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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민주 의원 ‘지역 술자리’ 논란…감찰 결과 주목되네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31 18:59:30▲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불필요한 행사 자제를 요청한 상황에서 현직 의원이 술자리가 포함된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영석 민주당 의원은 30일 경기 파주에서 지역 시·도의원 등 60여 명과 함께 ‘당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이들은 족구를 한 뒤 소주와 맥주를 나눠 마시고 이후 포천의 한 식당으로 이동해 술자리를 한 차례 더 가졌다고 합니다. 서 의원은 “사려 깊지 못한 행사에 대해 반성하 -
[무언설태] 이재명 “민생 위해 최대한 협력”…경제 법안 처리해야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27 18:03:4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한 뒤 “리스크를 완화 또는 해소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며 “어쩌면 정부가 (경제) 리스크의 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러한 민생 위기, 경제 불안정성을 완화 또는 해소하고 신속하게 경제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이 대표가 진정 민생을 챙길 의지를 가졌다면 야당이 깔 -
[무언설태] 진중권 “김의겸 자살골 멈춰야”…팩트체크는 해야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26 18:48:10▲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가 제기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술자리’ 의혹에 관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 의원의 자살골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교수는 25일 라디오에 출연해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라는 거냐”며 “대통령이 술집 가려면 보안 점검 다 하고 술 마시고 있으면 새벽에도 경호원들 다 깔려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누구나 -
[무언설태] 한동훈 “김의겸, 말에 책임 안 져”…‘지라시 정치’ 벗어나야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25 18:43:59▲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이 지난 7월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거짓말로 해코지해도 되는 면허증이라도 가진 것처럼 행동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해도 그냥 넘어가주고 책임을 안 지니 자기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런 것 같다”며 “이번엔 달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이 지난 대선 이후 윤석열 -
[무언설태] 김용민 “尹대통령, 자진 사퇴해야”…국민이 또 속을까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24 19:09:32▲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론’을 또다시 입에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24일 라디오에 출연해 주말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라며 “윤 대통령 본인 스스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치적 책임의 내용을 묻는 말에 “가장 현명한 것은 (윤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은 툭하면 대통령 탄핵을 위기 -
[무언설태] ‘유엔 北 인권결의’ 4년 만에 참여…비정상의 정상화인가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20 18:57:57▲윤석열 정부가 올 연말 유엔 총회에 상정될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기로 하고 국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올해 4년 만에 북한 내 인권 침해에 우려를 표명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 대오에 복귀할 계획인데요. 문재인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남북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협의 과정에만 참여하고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아 국제사회의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이제라도 대북 정책에서 비정상의 -
[무언설태] ‘이재명 측근’ 김용 체포…‘분신’으로 치켜세웠는데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9 20:15:57▲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가운데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이 새삼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2020년 1월 김 부원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면서 김 부원장에 대해 “제 분신과 같은 사람이어서 앞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낼 아주 유용한 재목”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뒤인 지난해 10월에도 기자간담회에서 ‘ -
[무언설태] 안민석 “국감 마치고 촛불 들 것”…헌정 질서 흔들기 아닌가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8 18:18:27▲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이번 금요일 국정감사 마치면 토요일날 광화문으로 나가서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정치인들이 들어야 될 거 아니겠느냐”며 주말마다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할 뜻을 밝혔는데요. 국민들 얘기를 듣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통령 임기 중 퇴진을 선동하겠다는 것은 헌정 -
[무언설태] 박지원 “공무원 구명조끼에 한자, 처음 들어”…사죄해야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7 17:56:58▲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고(故) 이대준 씨가 입었던 구명조끼에 한자(漢字)가 적혀 있었다는 감사원의 중간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감사원 발표에) 이 씨가 손에 붕대를 감았고 근처에 중국 어선이 있었다는 게 나온다”며 “제가 모든 회의에 참석했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불법” -
[무언설태] 野 “한동훈, 총선 출마한다”…또 일등공신 되나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3 18:00:57▲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국회 답변 태도 등 여러 가지를 볼 때 자기 지지자들을 의식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다음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현재는 출마 생각이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조 의원은 “그거는 한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피감 기관으로서 금도라는 게 있으므로 사실을 바로잡고 끝나야 되는데 (한 -
[무언설태] 정세균 “한미일 안보 협력 불가피”…李대표만 ‘딴 세상’인가요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2 17:56:54▲정세균 전 총리가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열린 외교안보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기조 연설을 통해 “북한, 중국, 러시아 북방 3각 연대의 부상에 따라 한국, 미국 일본 3국간 안보 협력, 즉 남방 3각 연대의 가동도 불가피한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에도 “한미일 합동 군사 훈련에 대해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한미일 연합훈련을 비난 -
[무언설태] 尹, 전술핵 재배치 “여러 의견 경청”…모든 가능성 대비해야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1 18:07:42▲윤석열 대통령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지금 현재 이렇다 저렇다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도어스테핑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조야의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CNN이 지난 5월 윤 대통령과의 인터뷰 보도에서 “(윤 대통령이) 한반도의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은 배제했다”고 전한 것과 -
[무언설태] 與野 “의원 면책특권 폐지해야”…‘방탄’ 사과부터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10 18:05:06▲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지금 국회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상대 정파를 공격하고 막무가내식 비방과 선동으로 국민을 혼란과 분열의 늪으로 밀어넣고 있다”며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에 대한 외압을 막으려 만들어진 면책특권이 이젠 국민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면책특권 뒤에 숨어 거짓을 선동할 수 없도록 하 -
[무언설태] 文정부 때 집값 격차 두 배로…反시장 정책의 폐해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06 18:06:10▲문재인 정부 시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격차가 두 배 이상 커졌다고 합니다. 6일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평균 종합주택 매매가격 격차는 문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5월에 1억 6900만 원이었으나 임기 말인 올해 5월에는 3억 70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평균 매매가격이 같은 기간 3억 3895만 원에서 6억 2585만 원으로 급격히 치솟았기 때문인데요.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
[무언설태] 피살 공무원 친형, 민주 겨냥 “내로남불”…새겨들어야죠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10.05 18:08:52▲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을 당해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친형 이래진 씨가 5일 감사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의했습니다. 최근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전날부터 감사원 앞에서 1인 항의 시위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 씨는 “자기네들이 했으면 정당하고 남이 했으면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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