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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토리] 올라케어, 환자 원하는 진료 시간 분석해 대기시간 최소화
사회 사회일반 2022.10.04 18:13:19“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수많은 플랫폼 기업들이 차별화 모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가 정식으로 제도권에 편입될 때까지 이 같은 상황이 펼쳐지겠죠. 앞으로는 고객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봅니다.”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고객 가치’를 강조했다. 단기적 수익성에 연연하기 -
[CEO&STORY] "의사가 무료 정신건강 상담 등 제공…비대면 진료 벽 낮추죠"
사회 사회일반 2022.10.04 18:09:25“혹시 의대 나오셨어요?”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가 사업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김 대표는 2004년 LG전자에 입사해 10년 넘게 근무하며 글로벌 마케팅 사업본부의 온라인 사업전략 팀장을 맡았다. 삼성SDS를 거쳐 HwBC 액셀러레이터 대표, 메디센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을 맡으며 경영전략 전문가로 변신했다. 표면적으로는 체외 진단 기업인 -
"같이 걷고 함께 먹죠"…MZ세대 직원 마음 연 '오준석표 소통' [CEO&STORY]
경제·금융 보험 2022.08.23 17:37:06“같이 걸으며 얘기하죠.”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직원들과의 소통 방법 중 하나로 걷기를 좋아한다. ‘건강 없이 가능한 일은 없다’는 신념을 가진 오 대표는 규칙적인 운동을 여가 시간 활용의 1순위로 꼽는 만큼 직원들에게도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유한다. 그는 “건강한 사람일수록 일에 대한 집중도도 높고 건강해야 생각도 건전해진다고 본다”며 “직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동기 -
"금리상승기, 신용보험은 윈윈윈…핀다·케뱅 이어 제휴 확대할 것"[CEO&STORY]
경제·금융 보험 2022.08.23 17:35:56신용생명보험은 ‘아직 대출금이 남아 있는데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대출금은 어떻게 하지?’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신용보험은 우리가 흔히 아는 ‘건강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대출을 위한 보험’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진 차주를 대신해 보험사가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상품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신용보험은 프랑스·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일찌감치 대출자 및 대출 기관의 리스크를 효과 -
[CEO&STORY] "신구 배우 함께한 연극 '햄릿' 기획, 연극쟁이 인생 최대 터닝포인트"
문화·스포츠 문화 2022.07.26 17:41:30“40년 ‘연극쟁이’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라고 할까요. (팔순을 넘긴) 권성덕 선생님이 평소처럼 지팡이를 짚고 무대에 나오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연극을 해야 할지에 대해 어떤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햄릿’은 신시컴퍼니와 박명성 대표 프로듀서가 아니면 실현할 수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권성덕·전무송·박정자·손숙·정동환 -
[CEO&STORY]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 "셀리몬, 세법 바뀔 때마다 신속 업데이트…최적의 절세 솔루션 찾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03.22 17:48:27“셀리몬의 강점은 정확성과 신속한 업데이트, 최적화 알고리즘입니다. 다섯 명의 세무사 자문을 거쳐 정확성을 담보하고 세법이 바뀔 때마다 세금 전문 개발자 2명이 1~2일 내에 시스템 업데이트를 합니다. 또한 현재 세금을 계산하는 것을 넘어 장래 세금까지 계산해 최적의 절세 솔루션을 찾아냅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자사의 자동 세금 계산 서비스 ‘셀리몬’의 강점을 이렇게 소개했다. 다수의 세무사로부터 자문을 -
[CEO&STORY]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 "복잡한 부동산세금 계산 서비스 개발…50대 창업 원동력 됐죠"
부동산 주택 2022.03.22 17:46:59#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12억 원에 산 집을 1년 동안 보유·거주 후 14억 원에 판다면 양도세를 얼마나 내야 할까. 답은 1억 3035만 원이다. 보유·거주 기간이 짧아 과세표준액이 높아지고 세율 또한 60%에 달해 세액이 높게 나온다. 만약 이 집을 2년 동안 보유·거주했다면 양도세는 311만 3785원만 내면 된다. 하지만 2주택자라면? 양도세액이 1억 466만 4998원으로 늘어난다. 기자가 계산한 것이 아니다. 국내 최고 수 -
[CEO&STORY]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 "파티룸서 주방까지...원하는 모든 공간 빌려드립니다"
산업 중기·벤처 2022.01.11 17:06:56여가·숙박 플랫폼 여기어때는 이달에 ‘공간 대여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렌터카 가격 실시간 비교 등 새로운 서비스를 더해가며 시장 공략에 나섰던 여기어때가 또 하나의 신규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정명훈(사진) 여기어때 대표는 “파티룸·연습실·공유주방·스터디룸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을 여기어때에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
