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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_창업을_응원해] <4> 퇴직금 400만원으로 시작해 매출 30억 기업 키운 사연
산업 생활 2016.12.05 10:02:1610여년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중국 진출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 대륙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했다. 퇴직금 400만원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친환경 천기저귀 시장에 뛰어들었다. 정보기술(IT) 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 무슨 천기저귀냐는 반대의 목소리도 높았지만, 직접 미싱을 배워 제조 전반을 장악할 정도로 독하게 버텨냈고 결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 기저귀를 비롯해 유아 속옷, 배냇저고리, 실버용품 등으로 -
[#그녀의_창업을_응원해] <3> 사법시험 준비하다 해외 셀럽이 즐겨 찾는 역직구 쇼핑몰로 대박
산업 기업 2016.11.28 10:42:00특별한 꿈은 없었다. 가족의 조언으로 대학 전공을 택했고, 공무원이 최고라는 부친의 권유에 사법시험을 준비했다. 하지만 넘치는 ‘끼’는 억누를 수 없었다. 부모님 몰래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 팔던 말괄량이는 런던으로 건너가 패션 비즈니스를 접하더니 한국에 돌아와선 역직구 쇼핑몰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내로라 하는 셀럽(celebrity의 줄임말·유명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 -
[#그녀의_창업을_응원해] <2> 노점서 시작해 걸그룹 '잇템' 수제화로 대박
산업 생활 2016.11.21 10:00:06시장에서 구제 의류를 떼다 친구들에게 팔던 여고생이 15년 만에 트와이스·씨크릿·에이핑크 등 걸그룹이 앞다퉈 찾는 수제화 브랜드 대표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프랑스·이탈리아 등 패션 선진국 유학파가 주류인 구두 업계에서 ‘고졸 출신’이라는 약점을 넘어서며 ‘스펙보다 실력’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온몸으로 웅변하고 있다.구제 의류 사입으며 빈티지 패션에 눈뜨다수제화 전문 브랜드 ‘아크로밧’의 임재연(34·사진 -
[#그녀의_창업을_응원해] <1> 유엔서 일하고 싶었던 소녀, '한국의 홀푸드' 꿈꾸다
산업 생활 2016.11.14 11:26:00인류의 삶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유엔에서 일하고 싶었다. 해외 유학을 고집했지만 서울 유학도 허락할 수 없다며 만류하던 부모님을 성적표로 설득했다. 17살에 홀로 떠난 미국 유학 생활, 다리를 다쳐도 누구 하나 의지할 사람 없이 버텼지만 덕분에 자립심만큼은 제대로 배웠다. 글로벌 기업에서 익힌 조직 관리 노하우와 빈틈 없는 업무 스타일은 창업의 중요한 자양분이 됐다. 유엔 대신 먹거리 유통을 선택한 그녀는 -
[#그녀의_창업을_응원해] "여성의 소통 능력이 4차 산업혁명 핵심 자산"
산업 기업 2016.11.07 09:30:17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시대, 4차 산업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기술 혁명의 시대에는 인간의 지적 능력이나 노동력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간주되면서 여성 특유의 강점인 창의성과 감성이 핵심 자산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핵심 키워드로 ‘여성’을 꼽는 이유다. 이영(사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4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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