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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신혼특공 경쟁률 20대1
부동산 분양 2020.03.24 10:15:18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분양 시장은 뜨거웠다. 특히 젊은 층의 신축 아파트 열망이 뜨거운 가운데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 또한 치솟는 상황이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와 ‘힐스테이트부평’이 각각 평균 경쟁률 9.6대1, 7.6대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는 총 350가구를 모집에 2,865명이, 힐스테이트부평은 350가구 모집에 2,646명이 몰렸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더욱 치열했다.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는 신혼부부에 99가구를 공급하는 가운데 2,070개의 통장이 몰려 2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부평 또한 신혼부부 특별공급 166가구 모집에 2,040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송도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 등 인천 일대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는 점도 청약 열기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기준 인천 연수구 아파트가격은 0.95% 올라 군포시와 수원 권선구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부평구 또한 0.45% 상승, 폭을 점차 넓히고 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시세차익 ‘10억’ 강남 로또 ‘르엘신반포’ …분양가 3.3㎡당 4,849만원
부동산 분양 2020.03.20 15:16:53서울 강남권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아온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 청약 일정 및 분양가가 확정됐다. 20일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 6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4㎡·59㎡·84㎡A 각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를 모집한다. 초미의 관심인 분양가는 3.3㎡당 4,849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롯데건설이 지난해 11월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 재건축)의 3.3㎡당 분양가(4,891만원)보다 낮은 금액이다. 전용면적별 가격(최고가 기준)은 54㎡ 11억 3,700만 원, 59㎡ 12억 3,000만 원, 84㎡A 16억 5,300만 원, 84㎡B 16억 7,200만원 등이다. 인근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10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통과 쇼핑, 학군 등 강남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선보인 르엘신반포센트럴과 인접해 르엘 브랜드 단지 형성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2020 서경 하우징페어 - 대우건설] 안산 브리파크·광명 센트베르 등 알짜 분양 대기중
부동산 정책·제도 2020.03.19 17:37:39대우건설은 올해 입지와 규모 면에서 시장의 관심을 끄는 단지를 다수 분양한다. 먼저 이달 중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인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8층, 10개 동, 전용 49~84㎡ 총 1,71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49~84㎡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비 조정대상지역인 안산시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4월 분양 예정인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총 1,335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460가구로 전용면적은 36㎡~59㎡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인근에 있고 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강남순환도로·제2경인고속도로·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광명뉴타운은 전체 11개 구역 개발이 마무리되면 약 2만 5,000가구가 거주하는 신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한양, 전남 순천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3.19 17:36:40도심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양이 전남 순천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조감도)’를 분양한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공급은 전용 △79㎡ 163가구 △84㎡ 848가구 △98㎡ 133가구 △110㎡ 108가구이다. 이 단지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예정부지 일부를 아파트로 개발하는 것인 만큼 ‘숲세권’ 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순천 최대규모인 22만여 ㎡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양은 이 단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전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단지 내에는 입주민 카페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 한다는 계획이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각 가구에는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헤파필터(H13등급)를 내장한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거실에 설치한 통합형 월패드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조명과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 신 생활권은 약 1만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될 예정인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의 기대감이 크다. 시청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도시 조성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 기대감이 크다. 한양은 계약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계약금은 1차 1,000만 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로 책정했고, 중도금은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예비 청약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안내 동영상, 세대 안내 동영상, 세대별 가상현실(VR)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분양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하며, 계약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2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분양일정 돌입
사회 전국 2020.03.19 11:29:55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분양 일정이 연기됐던 대구 도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에 나선다. 19일 서한에 따르면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며 인터넷상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단지의 입지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은 물론 청약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중구 남산동 61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아파트 375세대 및 생활특화 오피스텔 52실 총 42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아파트 163세대 및 오피스텔 52실 등 215가구다. 데크형설계를 통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넓은 공개공지와 테라피·가든 등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풍부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조이월드, 키즈가든 등 쾌적한 단지환경과 주출입구 양쪽으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스트리트형으로 위치함에 따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어플을 이용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KT앱 제어,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블루투스원패스 등 스마트 홈시스템을 적용한다. 