취임한 후 처음 열린 상임이사회에 전공의 측 당연직 정책이사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불참한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 임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의협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범의료계 협의체에 대해 박 위원장이 ‘협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내부 단결’을 촉구한 것도 이를 의식했다는 해석도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첫 상임이사회에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의학회 등을 모두 포함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풍요로움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담다 - BMW 530i M 스포츠[별별시승]
자동차 2024.05.02 07:08:34
BMW 530i M 스포츠. 김학수 기자BMW 코리아가 BMW의 디자인을 이끄는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의 방한과 함께 8세대를 맞이한 5 시리즈, i5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전동화’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을 담아냈다.그 중 내연기관 사양인 5 시리즈들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며 보다 쾌적하고 우수한 주행의 가치를 과시하며 ‘과도기와 같은
  • 62년간 단 4명 뽑았다…가장 희귀한 공무원 직군은
    라이프 2024.05.02 22:43:33
    62년 동안 단 4명 밖에 없었던 대한민국 공무원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직군. 대통령 명의의 고위 공무원 임명장 글씨를 쓰고 대한민국 국새(나라 도장)를 날인하는 공무원인 ‘필경사(筆耕士·글씨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공개 채용이 시작된다. 2일 인사혁신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필경사(전문경력관 나군)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지원 기간은 오는 8∼13일이다. 1962년 처음 생긴 필경사의 주요 업무는 대통령 명의 임명장 작성, 대통령 직인·국새 날인, 임명장 작성 기록 대장 관리시스템 운영&midd
  •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취임 “의료현안 하나씩 풀어나갈 것”
    헬스 2024.05.02 19:22:44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협회 회관에서 제42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다. 동군산병원을 운영하면서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맡아왔으며, 지난달 12일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대한병원협회의 사명은 국민건강 증진과 회원병원 권익향상"이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67만1611대 판매…부진한 내수, 해외서 만회
    자동차 2024.05.02 18:11:47
    국내 완성차 5개 사의 4월 판매 실적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보다 2% 넘게 늘었다. 반면 내수 판매는 고금리·고물가 영향 등으로 수요 둔화를 겪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는 지난달 전 세계에서 전년 동월보다 2.5% 증가한 67만 1611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내수는 7.3% 줄어든 11만 8978대를, 수출은 5% 늘어난 55만 2197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 넥센타이어, 영업익 416억 원…작년比 157.3% 상승
    자동차 2024.05.02 17:47:41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4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57.3% 증가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과 비교해 6% 증가한 6781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10억 원으로 256.2%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북미·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유럽 램프업(생산증대)과 OE(신차용 타이어)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주요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증가한 점도 실적 개선에
  • 의협, 새 집행부 첫 회의에 전공의 측 대표 '불참'… '범의료계 협의체' 두고 마찰?
    헬스 2024.05.02 17:45:59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일 취임한 후 처음 열린 상임이사회에 전공의 측 당연직 정책이사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불참한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 임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의협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범의료계 협의체에 대해 박 위원장이 ‘협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내부 단결’을 촉구한 것도 이를 의식했다는 해석도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첫 상임이사회에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의학회 등을 모두 포함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 돌아온 외국인 관광객, 면세점 대신 ‘이곳’ 몰린다
    라이프 2024.05.02 17:42:04
    발길을 끊었던 외국인 관광객이 엔데믹 후 물밀듯이 몰려들면서 국내 편의점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반면 중국인 등 관광객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면세점 업계는 ‘요우커’의 귀환에도 불구하고 고전하는 모습이다. 값비싼 명품보다는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고, 현지 문화와 음식을 즐기는 체험을 중시하는 쪽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애플페이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 수단이 올해 1~4월 편의점 CU에서 이용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5
  • 어린이 건기식, 영양에 맛·재미까지 담았네
    헬스 2024.05.02 17:37:06
    영양은 기본이고 맛과 먹는 형태(제형), 재미까지 담은 어린이용 맞춤식 건강기능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저출생 시대, 한 자녀만 귀하게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품 제형까지 깐깐하게 따져 프리미엄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맞물렸다. 어린이용 건기식을 생산 및 판매하는 제약사들도 이같은 시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26일 서울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어린이 건기식 ‘미니막스’ 제품 간담회에서도 이같은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니막스는 1984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어린이 영양제다.
