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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소급입법 중단하라'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7:50:419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 앞에서 열린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분양가상한제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19.9.9 -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7:49:489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 앞에서 열린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분양가상한제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19.9.9 -
또 누락...아무도 못믿는 미분양 통계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7:35:04국가 승인통계인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 현황’의 신뢰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이번에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7월 통계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미분양 통계에 오류가 많다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지만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미분양 통계가 주택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한 전문가는 “미분양 통계가 부정확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잘못된 수요·공급 정책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 잇단 통계오류, 신뢰도 추락=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에서 파주시는 미분양 물량이 1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2가구였던 파주 미분양 물량은 5월 10가구로 줄어든 뒤 7월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는 제대로 된 통계가 아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중흥건설·대방건설 등 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지만 대거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흥행 실패’를 겪었다. 업계에서는 7월에 파주에서 500여 가구 가량의 미분양 물량이 나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현황이 7월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통계 오류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 통계에서는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1,000여 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3월 통계에서는 서울 광진구의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의 685가구 미분양 물량이 제때 반영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밖에 2월 통계에서는 여주시에서 미준공 상태인 미분양 단지를 준공 상태로 잘 못 표기해 여주시 악성 미분양이 증가하는 오류가 나타나기도 했다. 미분양 통계 오류는 올해 만의 문제는 아니다. 예전에도 이 같은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하지만 현재도 이와 같은 문제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 국토부, 제도 개선한다는 데 = 이 같은 오류가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통계 자료 집계방식 때문이다. 미분양 통계는 각 지자체가 건설사들로부터 제출받은 미분양 주택 현황을 모아 국토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집계한다. 건설사들로서는 미분양 물량 공개를 꺼리는 일이 많다 보니 애초에 제대로 된 통계가 나오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차례 지적돼 온 일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발표보다 1만여 가구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더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실책을 인정하면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감정원과 통계적 정확성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미분양을 아예 누락한 경우는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미분양 통계와 관련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2020년까지 실거래가 시스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를 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시장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미분양 통계를 믿고 집을 산 수요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건설사들이 미분양 통계를 정확히 내놓지 않는 문제는 오래됐다. 분양 물량에 대해 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대림산업-한화건설, 대전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0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9.09 15:58:20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대전 서구에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전 서구 도마동의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을 정비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9~84㎡에 총 1,881세대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441세대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다. 도마 e편한세상포레나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총 7개 구역 중 첫 재개발 사업지다. 일대는 약 1만 세대의 신흥주거단지가 된다. 사업지 반경 750m내 대전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 오량산과 유등천이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오픈할 예정이다./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개나리4차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5:22:19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역삼 브랜드타운으로,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을 비롯해 7,000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 이 중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브랜드 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강남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전매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HUG의 규제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가능성도 높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입이 수월하다. 학군으로는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단지와 가까이 인접해 있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2호선 삼성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기자의눈] '청약 광풍' 다시 부른 분양가 상한제
오피니언 사내칼럼 2019.09.08 17:20:04“3040은 서울 로또 청약은 엄두도 못 내네요. 아직 가점은 모자란데 새 아파트가 점점 사라진다니 맞벌이로 열심히 돈 모아도 내 집 마련 문턱은 높아만 집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시행에 부작용이 청약시장에서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공급 위축이 예상되면서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게 더 힘들어졌다. 특히 정비사업밖에 공급방법이 없는 서울과 수도권 도심의 아파트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지난달 청약한 동작구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무려 203.8대1까지 치솟았다. 이달 들어 은평구의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역시 70가구 모집에 5,280명이 몰렸고, 서대문구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도 43대1, 송파구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도 54.93대1 등 모두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서울뿐만 아니다. 인천에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에 무려 11만명, 부천 ‘부천 일루미스테이트’도 1만6,000명이 넘게 청약통장이 쏟아졌다. 문제는 경쟁률뿐만 아니라 가점도 높아만 간다는 점이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64.45점에 달한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도 56.75점, ‘등촌 두산위브’도 56.10점을 기록했다. 새 아파트가 귀해질 것으로 보고 청약자들이 대거 뛰어든 결과다. 무주택자들은 더욱 갈 곳이 없다. 기존 주택가격은 분양가상한제 예고 후 또다시 오르고 심지어 전셋값도 올라 가점 쌓기를 기다리기도 어렵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돼 분양가가 떨어진 후는 더 암울하다. 84점 만점에 가까운 청약통장은 아직 진정한 로또 분양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늦기 전에 무주택자도 높은 청약 경쟁률 대열에 압류해보지만, 이미 떨어질 것을 예감한 ‘희망고문’일 뿐이다. 수도권 1순위 청약통장은 7월 말 기준 697만여 개로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무주택자, 젊은 층일수록 안정적으로 살 집 한 채 마련하려는 기대가 박탈감으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다. 국토부가 분양가 폭등을 막고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한 분양가상한제 시행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집값을 안정화하고 싶어도 부작용은 보완해야 한다. 정책과 규제를 받아들이는 시장을 탓할 게 아니라 이러한 혼란에 책임지는 당국의 의지가 필요하다.//nowlight@@sedaily.com -
[분양캘린더] 추석 연휴 앞두고 숨고르기 나선 분양시장
