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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달나라 사시나”…경제수장 향해 직격탄
정치 정치일반 2024.10.30 16:32:1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상황에 대해 “침체가 아니다”라고 밝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달나라에 사시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 등 1심 선고가 예정된 ‘운명의 11월’을 앞두고 이 대표는 진영을 넘나들며 외연을 확장하면서도 경제에서는 ‘먹사니즘’을 앞세워 선명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초부자 감세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력 추진하더니 재정을 파탄 내놓고 국민청약저축·국민주택채권기금·지방교부세·외평기금 이런 것을 갖다 쓴다고 한다”며 “정부가 국회 예산심의권도 무시하고 국민 세금을 마음대로 운영하고 정작 힘든 서민과 지방에 부담을 전가하는 이런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위기가 아니라고 했다. 부총리는 어디 사시나, 혹시 달나라 사시느냐”면서 “정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모두가 IMF 때보다 훨씬 더 힘들다고 호소한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와 크게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이다. 이 대표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서도 “서민 경제가 살아야 나라 경제도 튼튼해지는데 이에 대한 정부 정책이 없을 뿐 아니라 관심 자체가 없다”면서 “민생회복지원금도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대표적 ‘먹사니즘’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외연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지난달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이날 오찬을 하며 보수·중도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특히 이 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2차 대표 회담 개최를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중도·보수 인사들을 만나고 대표 회담을 촉구한 배경에는 다음 달 예정된 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심이지만 유죄 선고 시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어 미리 당 내외 기반을 다지며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다. 윤 전 장관은 이날 “나라가 걱정”이라며 “이 대표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표 회담이 성사되면 단말기유통법 폐지와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지구당 부활 등을 논의하기로 해 민생과 정치를 챙기는 모습도 부각시켰다. -
이준석 “대통령실, 김건희-허은아 통화 왜 흘렸는지 궁금”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6:30:08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7월 김건희 여사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에게 전화한 사실이 공개되자 “대통령실이 무슨 의도로 흘렸을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와 허 대표 통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으로 대립하거나 서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분들도 애경사를 챙기는 것은 우리 고유의 문화이기 때문에 그런 맥락이었을 것”이라며 “특히 김 여사의 경우 과거 국민의힘 내 여성 의원들과 소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아 그 연장선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허 대표는 이런 말을 흘릴 사람이 아니다”라며 “김 여사가 대통령실 주변에 이런 것을 이야기하고 어떤 인사에 의해 장성철 평론가에게 들어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실제 (통화) 시점은 7월로 한참 됐는데 왜 이 시점에서 그런 내용이 흘러나왔을까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 관련 특별감찰관 관철 의지를 강조한 것을 두고선 “동문서답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특별감찰관은 명품백 수수 문제 정도에 대한 대안일 수 있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에 대한 해법은 달라야 한다”며 “양평고속도로 문제는 국정조사, 도이치모터스 의혹은 특검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대표를 향해 “채상병 제3자 특검법은 본인의 공약이었는데 구체화되고 실체화된 내용이 나오지 않은 지 벌써 100일이 됐다는 뜻”이라며 “한 대표가 약속한 것 중 왜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는지 심각하게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임대기간 종료 후 주택 양도 목적으로 임차인에게 매매예약금을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발표했다. -
대통령실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을 것…인사 요인 발생해야 진행"
정치 정치일반 2024.10.30 14:27:05대통령실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인적쇄신과 개각 요구에 대해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인적 쇄신 문제를 포함해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여권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0일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과거처럼 보여주기용 국면 전환용 인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사는 인사요인이 발생해야 한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기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장 김 여사 문제 등에 대해 별도로 사과 등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인적 쇄신, 김여사 문제 등 모든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내달 10일 임기반환점을 맞아 다양한 정국 전환 카드를 검토 중인 상황이다. 다만 인사를 국면전환용으로 사용한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입장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남동 라인’등을 거론한 상황에서 떠밀리듯 이를 수용하는 모양새로 비춰질 수도 있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가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개각이라고 하는 것을 정국 국면 돌파용으로 쓰지는 않겠다고 이야기를 해왔다”고 한 바 있다. 다만 임기 초반부터 재직한 '장수 장관'의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다만, 이 장관은 윤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장관직에서 물러나더라도 다른 자리에 중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취임한 지 약 2년이 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내달 4일로 예정된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참석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국회가 오랫동안 지켜온 정치적 관행을 깨고 의회 민주주의의 전통을 무너뜨리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정 연설은 국회의 새 해 예산안 심의에 앞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예산안 내용을 국회 본회의장에 나와 직접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13년(2014년도 예산안)부터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관례로 자리를 잡았다. 윤 대통령 역시 2022년과 2023년에는 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에 이미 불참한 바 있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었다. -
이재명 “한동훈, 난처한 건 알지만…여야 대표 만나야”
