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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36%↓)
증권 News봇 2022.11.22 11:30:062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5p(-0.27%) 하락한 2413.05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36%), 서비스업(-1.17%), 운수창고업(-1.15%)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13%), 건설업(+1.79%), 기계업(+1.7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32:68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53억, 기관은 15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6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메리츠화재(000060)가 29.97% 오른 46,400원을 기록 중이고,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1%), 메리츠증권(00856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항공(089590)(-9.33%), 인디에프(014990)(-7.89%), 태림포장(011280)(-6.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8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5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62%↓)
증권 News봇 2022.11.22 11:00:0422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4p(-0.24%) 하락한 2413.76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62%), 비금속광물업(-1.40%), 운수창고업(-1.13%)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89%), 건설업(+1.37%), 기계업(+1.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31:69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616억, 기관은 12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8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메리츠화재(000060)가 29.97% 오른 46,400원을 기록 중이고,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1%), 메리츠증권(00856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항공(089590)(-11.38%), 인디에프(014990)(-7.89%), 태림포장(011280)(-5.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0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53%↓)
증권 News봇 2022.11.22 10:30:05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6p(-0.16%) 하락한 2415.5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00%), 서비스업(-0.94%), 운수창고업(-0.88%)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84%), 기계업(+0.94%), 금융업(+0.8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36:64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712억, 기관은 9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8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메리츠화재(000060)가 29.97% 오른 46,400원을 기록 중이고,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1%), 메리츠증권(00856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항공(089590)(-13.96%), 인디에프(014990)(-7.42%), 태림포장(011280)(-6.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1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시황] 외인 '팔자'에 코스피 약보합…2410선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2.11.22 10:04:3722일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201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전날 낙폭이 과도했던 업종 위주로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22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7포인트(0.25%) 내린 2413.5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은 347억 원, 244억 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530억 원 내다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0%)와 LG화학(051910)(3.96%)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98%), LG에너지솔루션(373220)(-0.35%), SK하이닉스(000660)(-0.93%), 삼성전자우(005935)(-1.42%), 현대차(005380)(-0.89%), NAVER(035420)(-1.10%), 기아(000270)(-0.46%)는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며 경계감이 상승했다”면서 “아직 전면 봉쇄와 같은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재개방 움직임이 후퇴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시장 내 확산되는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2차전지 셀 및 소재, 바이오 등 전일 낙폭이 과도했던 업종들 위주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나, 미국 증시 조정, 중국발 불안 지속 등이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의 반등 탄력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49%) 내린 715.0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3포인트(0.32%) 내린 716.23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62억 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4억 원, 132억 원씩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2%), HLB(028300)(0.14%), 셀트리온제약(068760)(0.15%)은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0.85%), 엘앤에프(066970)(-3.29%), 카카오게임즈(293490)(-1.65%), 에코프로(086520)(-0.89%), 펄어비스(263750)(-2.31%), 리노공업(058470)(-2.23%), 천보(278280)(-2.10%)는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41포인트(0.13%) 하락한 3만3700.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0포인트(0.39%) 내린 3949.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55포인트(1.09%) 하락한 1만1024.51에 장을 마쳤다. -
운수창고업(-1.3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53%↓)
