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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77%↓)
증권 News봇 2022.12.28 11:00:072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13p(-1.93%) 하락한 2287.66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94%), 통신업(-3.92%), 금융업(-3.8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87%), 기계업(+0.97%), 음식료품업(+0.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36:64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6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618억, 기관은 5,11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보제약(214390)이 23.30% 오른 10,900원을 기록 중이고, 제주은행(006220)(+11.62%), 국제약품(002720)(+11.4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업은행(024110)(-10.27%), LX인터내셔널(001120)(-9.94%), 대신증권우(003545)(-9.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0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39%↓)
증권 News봇 2022.12.28 10:30:04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35p(-2.03%) 하락한 2285.44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87%), 통신업(-3.82%), 비금속광물업(-3.50%)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23%), 기계업(+0.89%), 음식료품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37:63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21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654억, 기관은 4,67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보제약(214390)이 18.21% 오른 10,450원을 기록 중이고, 제주은행(006220)(+11.62%), 국제약품(002720)(+8.1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업은행(024110)(-9.82%), 대신증권우(003545)(-9.67%), LX인터내셔널(001120)(-9.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금융업(-3.7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2.14%↓)
증권 News봇 2022.12.28 10:00:07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3.78%), 통신업(-3.59%), 비금속광물업(-3.2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2.65%), 기계업(+0.62%)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금융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금융업은 최근 7일 동안 -3.2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신영증권우가 -0.3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롯데지주우(-0.24%), 서연(-0.14%)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제주은행(006220)(+12.63%), 메리츠금융지주(+2.88%), 경동인베스트(+2.3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73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품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3.23%↓)
증권 News봇 2022.12.28 10:00:0428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94p(-2.14%) 하락한 2282.85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78%), 통신업(-3.59%), 비금속광물업(-3.23%)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65%), 기계업(+0.6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37:63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6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732억, 기관은 3,98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제주은행(006220)이 12.63% 오른 11,15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일파마홀딩스(002620)(+8.71%), 세방(004360)(+7.2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녹십자홀딩스2우(005257)(-10.45%), 기업은행(024110)(-10.27%), 금호건설(002990)(-9.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4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3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2300선 붕괴…"배당락·테슬라 급락 영향" [오전 시황]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2.28 09:36:23코스피 2300선이 붕괴됐다. 28일 배당락일을 맞아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들 때문에 지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락하며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1.81포인트(1.79%) 내린 2290.9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34포인트(1.56%) 내린 2296.4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2211억 원, 외국인은 1948억 원어치 팔고 있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214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순매도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4066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들 때문에 지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락하며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41% 떨어진 109.10달러(13만 8775원)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증시는 배당락을 감안해 1% 내외 하락 출발 후 낙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 증시에서 전기차 업종 전반에 걸친 투자 심리 위축 여파로 나스닥이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전기차 업종은 물론 2차 전지 업종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매물이 나타나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의 부진이 지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1.89%), LG에너지솔루션(373220)(-2.63%), SK하이닉스(000660)(-0.78%), LG화학(051910)(-3.82%), 삼성SDI(006400)(-1.28%), 현대차(005380)(-1.27%), 네이버(NAVER(035420))(-1.10%), 기아(000270)(-4.06%) 등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와 POSCO홀딩스(005490)(0.34%)는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86%) 하락한 698.1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5포인트(0.70%) 내린 699.24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749억 원, 616억 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38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296.45..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36.34, -1.56%)
증권 News봇 2022.12.28 09:05:02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34p(-1.56%) 내린 2296.4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8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01억, 기관은 9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11%), 금융업(-2.99%), 화학업(-1.8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86% 내린 5만 7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녹십자홀딩스2우(005257)(-13.20%), 대신증권우(003545)(-9.29%), NH투자증권우(005945)(-7.7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화장품제조(003350)(+6.04%), 만호제강(001080)(+5.03%), 대한해운(005880)(+3.37%)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65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7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36.34포인트(1.56%) 내린 2296.45 출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2.28 09:04:00[코스피(개장)] 36.34포인트(1.56%) 내린 2296.45 출발 -
