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성산동 2336가구·강북 번동 1432가구…서울시 모아타운 추가 지정[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3 13:30:44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홍제천과 연계된 2000여 가구 대단지가 모아타운으로 공급된다. 강북구 번동에도 우이천변을 품은 143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2028년까지 들어설 전망이다. 13일 서울시는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면적 8만 4876㎡)는 반경 500미터 이내 마포구청역(6호선)이 위치해있고 -
돈암6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2985가구 아파트 공급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3.12.13 11:49:12서울시가 돈암6구역 등 5곳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총 298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상도동 154-3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누리관) 신축사업 등 총 5건에 대 -
국내 최초 '실버주택 리츠' 나온다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3 11:07:29실버 주택, 의료 시설 등 은퇴자들을 위한 복합 시설에 투자하는 ‘헬스케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설립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용지에 ‘헬스케어 리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분배하는 회사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화 -
K건설, 오만서 그린에너지 생산 연이어 수주 잭팟[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3 10:18:23삼성물산(028260)이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오만 초대형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마루베니와 오만 국영에너지 회사(OQ), UAE Dutco 등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에서 추진되는 연간 100만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인 '살랄라 H2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12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 -
알짜 빼곤 안한다…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액 60% '뚝'[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2 17:45:13국내 10대 건설사의 올 한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전년 대비 60% 감소한 10조 원대로 주저앉았다. 부동산 경기 둔화에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꺾이며 지방에서의 발주량 자체가 줄어든데다 높아진 공사비 부담에 건설사의 선별 수주 현상이 심화된 여파로 풀이된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1일까지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약 16조 원으로 전년(42조 원)대비 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주 건수도 112 -
DL이앤씨 ‘e편한세상’, 청약 흥행 이어 완판 행진[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2 17:42:53DL이앤씨(375500)가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청약 흥행과 함께 계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최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 1166가구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민영주택 물량 292가구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국민주택도 완판되면서 총 1458가구에 대한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
리모델링협회 "필로티 증축 인허가 간소화해달라"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2 17:35:16서울시 리모델링 아파트 조합장들이 필로티 증축 시 수직증축과 같은 2차 안전진단 대신 통합심의 등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12일 서울시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서리협)는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모델링 인허가 간소화 및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시에게 요구했다. 서리협은 서울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총 40여개 아파트 단지가 모인 단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조합장 7 -
껑충 뛴 분양가에…서울 브랜드 대단지마저 미계약 속출[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2 16:58:45‘청약 불패’였던 서울 브랜드 아파트도 미계약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내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약세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분양가마저 치솟자 청약 열기도 잠잠해지는 모양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최근 예비당첨 진행을 마치고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문아이파크자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량은 밝힐 수 없지만 미계약분이 발생했다”며 “청약홈 등을 통해 무순위 청약을 -
시공사·건축주 입김 덜 받도록…지자체 감리지정 권한 확대한다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2 10:55:14앞으로 감리 업체의 독립성이 강화된다. 감리가 건축주와 건설사에 예속되지 않도록 인허가권자인 지방자치단체의 감리 지정이 확대된다. 그 동안 감리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부실 시공이 이어졌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지금도 민간 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을 땐 지자체가 감리를 선정한다. 앞으로는 30세대 이상 주택과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뿐 아니라 -
공공주택도 '래미안·자이' 브랜드 단다…민간건설사 단독 시행 가능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2 10:23:3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는 공공주택 사업에 민간 건설사의 참여가 확대된다. LH중심의 공동주택 공급구조가 LH와 민간의 경쟁시스템으로 재편되는 것이다. 또 전관 카르텔 해소를 위해서 LH 전관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고, LH 퇴직자의 취업 심사를 강화한다. 철근 누락 등 안전 항목 위반 시 LH 수주를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 -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9만건 증가…경기 늘고 경남·전북 되레 줄어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2 09:50:18올해 아파트 매매 건수가 지난해보다 9만건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화성 등 수도권은 증가한 반면 경남, 전북, 강원 등은 더 줄어들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5만 2057건으로 전년 동기(26만 2084건)대비 약 34%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급감하기 시작해 올 초까지 감소세를 보여왔으나 특례보금자리 -
청계리버뷰자이 특별공급에 5000여명 몰려…평균 경쟁률 13.2대 1[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1 20:56:27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청계리버뷰자이’가 특별공급에서 최대 1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월 분양한 인근 청계SK뷰보다는 다소 저조한 성적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 특별공급 분양에는 총 400가구 모집에 5278명이 지원, 평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부문별로는 △생애최초 71가구 모집에 3834명이 지원했고 △신혼부부 145가구 모집에 1273명 △기관추천 80가 -
"한방, 중개사가 직접 매물 등록…책임거래로 전세사기 예방할 것"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1 17:50:44“공인중개사가 직접 매물을 등록하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세사기 사건 피해자들의 70~80%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등록한 매물을 거래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부분 한 명의 공인중개사가 수십 명의 중개보조원을 거느리고 있는 방식”이라며 “ -
폐교가 돌봄센터로…시니어타운 늘어난다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1 17:48:57‘액티브 시니어’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가 주요 도시에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폐교 예정 학교가 대단지 커뮤니티 못지 않은 돌봄 센터로 진화하는 트렌드도 계속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은퇴 후 두 집 살이를 즐기는 가구는 물론 입주 간병인에 대한 수요가 늘며 같은 집 안에서도 독립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도입한 주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피데스개발은 20 -
5만 가구 중 2만 가구만 분양…분양 비수기에 '찬바람'[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1 09:37:11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 575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경기 수원과 광명 등에서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청약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공사비 갈등 등 여파로 분양일정이 줄줄이 연기된 탓에 실제 공급량은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프롭테크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은 60개 단지, 4만 575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