  • JW중외제약, 고용량 철분주사제 건보 적용
    헬스 2024.05.02 17:35:08
    JW중외제약(001060)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에 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011년 3월 출시 이후 13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포함됐다. 2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등 치료에 활용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면역 체계 강화, 인지 기능 발달, 태아 발당 및 성
  • 현대차, 4월 34만5840대 팔았다…내수 줄고 해외 판매 늘어
    자동차 2024.05.02 17:34:22
    현대자동차가 4월 국내 6만 3733대, 해외 28만 210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3.3% 증가한 총 34만 584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4.4% 감소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레저용 차량(RV) 판매량은 총 2만 314대로 국내 판매의 31.9% 비중을 차지했다. △싼타페 5847대 △투싼 4262대 △캐스퍼 3549대 △코나 2736대 △팰리세이드 1789대 순이다. 세단은 △그랜저 7085대 △쏘나타 4695대 △아반떼 5806대 등 총 1만 8007대를 팔았다. 프리
  • 1회 약값 6억…눈 희귀병 수술 치료제 첫 혜택
    헬스 2024.05.02 17:34:02
    1회 약값만 6억 원이 넘는 초고가 유전성 희귀질환 치료제 '럭스터나'의 건강보험 적용 첫 사례가 나왔다. 럭스터나 가격은 양안에 6억5000만 원 상당이었는데 건보 적용에 따라 환자는 최대 800여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유전성 망막변성질환을 앓던 환자 2명이 각각 3월과 4월에 김상진 안과 교수의 집도로 럭스터나를 투여 받았다. 올해 2월 노바티스의 유전성망막변성 치료제 ‘럭스터나’에 대한 건보 적용이 결정된 이후 환자 수술에 성공한 첫 사례다. 환자들은 RPE65 유전자 변이에 의해
  •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창조 기업들이 만난다
    문화 2024.05.02 17:33:14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이어주는 ‘문화·창조산업(ICC) 이머전’을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 문화산업 엑스포로 기획된 ‘ICC 이머전’은 지난해 2월 처음 열려 3일 동안 700여 명이 다녀갔고, 125건의 기업 간 미팅과 이후 16개의 비즈니스 프로젝트 성사를 이루며 호평받았다. 올해 제2회 행사에는 엘립스 애니메이션(Ellipse Animation), 베르사유 궁전(le Chateau de Versailles), 라 콜렉션(laCol
  • 아주그룹, ‘2024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공식 후원
    문화 2024.05.02 17:31:42
    아주그룹 계열사 아주IB투자(027360)와 아주컨티뉴엄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13회 연속 공식 후원하며 문화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2006년 출범 이후 매해 4,5월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이 국내로 집결해 공연을 펼치며 국내 음악계 내 실내악 공연의 저변을 넓혀 왔다. 올해에는 13일 동안 14회 공연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61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아주그룹은 이번 축제 중 5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나보다 나은 반쪽’ 공연을 후원한다. 이 공연에
  • 현대바이오랜드, 100% 무상증자 결정
    헬스 2024.05.02 17:25:03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1500만 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 수는 3000만 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20일이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으로, 보통 무상증자를 하면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의 경
  • 마르코로호, 사육곰 구할 '애착 곰인형 키링' 출시 ?
    라이프 2024.05.02 17:23:31
    마르코로호가 곰보금자리 프로젝트가 손잡고 '애착 곰인형 키링'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애착 곰인형 키링은 포근한 곰의 털을 연상시키는 뽀글이 원단으로 만들어졌고 원하는 곳에 달 수 있도록 다용도 고리가 달려 있다. 서울 은평 시니어 클럽에서 여성 노인들이 제작한 마르코로호의 키링을 구입하면 순수익금 20%가 곰보금자리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곰보금자리 프로젝트는 좁은 철창 속에서 평생 갇혀 지낸 웅담 채취용 사육곰들의 구조와 회복을 돕는 단체다. 한편 마르코로호는 봉제 기술 등을 갖춘 여성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
  • 국토부, 교통대토론회…"지역이동권 기본권으로 고려해야"
    라이프 2024.05.02 17:22:45
    “지역의 이동권이 기본권과 복지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2일 진행한 교통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소멸과 고령화로 인해 지역 이동권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중앙정부가 노선권을 가져가더라도 재정을 통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여러차례 제기됐다. 지방이 이동권 위기에 놓인 가운데 대도시에서는 GTX와 CTX 등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들 급행철도와 연계된 버스, 택시 등의 종합적 설계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날 서울 양재동에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세션1부는 대중교통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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