도심 중심지에서 보기 힘든 중소형 혁신평면도 선보인다. 아파트의 경우 69㎡, 78㎡, 84㎡A·B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84㎡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는 4베이 구조로 주방펜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가변형벽체(선택형) 등이 시공된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용 67㎡ 오피스텔은 침실 2개소,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발코니 역할의 다용도실을 갖춘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환승역세권이 최대 장점이다. 현대백화점·동아백화점을 비롯해 반월당 메트로 지하상가, 남문시장, 탑마트까지 완벽한 쇼핑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다음달 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구 중심 남산권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도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GS건설이 지난달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초 청약에 나섰던 ‘청라힐스자이’가 1순위 접수결과 5만 명 이상이 몰려 134.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이 같은 청약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정한모 서한 분양소장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하기로 했다”며 “입지와 단지, 유니트 안내영상부터 분양정보까지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홈페이지에 준비 중이며, 당첨자에게 공개하는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위치한다. 한편 서한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시 및 의료진을 위해 성금 2억원을 비롯해 홍삼세트, 라텍스장갑 20만쌍, 손소독제 8만개, 방진복 1만1,240벌 등 8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2020 서경하우징페어]내달 분양 '래미안 용두6구역' 1,048가구 대단지에 교통 편리
부동산 건설업계 2020.03.18 17:02:20삼성물산은 올 4월 서울에서 ‘래미안 용두6구역(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대문구 용두동 753-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좋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여기에 현재 제기동역에 정차하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회사 측은 용두6구역을 남향 위주로 채광을 극대화하도록 배치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코로나19 확산에…정부, 결국 분양가상한제 적용 3개월 유예 확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0.03.18 14:00:0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정부가 4월 말로 예정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추가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조합 및 주택조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관련 경과조치를 현행 6개월에서 9개월로 3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28일 종료 예정이었던 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은 7월 28일로 미뤄졌다. 7월 28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청한 조합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일부 조합이 유예기간 내 상한제 회피를 추진하기 위해 3~4월 중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총회를 개최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상한제 회피를 위해 일정을 추진 중인 조합들은 대부분 입주자 모집 공고 전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상황이다.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 개최를 위해선 총 조합원의 20%가 현장에 참석해야 해 대규모 인원 밀집이 불가피하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위해 23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4월까지 개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그간 정부와 지자체가 여러 차례 요청드린대로 조합 총회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과 별개로 부동산시장 불법행위대응반을 중심으로 한 실거래 조사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투기수요 차단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청약 마감 이어 미분양도 해소…'미운오리새끼' 벗어나는 검단신도시
부동산 주택 2020.03.18 10:11:24한때 미분양관리지역까지 지정되며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던 검단신도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청약 마감에 연이어 성공한 데 이어 미분양 물량까지 모두 털어낸 것. 검단신도시는 지난해 4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고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 물량이 2,607가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연말 분양한 ‘검단신도시모아엘가그랑데’가 평균 경쟁률 9.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내 마감했고, 지난달 ‘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또한 평균 경쟁률 8.6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개발 호재에 따른 광역수요자들의 관심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5·9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검단연장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40분대, 여의도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전매제한이 풀린 아파트 분양권에는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황이다.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전용72㎡B 분양권은 지난 1월 3억8,160만원에 실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약 7,000만원의 웃돈이 붙었고, ‘검단호반베르디움’ 전용 84㎡A 분양권 또한 4억4,679만원에 실거래되며 분양가보다 약 5,000만원 올랐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를 비롯해 ‘인천검단 금강펜테리움(가칭)’, ‘인천검단 예미지2차(가칭)’이 뒤이어 분양 준비 중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코로나에도 뜨거운 분양시장…'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 226.5대1
부동산 분양 2020.03.17 20:46:03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된 단지가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분양 시장은 여전히 뜨거웠던 것이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는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려 226.5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1순위 당해지역으로만 358.3대1으로 전용 84㎡B에서 나왔다. 해당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아파트 152가구와 오피스텔 19실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는 앞서 지난 16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도 신혼부부 특공이 최고 경쟁률 32.8대1을 기록하며 전 전용면적 청약 마감한 바 있다. 쌍용건설은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사태 등을 우려,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당첨자발표 이후 당첨자 및 계약자에 한해서만 견본주택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총회 강행땐 코로나 확산 우려에…상한제 유예기간 연장
