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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회원국 폴란드에 미사일 2명 사망”…“월마트·PPI가 키운 낙관론”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16 06:51:40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월마트의 실적이 좋게 나오고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45%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87%, 0.17% 상승했는데요.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의 폴란드 마을을 덮쳐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폴란드는 나토( -
브레이너드 “곧 속도조절 더 할일 있어”…“뉴욕 연은 인플레 기대 상승”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15 07:16:1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4일(현지 시간)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곧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는 발언에도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12%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89%, 0.63% 떨어졌는데요. 증시는 지난 주 예상보다 좋았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힘입어 뜀박질했습니다. 어제 갈 길이 더 남았다는 연준 이사의 언급 -
“FTX 파산은 엔론 사태”…“미시간 장기 인플레기대 또 상승”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12 07:02:21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FTX의 전격적인 파산 신청 소식에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88%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2%, 0.10% 뛰었는데요. 예상보다 좋았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이후 달러인덱스가 106.3 선까지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채시장은 베테랑스 데이를 맞아 휴장이었지만 이 같은 달러약세가 투자자들의 -
“美 CPI 피크에 대규모 숏커버링”…“물가하락 속도·소비가 관건”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11 06:28:35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깜짝 하락에 말 그대로 폭등했습니다. 나스닥이 7.35%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5.54%, 3.70% 뛰었는데요. 대규모 숏 커버링(Short covering)이 겹치면서 오름폭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오름세였죠. 10월 CPI는 많은 측면에서 좋았는데요. 헤드라인과 근원의 -
“바이낸스, FTX 인수 손뗀다 파장”…“美 상원, 다음달에나 윤곽”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10 06:50:05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 있었던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생각보다 선전하고 미 의회를 주도할 정당이 이날도 가려지지 않으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2.4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08%, 1.95% 떨어졌는데요. 월가는 불확실성을 싫어합니다.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상원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
“美 국채, 일본·옵션 불안↑”…“중간선거 잡음에 결과 늦어질 수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9 07:06:05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4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56%, 1.02% 뛰었는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장은 중간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가져가는 게 나은지, 아니면 민주당과 하나씩 분할하는 게 좋은지에 대한 전망은 다소 엇갈리지만 어쨌 -
“美 공화당 이기면 국채금리↓”…“샌프란 연은, 현금리 5.25% 수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8 07:05:00미국 중간선거날인 8일(현지 시간)을 하루 앞둔 7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85%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6%, 1.31% 올랐는데요. 시장의 관심은 중간선거에 쏠려 있습니다. 공화당이 승리하면 정부 지출이 줄고 국채금리도 떨어져 증시에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데요. 역사적으로도 중간선거 이후 시장이 좋았다는 희망 -
美 강한고용에도 증시↑…①실업률 3.7%②中·달러약세③비둘기 발언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5 06:07:28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변동성을 보인 끝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28%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각각 1.36%, 1.26% 올랐는데요. 증시는 이날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여줬다는 점이 악재였는데요.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4.2%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시장에서 -
“아마존 본사 채용 동결”…“연준, 침체와도 인하 머뭇댈 수 있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4 06:05:00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날 있었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폭풍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73%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06%, 0.46% 떨어졌는데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월부터 속도조절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내년에도 계속 기준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인식이 급격히 퍼진 결 -
“파월, 금리인상 중단없다”…“속도조절 힌트에도 최종금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3 07:15:18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이 3.3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50%, 1.55% 빠졌는데요.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7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특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2월 속도조절에 대한 힌트를 줬고, 최종금리(터미널 레이트·terminal rate)가 높 -
“美 9월 구인 1071만 재증가”…“파월, 12월 언급이 핵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2 06:07:14이틀 간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89%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1%, 0.24% 떨어졌는데요. 하락의 원인은 9월 구인 건수였습니다. 9월 구인 건수가 깜짝 증가하면서 노동시장의 강세가 재차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에 부풀어있던 투자자들도 화들짝 놀랐고 -
“최종금리 전망치 다시 5%로 꿈틀” vs “긴축중단 가까워졌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1.01 06:15:00할로윈인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4.096%까지 오르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03%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5%, 0.39% 떨어졌는데요. 그럼에도 다우는 1976년 이후 46년 만에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긴 했습니다.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속도 -
“애플은 세이프 헤이븐”…“美 카드빚, 코로나 이전 회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29 06:05:00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애플 주가 급등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87%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46%, 2.59% 올랐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4.09%까지 올랐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시장은 빅테크가 이끌었습니다. 일부 주력 제품 부진에도 전반적으로 월가의 예상을 뛰어 넘은 대장주 애플(7.56%)이 시장을 -
“美 GDP 물가하락에 국채금리↓”…“리스크 갈수록 경기>인플레”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28 06:05:00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을 뛰어넘은 국내총생산(GDP)과 국채금리 하락에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61% 오른 반면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1.63%, 0.61% 내렸는데요. 특히 기술주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것이 다우와 S&P·나스닥의 흐름을 갈랐죠. 어제 예상을 밑돈 실적을 내놓은 메타가 24.56% 폭락했고, 이날 4.06% 급락한 아마존은 약한 매출 -
“美 최종금리 전망치 5% 돌파”…“10년 국채 4.23%에 시장혼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21 06:05:00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연 4.2%를 돌파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장초반에는 1%대 상승세를 보여주기도 했던 시장이었는데요. 나스닥이 0.61%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80%, 0.30% 내렸습니다. 이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는데요. 취임 44일 만의 최단기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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