증권 News봇 2022.11.22 10:00:12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업(-1.33%), 전기전자업(-1.19%), 서비스업(-1.08%)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1.31%), 금융업(+0.64%), 기계업(+0.6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운수창고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운수창고업은 최근 7일 동안 -4.43%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운수창고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국공항이 -0.5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팬오션(-0.39%), 동양고속(-0.36%)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흥아해운(+4.51%), 세방(+2.88%), 동방(+1.8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895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복업과 종이목재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0.92%↓)
증권 News봇 2022.11.22 10:00:0522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3p(-0.53%) 하락한 2406.5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33%), 전기전자업(-1.19%), 서비스업(-1.08%)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31%), 금융업(+0.64%), 기계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32:68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844억, 기관은 8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9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29.91% 오른 34,750원을 기록 중이고, 메리츠증권(008560)(+29.87%), 메리츠화재(000060)(+29.8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항공(089590)(-15.11%), 인디에프(014990)(-7.89%), 태림포장(011280)(-6.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29%↓)
증권 News봇 2022.11.22 09:30:02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5p(-0.01%) 하락한 2419.15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79%), 운수창고업(-1.25%), 서비스업(-0.81%)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1.00%), 금융업(+0.87%), 화학업(+0.7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38:62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47억, 기관은 13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2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29.91% 오른 34,750원을 기록 중이고, 메리츠증권(008560)(+29.87%), 메리츠화재(000060)(+29.8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항공(089590)(-17.96%), 인디에프(014990)(-8.13%), 국보(001140)(-6.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7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2.11.22 09:05:08[코스피(개장)]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 출발 -
[개장 시황] 코스피 2405.96..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3.54, -0.56%)
증권 News봇 2022.11.22 09:05:03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4p(-0.56%) 내린 2405.96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99억, 기관은 15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2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04%), 섬유의복업(-0.86%), 서비스업(-0.5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0.22%), 음식료품업(+0.1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81% 내린 6만 09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제주항공(089590)(-21.96%), 갤럭시아에스엠(011420)(-4.37%), STX(011810)(-2.7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1%), 메리츠증권(008560)(+29.87%), 메리츠화재(000060)(+29.41%)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46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21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21 18:24:20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21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1.21 18:21:06 -
다시 등 돌린 외국인, 그래도 이 종목은 '줍줍' 왜
증권 국내증시 2022.11.21 17:57:58최근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서도 리오프닝(경기 활동 재개) 관련 종목들은 사들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상당 물량은 쇼트커버링으로 보고 있어 실적 개선이 확실한 카지노 등 리오프닝주만 추가 매수세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 14~21일) 동안 외국인 투자가들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을 373억 원어치 사들이며 순매수 5위로 끌어올렸다. 파라다이스(034230)와 호텔신라(008770) 역시 각각 276억 원, 275억 원을 매수하며 각각 순매수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들은 강원랜드(035250)(108억 원), 대한항공(87억 원) 등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1778억 원을 매도한 것과는 비교된다. 이 같은 매수세에는 공매도 쇼트커버링 물량이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쇼트커버링은 주가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 시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리오프닝 종목들의 공매도 잔액 비중은 최근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의 공매도 잔액 비중은 14일 1.42%에서 16일 1.02%로 0.40%포인트 줄어들었으며 호텔신라(6.67%→6.45%), 강원랜드(0.40%→0.37%) 등도 공매도 잔액 비중이 축소됐다.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의 대차잔액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의 대차잔액은 지난주 초 1391억 원에서 18일 1354억 원으로 37억 원 감소했다. 호텔신라(5149억 원→4928억 원), 강원랜드(1330억 원→1310억 원) 등도 줄어들었다. 