개인 또 1조 이상 순매도…코스피 0.6% 상승 그쳐
증권 국내증시 2022.12.27 18:31:49중국 리오프닝 완화 기대감과 배당 수요가 증시에 유입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은 1조 5400억 원을 팔아치웠다. 양도세 부과 대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개인들이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 상방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인투자자는 총 1조 5409억 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1302억 원, 코스닥에서 4106억 원을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들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3조 6471억 원어치를 시장에 내놨다. 이날 코스피는 중국발 호재에도 개인 매도세의 영향으로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5포인트(0.68%) 오른 2332.7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이 코로나19 전염병 등급을 하향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 기간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코스피는 2330 선 회복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양도세 회피성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고 오히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
"주식, 돈 벌려면 1월에 사서 4월에 팔아라"…수익률 보니
증권 국내증시 2022.12.27 18:31:301월에 주식을 사서 4월에 팔면 수익률이 가장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 경기 침체 여파로 ‘상저하고’ 증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의 투자 전략이 통할지 주목된다. 삼성증권은 27일 최근 7년간(2016~2022년) 국내 상장주식의 월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1월에 주식을 사서 4월에 매도하면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1월 중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는 ‘1월 효과’와 11월부터 5월까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6월부터 10월까지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11월에 사서 5월에 팔아라’ 등 주식 격언이 실제 시장에서 통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증권 데이터 애널리틱스팀이 2016년부터 2022년(이달 16일 기준)까지 7년간 개인투자자의 월별 코스피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4월이 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11월(1.8%), 7·12월(1.2%) 순이었다. 2월(-2%), 3월(-0.7%), 6월(-1.2%), 8월(-0.1%), 9월(-1.1%), 10월(-1.8%)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월평균 수익률은 0.24%였다. 순매수 규모는 1월이 5조 5000억 원으로 월평균 순매수 금액(2조 원)을 크게 웃돌았고 1~12월 중 가장 매수세가 강했다. 이어 3월(3조 7000억 원), 4월(3조 1000억 원), 2·5·6월(2조 4000억 원) 순이었다. 11월(1조 1000억 원)과 12월(2조 8000억 원)은 순매도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월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감, 거시경제 및 투자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실제 수익률은 기업 실적 등 성과를 보여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 어떤 업종을 사야할까. 7년간 1~4월 MSCI 코리아 업종별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에너지(4.4%)’였다. 이어 소재(3.2%), 정보기술(IT·2.4%) 순이었다. 반면 헬스케어(-1.7%), 유틸리티(-1.3%), 경기 관련 소비재(-0.9%)는 손실을 봤다. 연초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와 소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IT는 연초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를 포함해 테크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표준들이 등장해 계절적인 주가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월별로 개인투자자들은 1분기(1~3월)에는 대형주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하반기인 7월부터는 소형주 비중이 평균 70%를 차지하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시장이 방향성을 잡기 전인 연초는 선취매 관점에서 시장 움직임과 연동되는 대형주에 몰리지만 점차 주도 업종이 드러나면 종목 선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3년은 전반적인 지수 레벨업보다는 종목별로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 1조489·외국인 502억 순매수 (12월 27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2.27 18:13:48 -
[데이터로 보는 증시] 삼성전자·KB금융,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12월 27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2.27 18:10:02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2월 27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7 17:13:51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2월 27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7 17:09:14 -
[마감 시황] 코스피, 2330선 회복 …개인은 1.1조 순매도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2.27 16:18:23코스피가 2330대로 올라섰다. 양도세 회피성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방 압력을 가했지만 연말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5.65포인트(0.68%) 오른 2332.7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8포인트(0.45%) 오른 2327.52로 출발한 뒤 장중 2335.99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 133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의 양도세 회피성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이날까지 보유주식 시가평가액을 10억원으로 낮추거나 지분율을 낮춰야 대주주에 해당하지 않는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1조 980억 원, 50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9424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세를 이끌었다. 연말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해당 법인의 주식을 27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다음 달 8일자로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격리가 폐지되고, 입국 후 PCR 검사도 폐지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추가 완화로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유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시아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고 거래 재개한 미국 선물시장도 상승세를 보여 코스피도 동반 상승했다"며 "익일 배당락 앞두고 금융투자는 5,500억원 이상 순매수 유입돼 코스피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회피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개인의 대규모 매도세 이어졌으나 기관 주도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0.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3%), LG화학(051910)(1.62%), 네이버(NAVER(035420))(1.40%), 기아(000270)(0.63%), 셀트리온(068270)(0.85%)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1%)은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51포인트(1.37%) 상승한 704.1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포인트(0.37%) 오른 697.25에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하며 2거래일만에 장중 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4억 원, 3028억 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개인은 4102억 원을 순매도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 1조974억·외국인 506억 순매수(12월 27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7 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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