부동산 정책·제도 2020.03.17 18:02:26국토교통부가 오는 4월28일로 끝나는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수천명이 모이는 재건축·재개발조합 총회를 여는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연장기간은 3개월이 유력시된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연장을 이르면 18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방침을 발표하면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재건축·재개발단지에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줬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4월29일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일부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총회를 강행하면서다. 조합과 지자체, 심지어 조합 내에서도 갈등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주택단체들도 국토부에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을 정식으로 건의한 상태다. 한편 상한제 유예기간이 연장되면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단지들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11곳의 재개발·재건축단지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둔촌주공 등 분양가 협상 난항 단지들 한숨 돌려>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연장 ‘코로나 와중 조합총회’ 방지 추가 혜택 단지 거의 없고 HUG 분양가 통제 가능해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듯 국토교통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상한제 회피를 위해 속도를 내던 정비사업 단지들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당초 정부 계획대로 라면 오는 4월 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해야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이에 맞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상한제 유예기간이 연장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강동구 둔촌주공, 개포동 주공1단지 등의 정비사업 단지가 시간을 벌게 됐다. 단 유예기간이 3개월 늘어나 7월 말로 연장돼도 추가로 혜택을 입는 단지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상한제 회피를 추진하던 단지 외에 신규로 혜택을 기대할 만한 단지는 거의 없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위협에 ‘유예 연장’ =당초 ‘상한제 유예 연장은 없다’던 입장을 고수하던 국토부가 유예 연장으로 방침을 정한 것은 앞으로 한 달 가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점 때문이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꺾이면서 방역대응이 효과를 보기 시작한 시점에 대규모 조합원 총회가 줄줄이 개최되는 상황을 방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에 앞서 분양가 승인을 받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려면 조합원 총회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동구, 강남구, 은평구, 동작구 등 지자체들이 국토부에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을 정식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내부 검토 결과 일정을 연장하더라도 추가로 혜택을 기대할 만한 단지가 사실상 없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을 통한 일반 분양가 통제가 가능한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4월 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가능성이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11곳 정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일반 분양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을 비롯해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1단지,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13차,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등이 상한제 회피를 위해 사업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분양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둔촌주공과 개포주공 등 강남권 단지들의 경우 이번 조치로 협상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 아울러 서울에서 이달 총회를 열 예정이었던 다른 단지들도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 분양가 협상 등 문제는 산적 = 유예기간이 3개월 연장 되면 오는 7월 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둔촌주공 사례에서 보듯 HUG가 더욱 깐깐하게 분양가 산정 잣대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번 조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기존에 상한제 회피 가능성이 간당간당했던 조합들이 다소 여유를 찾게 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HUG를 통한 분양가 통제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정부도 이 같은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유예 결정을 내린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단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유예기간 연장이 더 늘어날 경우 새로운 상한제 회피 사업장들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전반적으로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새로운 단지들이 혜택을 보게 되면서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둔촌주공 등 분양가 협상 난항 단지들 한숨 돌려
부동산 주택 2020.03.17 17:41:52국토교통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상한제 회피를 위해 속도를 내던 정비사업 단지들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당초 정부 계획대로 라면 오는 4월 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해야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이에 맞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상한제 유예기간이 연장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강동구 둔촌주공, 개포동 주공1단지 등의 정비사업 단지가 시간을 벌게 됐다. 단 유예기간이 3개월 늘어나 7월 말로 연장돼도 추가로 혜택을 입는 단지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상한제 회피를 추진하던 단지 외에 신규로 혜택을 기대할 만한 단지는 거의 없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위협에 ‘유예 연장’ =당초 ‘상한제 유예 연장은 없다’던 입장을 고수하던 국토부가 유예 연장으로 방침을 정한 것은 앞으로 한 달 가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점 때문이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꺾이면서 방역대응이 효과를 보기 시작한 시점에 대규모 조합원 총회가 줄줄이 개최되는 상황을 방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에 앞서 분양가 승인을 받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려면 조합원 총회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동구, 강남구, 은평구, 동작구 등 지자체들이 국토부에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을 정식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내부 검토 결과 일정을 연장하더라도 추가로 혜택을 기대할 만한 단지가 사실상 없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을 통한 일반 분양가 통제가 가능한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4월 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가능성이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11곳 정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일반 분양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을 비롯해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1단지,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13차,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등이 상한제 회피를 위해 사업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분양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둔촌주공과 개포주공 등 강남권 단지들의 경우 이번 조치로 협상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 아울러 서울에서 이달 총회를 열 예정이었던 다른 단지들도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 분양가 협상 등 문제는 산적 = 유예기간이 3개월 연장 되면 오는 7월 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둔촌주공 사례에서 보듯 HUG가 더욱 깐깐하게 분양가 산정 잣대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번 조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기존에 상한제 회피 가능성이 간당간당했던 조합들이 다소 여유를 찾게 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HUG를 통한 분양가 통제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정부도 이 같은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유예 결정을 내린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단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유예기간 연장이 더 늘어날 경우 새로운 상한제 회피 사업장들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전반적으로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새로운 단지들이 혜택을 보게 되면서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지방도 '신축앓이'...