김종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를 돌아봤을 때 매년 연말 공매도 잔고 금액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며 “공매도 투자가들의 연말 배당 권리 반환 및 수익 확정 필요성으로 쇼트커버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지난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것도 외국인 매수세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중국 정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8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CNBC 등 주요 외신은 중국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제한적으로 완화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21일 중국에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며 제로 코로나 완화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리오프닝 업종 중에서도 실적 개선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는 카지노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주는) 반복적인 코로나19 변이 재확산으로 비교적 밋밋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며 “향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운항 편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는 시점에는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금리방어·시세차익…'만기채권 ETF' 뜬다
증권 증권일반 2022.11.21 17:54:52국내 최초로 만기 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22일 상장된다. 채권 투자를 기반으로 하지만 금리 상승 리스크를 줄인 게 특징이다. 상장 초기에 매입해 ETF의 만기까지 보유하면 최소한 약속한 원금과 채권 이자가 보장된다. 펀드 만기와 편입 채권 만기를 맞췄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미국에서도 인기를 끄는 중으로 총 24개 종목(약 30조 652억 원)이 상장돼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이 발행한 존속기한 채권형 ETF 8종목이 22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ETF가 추종하는 투자 자산은 국고채·은행채·회사채로 다양하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액티브 ETF다. 만기 매칭형 채권 ETF는 상품별로 만기가 설정된 게 특징이다.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되고 상환금을 지급한다. 채권형 ETF가 지속적으로 채권을 편입·편출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이런 특징으로 금리 상승 위험에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면서 채권 이자를 원천으로 하는 분배금 확보가 가능하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률은 연 기준으로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5~6% 수준, 국고채는 3%대 후반, 은행채는 4%대 후반 수준이다. KB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내놓은 상품은 AA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한다. NICE신용평가사에 따르면 1998년부터 현재까지 23년 동안 AA등급 채권의 평균누적부도율은 0%로 부도가 난 적이 없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가격 하락에도 만기에는 원리금을 돌려받아 안정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반대로 금리 하락 시 가격이 상승한 채권의 중도 매도 전략을 통한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이 발행하는 ETF는 8개 종목 중 유일하게 월 분배금 지급형 상품이다. KB자산운용의 두 상품 모두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1년물의 경우 신용등급 AA 이상 채권에 70% 이상 투자하고, 3년물의 경우 AAA 이상에 60% 이상 투자해 안정성이 높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는 유동성이 우수한 신용등급 AA- 이상의 채권에 투자해 5% 중반의 만기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만기 매칭형 채권 ETF는 금리 인상기 미국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다. 미국 상장 만기 매칭형 채권 ETF 시장은 투자 등급 회사채 및 미국 국채 위주다. 미국에 상장된 투자 등급 회사채를 대상으로 하는 만기 매칭형 채권 ETF는 총 24개 종목, 221억 9000만 달러(약 30조 652억 원) 규모다. 업계에서는 만기 매칭형 채권 ETF는 연금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 연금계좌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1·3·5년 단위로 만기까지 보유해야 약정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만기가 있는 존속만기 채권 ETF를 활용하면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에는 정기예금 이상의 금리를 얻을 수 있고, 투자 중간에 채권 가격이 오를 경우 매도해 차익을 거둘 수도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에 관심을 두지만 수수료가 높고 중도 매매가 어려워 장벽이 여전하다”며 “만기 채권형 ETF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분산투자까지 이뤄진 상품이라 투자 유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1월 2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21 17:53:49 -
경영환경 악화…상장사 9곳 '자본잠식'
증권 국내증시 2022.11.21 17:53:28글로벌 긴축 여파로 경영 환경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자본잠식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자본 확충에 나선다고 하지만 한계기업에서는 결국 대주주가 지갑을 여는 유상증자 외에는 답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사들이 제출한 3분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개 상장사의 자본이 일부 잠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은 3분기 말 기준 자본금 7737억 원, 지배지분 자본총계 513억 원으로 표면적으로 93.3%가 잠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자본총계는 1662억 원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항공사 재무 상황도 악화했다. 티웨이항공은 3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이 961억 원으로 개별 자본총계(318억 원)를 고려하면 자본잠식률이 66.9%였다. 아시아나항공도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3분기 기준 자본잠식률은 57.3%, 부채비율은 1만 298%였다. 이 밖에 KR모터스(38.49%), 티비에이치글로벌(30.89%), 금호타이어(13.41%), HJ중공업(6.96%), 평화산업(5.41%), 아센디오(3.52%) 등이 일부 자본잠식 상태였다. 주요 기업들은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한화손보 측은 “채권 재분류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해 자본잠식으로 보이는 회계상 착시 효과가 발생했다”면서도 현재 사옥 매각과 후순위채 발행,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하면 자기자본은 3분기 기준 3조 760억 원으로 늘어나 자본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증권 업계 관계자는 “단기자금시장과 채권시장이 모두 막히면서 사실상 남은 수순은 유상증자뿐”이라며 “연말 연초 한계기업들의 유증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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