부동산 주택 2019.09.08 17:17:42추석 연휴를 앞둔 9월 둘째 주에는 지난주보다 청약물량이 대폭 줄어든 4,829가구(11곳)가 공급된다. 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서울 고덕강일 4단지 등 11단지에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강동구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고덕강일 4단지를 9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59㎡ 642가구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가 가까워 서울 시내와 성남, 과천 등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10일에는 △덕수궁 디팰리스(오피스텔) △양구 석미모닝파크 1차 △원주 봉화산 메이플 밸리(공공임대) △대전 유성 대광로제비앙 △공주 소학동 아이젠 △대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주상복합)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부산 외진가 센트럴타워 △광주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오피스텔)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1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광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1,976가구 중 59~84㎡ 8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23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번 주에는 부천 최대 청약자가 몰린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등 7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9일 대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 10일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군산 신역세권 A2블록(국민임대), 11일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2차, 남양주 e편한세상 평내,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 등이다. 견본주택은 추석 연휴 일정 영향으로 이번 주 새로 개관하는 곳이 없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사업시행인가 단지는 분양가상한제서 제외"...이혜훈 의원, 법안 발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19.09.08 16:34:11재건축 사업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나 일반분양분 200세대 미만인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을 ‘최초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 단지’로 소급적용하고, 적용대상을 투기과열지구 내 단지로 대폭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의원실은 보도자료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지정과 시점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해당하고, 실물경기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과도한 재산권 침해 논란 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실제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확대 방침을 밝히자 서울의 신축 아파트값은 오히려 폭등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신축(준공 후 5년 이하)’ 아파트인 반포 A단지의 경우 1억 8,000만 원이 올랐고, 개포 B단지의 경우 2억 3,000만 원이 올랐다. 이 의원 측은 현재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기준과 시점을 법률로 상향하는 조치도 같이 내놓았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9.06 11:28:02[사진 : 고양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 사진제공 : 두산건설]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34,43,59,69,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힌다.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셈이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기도 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이 가깝다.특히 이 지역은 5곳의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데, 능곡1구역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4년까지 95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위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교통허브로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 등이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는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신도시급 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완공 후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54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완성‘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10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9.06 11:27:44[사진=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조감도]SK건설이 10월 인천의 신(新) 주거 중심지로 떠오른 루원시티에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Leaders' VIEW)’를 선보인다. 이번 분양을 마치면 루원시티에 총 5442가구에 달하는 SK건설 대단지가 완성돼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541-14, 543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7층, 10개동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되며 총 1789가구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 529실도 동시분양 예정이다.이번 2차는 작년 10월 분양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의 후속 단지다. 당시 단일 아파트 청약 접수 건수로는 인천시 최대인 3만5443명이 몰려 높은 브랜드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브랜드 타운에서만 누릴 있는 이점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타운으로 불리는 지역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아파트가 밀집되다 보니 이를 누리려는 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한 편이다. 따라서 교육, 교통, 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의 생활기반 시설이 잘 갖춰지며, 지역은 부촌 타이틀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실제로 서울 녹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연달아 분양되며 2000가구에 가까운 브랜드 타운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입주를 마친 ‘힐스테이트 녹번’은 전용면적 84㎡가 일대에서 10억원 시대를 열었다. 경기 김포에 짓는 4200여 가구(1~3단지)가 몰린 ‘한강메트로자이’는 현재 분양권에 최대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손바뀜 중이다.부동산 전문가는 "대형사 브랜드 타운은 원하는 수요가 꾸준해 시간이 갈수록 더 인기가 높아진다는 게 장점"이라며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신중해진 청약자들은 결국 안정적인 입지, 상품성을 갖춘 곳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빼어난 루원시티 인프라 누려루원시티는 청라자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하고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노른자 위치로 손꼽힌다.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이와 함께 BRT(간선급행버스)와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7호선 연장선 석남역(2020년 개통 예정)이 들어선다. 특히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지구까지 7호선이 연장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향후 교통허브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인천시는 루원시티에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며, 관공서와 산하기관을 이전하고 인천 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분산된 공공기간을 집적화하고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루원시티 내 아파트 수요도 급증할 전망이다.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가 인접하며 루원시티 도보권 내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근린 생할시설과 루원시티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와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청라, 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본격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아파트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청라커낼로 300,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상가 209호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구 가정동 617-4 엔시티타워에서 운영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6 10:38:35한화건설이 10월초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에 위치한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 동의 복합단지이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어 많은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 2 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한진중공업, 부산 서대신동에 '대신 해모로 센트럴' 분양