[CEO&STORY]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 "여가 슈퍼앱 성장잠재력 확신...투자자서 경영자로 변신했죠"
산업 중기·벤처 2022.01.11 17:05:31‘발견되지 못한 가치가 큰 회사.’ 여가·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의 정명훈(사진) 대표는 4년 전 투자자로서 여기어때를 대면했던 순간을 이렇게 기억한다. 여기어때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대표 숙박 플랫폼으로 불렸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내실이 그다지 튼튼하지 못했고 적자도 내는 상황이었다. 적잖은 잡음도 새 나왔다. 하지만 정 대표는 회사가 클 수 있는 잠재력만큼은 확실하다고 봤다. 대중 사이에서 늘어나는 여 -
[CEO&STORY] 송재준 컴투스 대표 "메타버스 세상은 10배속...스타트업 기민한 투자 필요한 이유죠"
산업 IT 2021.11.30 16:22:29“블록체인·메타버스 세상은 현실보다 10배는 빠르게 움직입니다. 벤처캐피털(VC) 크릿벤처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야만 추후 대형 투자도 가능합니다. 컴투스그룹은 모든 단계에서 투자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기회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게임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인 컴투스그룹의 투자 실행을 맡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투자액은 5,000 -
[CEO&STORY] 송재준 컴투스 대표 "콘텐츠와 블록체인 투자 연계...'컴투버스'의 가치는 무한대"
산업 IT 2021.11.30 16:22:17“지금까지 투자해온 콘텐츠·블록체인이 만나는 지점에는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 큰 성공을 거둔 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의 DNA를 바탕으로 ‘컴투버스’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최근 서울경제와 만난 송재준(42) 컴투스 대표는 “컴투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그 가치는 가늠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컴투버스는 지난 10일 올 3분기 실적 발표와 -
김대웅 웰컴저축銀 대표 "임직원과 서로 책 추천…독서 통해 경영 아이디어 많이 얻어"
경제·금융 제2금융 2021.11.02 17:03:41김대웅 대표를 포함해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일상적인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책을 추천해주거나 선물해주는 동시에 임직원이 추천한 책을 읽고 가능한 일주일 만에 피드백을 주는 등 책을 통해 회사 경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다. 최근 김 대표가 손에 잡은 책은 레이 달리오의 ‘원칙’과 그렉 맥커운의 ‘에센셜리즘’이다. 김 대표는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처음에 정한 방향을 -
김대웅 웰컴저축銀 대표 "AI 챗봇 등 업계 최초 타이틀 수두룩…생존 위한 선택이었죠"
경제·금융 제2금융 2021.11.02 17:02:43웰컴저축은행 앞에는 유독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이 붙는다.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저축은행 업계 처음으로 디지털뱅킹 플랫폼을 시작했고 머신러닝 기반의 CSS 구축,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스타트업 육성 사업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은 다음 달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
[CEO&STORY] "서비스 가격 2만원에 '세금환급' 시장 열어…세무사들과 경쟁 아냐"
산업 중기·벤처 2021.10.05 18:02:11자비스앤빌런즈는 현재 일부 세무사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최근 불거지는 플랫폼 스타트업과 전통 산업 내 충돌이 세무 업계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4월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해 무조건 세금 환급이 가능하다는 식의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국세청 세금 환급 대행 수수료는 세무 대리 대가로 받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라며 “업 -
[CEO&STORY] "창업은 도구일뿐…새로운 서비스 만들어 낼 때 희열 느끼죠"
산업 기업 2021.10.05 18:01:05“스타트업 창업을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학생 때는 비행기를 만들고 싶었고 그다음에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결국에는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범섭(사진)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5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무언가 만들다 보니 지난 10여 년간 몇 번의 스타트업 창업을 하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 대표가 현재 있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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