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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대구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2.16 11:07:33금호건설이 대구 남구 이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이달 중 분양한다. 16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433가구 중 2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으로 구성되는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가 공급된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 -
‘대출 막아놓고 분양가 시세 90%’로…집단 반발 확산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16 07:30:00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변 시세의 최대 9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수준으로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개편하기로 하면서 청약 기회를 노리던 무주택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건설업계와 부동산 시장에서는 시장 원리에 따라 적절한 조치라며 반기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다며 현행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며 대립하는 양상이다.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정부가 대출을 더 옥 죄면서 분양가만 올리는 것 아 -
대구 마지막 복합산단 금호워터폴리스 분양 경쟁률 1.6:1…최고 7:1
사회 전국 2021.02.15 18:37:25대구 도심의 마지막 복합산업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의 평균 분양 경쟁률이 1.6:1을 나타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용지 33필지, 6만5,000㎡에 대한 분양접수 결과 54개 업체가 신청해 평균 1.6:1, 최고 7:1의 경쟁률을 보여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이는 도심 내 첨단산단으로 근로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편리한 교통 -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3월 분양 예정
부동산 분양 2021.02.15 15:35:09대우건설이 오는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조감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 △84B㎡ 67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
"비대면 계약하자" 분양권 사기…중개사도 낚였다
사회 사회일반 2021.02.15 14:14:27부산 부산진경찰서가 아파트 분양권 당첨자를 사칭해 가계약금 명목으로 6명에게 1억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을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인기는 높지만 매물이 적은 아파트의 분양권 당첨자로 사칭해 분양권 매수인을 구해달라며 중개업자를 속이고 수요자에게 가계약금만 받아 챙기는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 부산 부산진구 내 공인중개업소들을 상대로 "분양권 -
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2.15 10:23:23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중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자양 하늘채 베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 교육, 생활, 자연환경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6㎡ 5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 -
서울 아파트, 지난해 처음 초기 분양률 100% 기록
부동산 분양 2021.02.14 18:16:43전국에 불어 닥친 ‘청약 광풍’ 속에 서울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100%를 기록했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초기 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후 3~6개월 내 계약을 마친 비율을 의미한다. 초기 분양률 100%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3분기 이래 사상 처음이다 -
[분양캘린더] '원에디션 강남' 올 서울 첫 분양…전국 5,812가구 공급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14 18:13:54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5,812가구가 공급된다. 분양 절벽을 이어 온 서울에서도 첫 분양 물량이 나오는 등 올해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 총 5,812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나서는 곳은 8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원에디션 강남’을 18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26~49㎡ 이며 총 234가구가 -
무서운 '청약 광풍'…서울, 작년 초기분양률 역대 최초 '100%' 달성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14 11:43:22전국에 불어 닥친 ‘청약 광풍’ 속에 서울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100%를 기록했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분기 연속 ‘초기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초기분양률은 분양 후 3~6개월 내에 계약을 마친 비율을 의미한다. 높은 청약 경쟁률 뿐 아니라 이른 시간 내에 모든 물량 계약까지 마쳤다는 의미다. ‘초기분 -
공급과잉·고분양가인데…오피스텔 열기 거품?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13 13:00:00전국 절반이 부동산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투자 자금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공급은 과잉 수준이고 가격 또한 아파트를 넘어설 정도로 비싼데도 청약만 진행하면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훌쩍 넘길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언제 ‘거품’이 꺼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일대에서 공급한 주거용 오피 -
설 연휴 직후 3월까지 전국 8만 가구 공급…서울 올해 첫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1.02.13 10:07:31설 연휴 직후부터 3월까지 전국에서 8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인 2월 셋째 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7만9,81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2만2,256가구)과 비교하면 3.6배로 늘어난 것이다. 또 물량 폭탄 우려를 낳았던 2016년(4만2,603가구)의 1.9배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만 총 분양 물량의 절반이 넘는 4만916가구(51.3%)가 선을 보인 -
분양가 ↑ 규제 더 세진다…2월 로또 분양 '대전' 예고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11 09:30:00새 아파트 청약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전국에서 새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직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에서 41개 단지, 총 3만 9,943가구 중 3만 2,82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하면 총가구수는 2만 5,835가구(183%), 일반분양은 2만 2,541가구(219%)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올해 전국에서 40만6,562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월별로 보면 이번 달 -
주산연 "HUG 분양가심사기준 개선 고무적…분상제 기준도 개선돼야"
부동산 주택 2021.02.10 16:00:08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9일 HUG가 발표한 ‘분양가심사기준 개선’에 대해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에서 민간아파트 공급이 어느 정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10일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민간분양가상한제 심사기준도 동시에 개선돼야 ‘2.4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보다 확실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산연에 따르면 HUG의 분양가 통제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수도권에서만 20만가구 이상의 아파트 -
'전월세금지법'까지…새 집, 분양도 전세도 '그림의떡'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09 18:40:00이달 19일부터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에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하는 일명 ‘전월세금지법’이 시행된다. 통상 신축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 전세 물량이 대거 풀려 인근 지역의 전세 시장이 안정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새 아파트 전셋집을 찾아볼 수 없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입주 때 전세를 놓고 잔금을 충당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결국 현금이 많은 부자들만 유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 -
HUG, 분양가 심사 개선…주변 시세 90%까지 반영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09 17:54:35‘깜깜이 심사’ ‘과도한 가격통제’ 지적이 많았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HUG는 고분양가 심사 제도를 오는 22일부터 전면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HUG는 고분양가 심사 시 주변 시세의 일정 비율(85~90%)을 상한으로 고려해 분양가 등락에 따른 리스크 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또 비교 사업장을 분양 사업장, 준공 사업장 각각 한 곳씩 두 곳을 선정함으로써 분양 시장과 기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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