사회 전국 2019.09.05 11:17:00한진중공업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들어설 재개발 아파트 ‘대신 해모로 센트럴’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지하 4층 ~ 지상 29층 총 8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733세대 중 45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67㎡·76㎡·83㎡·84㎡·114㎡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갖춰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준공 및 입주는 2022년 예정이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터널, 대티터널, 구덕터널을 이용하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KTX부산역과 명지 IC, 서부산 IC 등 광역 교통거점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사통팔달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 및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특히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과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대신초교와 대신중·경남고·부산서여고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자연주의와 친환경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해모로의 철학처럼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u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9% 차단하는 4중 필터시스템이 가구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자체 공기청정 시스템인 ‘올어라운드 케어 시스템’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성인식기능을 통한 인공지능 홈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을 장착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밖에 휘트니스센터, 건식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여유 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충실히 꾸민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아파트가 오랜만에 부산에서 분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탁월한 입지를 비롯해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는데다 한진중공업이 부산 대표기업으로서 위상이 높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 견본주택은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1가에 위치해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3가 350-10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금호산업,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9.05 10:44:46금호산업은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투시도)’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의 구도심 율량동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율량동 도심 입지로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생활 편희시설이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있고, 덕성초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새터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성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밀집돼 있다. 충북학생수영장이 도보권에 있으며 충청북도중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제1순환로와 공항로가 인접해 청주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제2·3 순환로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이 1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된다.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포스코건설, 광주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9.05 10:23:19포스코건설이 6일 광주에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광주시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상 최고 30층 18개 동 1,97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85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851가구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3~4베이(Bay), 드레스룸, 와이드 주방,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도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음성인식 스마트홈 등 편리기술(AiQ Convenience),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 등 건강기술(AiQ Health)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기술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메인 보행로에 왕벚나무 터널을 조성하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캠핑가든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예정돼 있고, 단지 옆에는 화정남초가 있으며 전남중, 운리중, 서석고, 광덕고 등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풍암호수공원, 중앙공원(계획) 등과 인접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공급절벽 올라" 청약 열풍…민간 분양가 상한제의 역설
부동산 주택 2019.09.04 17:54:38국토교통부가 지난달 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공식 발표한 후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비교적 비싼데도 ‘공급절벽’을 우려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상한제가 시행되면 청약당첨 가점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접수를 진행한 부천 일루미스테이트가 1,647가구 모집에 1만6,405명이 몰리면서 평균 9.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천시에서 청약한 단지 중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같은 날 1순위를 접수한 은평구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역시 70가구 모집에 5,28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75.43대1에 달했다. 이는 앞서 지난 2017년 1차 분양 때 기록한 평균 경쟁률 9.82대1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달 28일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선 동작구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무려 203.8대1까지 치솟았다. 서울에서 세자릿수 평균 경쟁률은 2016년 1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발 공급부족을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한다. 신축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등 상한제가 오히려 새집 값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미 각종 규제로 올 들어 분양물량은 줄어드는 상황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경쟁률이 더 높아지고, 공급이 줄기 전에 알짜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로 청약시장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새 아파트 놓칠라” 분양 뛰어드는 3040> # 부천에서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완판에 성공한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대해 현장에서는 다소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나왔다. 부천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단지이다 보니 완판될 것으로는 예상했다”면서도 “하지만 역세권이 아니고, 주변 상권도 좋지 않다.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불안 때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달 분양가상한제를 공식 발표한 이후 청약시장의 한 단면이다. 상한제가 공급 부족으로 연결되면서 새 아파트 희소성을 더 높여줄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이 같은 부작용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선보인 서울 등 수도권 새 아파트의 경우 소규모 단지도 어느 정도 입지만 갖추면 1순위에서 수 십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통제로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는데다 정책 변경으로 신규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심리까지 더해지면서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있다”고 분석했다. ◇ 상한제 전 뜨거워진 청약 열기 = 국토부가 상한제를 공식 발표한 것은 지난 달 6일이다. 이날 1순위 접수를 받은 서울 강서구 ‘등촌 두산위브’ 청약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당초에는 전체 217가구 남짓한 작은 단지로 크게 주목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순위 청약에 나온 88가구를 잡기 위해 3,856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와 비슷했는 데 평균 경쟁률은 43.8대1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주요 지역에서 선보인 새 아파트들이 1순위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경쟁률을 잇달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3년여 만에 세 자릿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은평구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도 75.43대 1로 1순위 완판에 성공했다. 의정부에서 선보인 센트럴자이&위브캐슬도 1순위에서 824가구 모집에 1만 4,605명이 몰렸다. 분양을 앞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등 주요 단지의 견본주택은 지난 주말 연일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높은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예비 청약자들의 상당수는 30~40세대였다. 이들은 상한제가 공급 부족을 가져오고, 오히려 경쟁률을 높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미리 알짜 단지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 청약시장 열기 계속 될 듯 = 전문가들은 현재의 현상에 대해 상한제 역설이라고 평한다. 상한제가 신축 아파트값을 급등시키고 있듯 새 아파트 청약시장도 과열로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당초 정부는 청약 수요자들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 이후 값이 싸진 청약 물량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정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8월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선보인 단지들의 경우 일부 공급물량이 많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청약을 마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 뿐 아니라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쏟아지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아예 ‘똘똘한 한 채’를 소유하려 청약 경쟁에 다시 나서는 움직임도 보인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 인근의 주택가격을 낮추기 위해 분양가상한제를 발표했지만, 제도 시행 이후 청약 당첨 커트라인이 급등하고 공급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자 오히려 청약 광풍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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