정치 정치일반 2024.10.30 10:47:4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거듭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발생한데 대해선 경제부총리를 향해 “달나라에서 사느냐”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의) 입장이 난처한 건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 대표들이 만나서 논의해야 한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건 다음 문제고, 일단 중요한 현안들이 많으니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단통법 폐지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 △지구당 부활 등의 현안을 언급하면서 “한 대표께서 여의도 사투리를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 말만 해놓고 나중에 안 하거나 말 바꾸는 게 대표적인 여의도 사투리”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만나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원하는 시급한 현안들 몇 개라도 처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민생공통공약 추진협의회를 발족한데 대해서도 “선거에서 이겼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게 있는데 그 권한을 가지고 왜 약속을 안 지키느냐”며 “대선 때 약속했으면 지키면 되지 총선 때 또 약속하고 지금은 안 지키고, 대체 뭐하시는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올해 세수 결손에는 “정부가 건전재정을 주장하더니 결과는 변칙 땜질 재정”이라며 “상저하고라는 낙관적 전망만 강요하더니 정작 추계도 제대로 못 따라 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는 어제도 우리 경제가 위기가 아니라고 했다. 우리 총리는 혹시 달나라 사느냐”면서 “정부가 국회 예산심의권을 무시하고 국민 세금을 마음대로 운영하고, 정작 힘든 서민과 지방에 부담을 전가하는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속보]한동훈 "與 변화와 쇄신 시작…정치 개혁의 신호탄"
사회 사회일반 2024.10.30 10:47:29 -
[속보]한동훈 "野, 여야의정협의체 참여·北 파병 입장 밝혀라"
사회 사회일반 2024.10.30 10:45:12 -
[속보] 한동훈 "지금 문제 해결 않으면 다음은 없어"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0:43:46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지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며 “‘정권재창출’의 주체가 ‘국민의힘’이 되려면 우리 모두가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속보] 한동훈 "문제 해결 위해 뭉치고 단결할 것"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0:43:27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뭉치고 단결하겠다”며 “다만 문제를 방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치고 단결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한동훈 "11월내 의정갈등 풀고 국민 우려 해결책 내놔야"
사회 사회일반 2024.10.30 10:41:37 -
[속보] 한동훈 "2년 반 당정성과가 다음 정권 향방"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0:40:07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겐 2년 반이 남아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긴 시간이고 그 2년 반의 당과 정의 성과가 다음 정권의 향방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한동훈 "尹정부 성공한 정부로 남아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0:38:0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저는 우리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며 “그래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하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속보]한동훈 "尹정부 성공 누구보다 바라…정권 재창출 무거운 책임감"
사회 사회일반 2024.10.30 10:37:40 -
[속보] 한동훈 "과거와 다른 수평적 당정관계"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0:37:39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집권당 대표로서 대통령과 회동했다. 과거와 다른 수평적 당정관계로의 발전적 전환은 국민의힘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였다”며 “당정이 시너지를 높여 상생해야만 나라의 퇴행을 막는 정권재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與 강명구 "金여사 해법, 토끼몰이 하듯 하면 안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0:15:12친윤(친윤석열)계인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 해결과 관련해 “토끼몰이 작전하듯이, 단판 짓듯이 얘기하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예스와 노로 대답하라 이건 맞지 않다. 지금 여러 경로를 통해서 신중하게 경청하고 있다고 메시지를 내셨다”고 강조했다. 특별감찰관 임명 여부를 두고는 “추경호 원내대표하고 상의했으면 될 문제”라며 “공개 의총에서 표결하자고 난리 법석을 떨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하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에 대해선 "김 여사 비선라인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 대부분이 제가 다 아는 분이고 함께 일했던 분"이라며 "정권 교체에 선두에 전방위에 섰던 분들"이라고 했다. 강 의원은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메시지와 일정을 총괄하며 ‘윤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다. 그는 "여당 대표께서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인적 쇄신안이 5급 행정관이나 3급 행정관이 되어야 되겠냐. 인적 쇄신을 하자 그러면 총리를 바꾸든지 장관을 바꾸든지 아니면 비서실장 수석들을 바꿔야 된다"며 "민주당의 나쁜 수법 정치 공세와 똑같다"고 비판했다. 이날 취임 100일을 맞는 한 대표를 향해선 "우리 당의 대표님이다. 당연히 축하해야 한다"면서도 "대표님 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가기를 바란다. 손잡고 통합의 메시지를 내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
허은아 “金여사, 7월 통화서 만남 제의 거절…한동훈에 불만”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0.30 09:14:08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7월 김건희 여사로부터 전화를 받고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난 7월 12일 시부상을 당했을 때 (김 여사가) 위로전화를 줬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달 전 쯤 김 여사가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격정을 토로했다’고 밝히며 통화 대상으로 허 대표가 거론됐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전화를 받긴 받았지만 최근은 아니다”라며 “시부상 때 통화한 이후에는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통화 내용에 대해선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다 “(김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조금 불만이 있으시구나, 언짢음, 서운함이 있구나 정도(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여사가) ‘만났으면 좋겠다. 만나서 이것저것 얘기 좀 해보자’라고 하셨지만 ‘죄송하지만 어렵겠다’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표 집을 찾아가서라도 직접 얘기 해라. 누구보다도 대화를 자주 하던 분들 아니신가’라고 이야기했다”고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만남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선 “저도 정치를 해봐서 알지만, 통화했다는 것만으로도 난리가 나는데 누군가를 만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 국민들에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와 통화한 사실이 알려진 배경을 두고선 “저는 입이 무거운 편”이라며 “용산에서 먼저 얘기가 흘러나온 것 같다”고 대통령실을 의심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다시 전화한다면 “제발 좀 숨지 마시라, 국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해명하고 수사받는 것밖에 없다는 말씀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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