올 거래 20%가 분양·입주권
부동산 주택 2020.03.17 17:36:45올 들어 지방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10건 중 2건이 분양·입주권 등 이른바 새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절벽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지방에서도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17일 본지가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등록된 지방 7개 도(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분양·입주권과 기존 주택을 포함한 총 아파트 매매거래는 4만 1,299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입주·분양권 거래는 7,307건으로 비중이 17.6%이다. 10건 가운데 2건 꼴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에서 올해 들어 1,487건의 입주·분양권이 손바뀜돼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전체 거래(5,129건) 가운데 29%를 차지한다. 그 뒤를 이어 △전북(21.7%) △전남(20.8%) △충북(16.8%) △충남(15.4%) 등의 순으로 분양·입주권 거래 비중이 높았다. 새 아파트 가치는 통계에서도 나온다. 단지별로 보면 천안 서북구 ‘두정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 분양권은 올 들어 16일까지 528건이 거래돼 충남 분양권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해당 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5일 3억 8,860만 원에 팔리며 웃돈이 8,000만 원 가량 붙어 신고가를 갱신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현재 정부가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준 상태인데다 새 아파트 가격이 기축 아파트에 비해 그렇게 비싸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방에서도 입지가 괜찮은 신축 단지들은 찾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새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은 것도 신축 희소성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된다...7월 말까지 유예 유력
부동산 정책·제도 2020.03.17 13:47:21국토교통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유예조치를 연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29일로 예정된 유예기간 만료가 7월 말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유예조치가 3개월가량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는 지난해 10월 발표했고, 정부가 주택공급 축소를 우려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단지에 대해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등 상당수 단지가 유예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었다. 하지만 올 들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정비사업단지들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려면 조합 총회 등을 진행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집결 자체가 쉽지 않게 된 것이다.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장려하고, 좁은 장소에 다수의 군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라고 지침을 내린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서울 주요 자치구들이 국토부에 조합총회 성사가 어려워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국토부는 이미 고시까지 한 내용이어서 유예 연장을 하는 게 옳은지 검토에 들어갔고, 최근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필요한 내용을 협의 중”이라며 “확정되는 대로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HUG, '둔촌주공 분양보증 반려'
부동산 정책·제도 2020.03.16 18:06:5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분양보증을 반려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UG는 이날 둔촌주공 조합에 3.3㎡당 3,550만 원으로는 분양 보증을 내줄 수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조합 측은 조만간 대의원 회의를 열고 향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조합 측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두 가지다. HUG의 요청 또는 협의 결과대로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과 후분양 또는 임대 후 분양을 하는 방안이다. 조합관계자는 “대의원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방향이 정해지면 다음 달 18일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HUG, “둔촌주공 분양보증 불가”…조합 결단만 남았다
부동산 주택 2020.03.16 17:10:32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분양보증을 반려했다. 조합은 HUG의 요구를 수용해 분양보증을 재신청하거나, 후분양을 비롯한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6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HUG는 둔촌주공 조합 측과의 이날 협의에서 3.3㎡당 3,550만 원으로는 분양 보증을 내줄 수 없다는 의사를 조합 측에 유선으로 전했다. 조합 측은 앞서 지난 13일 관리처분인가 당시의 분양가인 3.3㎡당 3,550만 원으로 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HUG 측은 애초 3.3㎡당 2,970만 원을 제시했지만 둔촌 주공 측은 조합원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해 3,550만 원 분양 신청을 강행했다. 조합 측은 조만간 대의원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향방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조합 측 앞에 놓인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다. HUG의 요청 또는 협의 결과대로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과 후분양 또는 임대후 분양을 하는 방안이다. 다만 현재 둔촌주공 조합원 내부에서 3,55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분양하게 될 경우 조합장 해임 추진이 언급되는 등 분위기가 강경해 분양가 조정이 쉽지 않다. 후분양 역시 이어질 자금 조달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해 조합원들이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내부에서는 HUG가 제안한 3,000만 원 이하의 가격이 현저하게 불합리하다는 여론이 팽배해 후분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둔촌주공 조합관계자는 “대의원 회의 직전까지 HUG 측과 협의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의원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며 “대의원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방향이 정해지면 다음달 18일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흥록기자·진동영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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