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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8년민간임대아파트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 5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5.21 10:11:43영무예다음은 2016년 오천지구 영무예다음, 2017년 조례동 영무예다음에 이어 순천지역 세번째 공급인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을 5월 24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은 전라남도 순천시 가곡동 산 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1층 ~ 지상 18층의 아파트 4개동, 354가구 규모로 타입은 59m2 A,B 2가지 타입이며 A타입 337세대, B타입 17세대이다.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 통풍과 채광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간 거리를 약 50~65m 가량 넓게 배치 하였고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가 돋보인다.단지는 삼산자락에 위치하여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온풍을 느낄 수 있으며 서천과 동천 수변공원과 인접하여 쾌적하며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 순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중이며, 약 16만여평의 대규모 녹지, 테마공원을 갖춘 삼산 민간공원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지 일대에 발전이 예상된다.또한, 시외지역 진출입로 초입에 위치하여 순천 시내권뿐만 아니라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한 시외지역으로의 이동 역시 빠르고 신속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다.또한 일반 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은 고품격 커뮤니티와 주거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원패스 시스템이 있다.영무예다음의 원패스 시스템은 거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원패스 태그를 소지한 입주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자동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장 내 차량 실시간 위치정보 확인, 서비스 지역 내 위치정보, 그리고 비상 상황에서의 알람 호출 서비스 등이 지원된다.가장 주목할 점은 일반 분양 아파트와는 다르게 8년민간임대 아파트로 분양 한다는 점이다.민간임대주택은 임대 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으로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 5조에 따라 등록한 주택이다. 이로 인해 청약통장, 주택유무, 소득수준에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한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 제한으로 최대 8년간 이사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 없이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의 청약 신청은 5월 24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풍덕동 303-1번지(홈플러스 풍덕점 앞)에 위치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현대엔지니어링, 5년간 ‘힐스테이트’ 3만5000여 가구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5.20 17:50:32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이 공동 운영 중인 ‘양재 힐스테이트 주택전시관’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하면 사람들은 보통 고급 주거단지를 떠올린다. 힐스테이트는 ‘Hill’과 ‘State’의 합성어로 비버리힐즈 같은 고급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전략의 산물이다. 이 브랜드가 고급 이미지를 갖게 된 건 브랜드 앞에 생략된 ‘현대’란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조사한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자이(2위), 아이파크(3위), 푸르지오(4위), 더샵(5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어링이 공유하고 있다. 두 곳 모두 현대차 산하 건설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4년부터 5년간 분양한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어느 덧 4만 가구를 목전에 뒀다. 청약률과 시세 또한 특A다.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달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939가구 모집에 무려 7만2570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77.28대 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 성적을 거뒀다.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잇따라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무색하게 할 만큼 빼어난 기록이다.올해 첫 부산 브랜드 아파트 분양인 ‘힐스테이트 명륜2차’도 이달 14일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빼고 686가구 모집에 2126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평균 3.1대 1이다.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 무순위 청약’에도 3500명이 넘게 신청했다. 침체의 늪으로 빠져 들고 있는 부산 분양시장을 감안하며 고가 분양에도 성공적인 청약율을 기록한 셈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힘이다. 부동산 시황이 좋았던 작년 11월 분양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청약 미달로 현재까지 미분양 판촉 중인 것과 대비가 된다.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관리부터 공사 현장 관리, 입주 단계의 CS(고객만족 서비스)까지 주택사업 제반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며 ”신기술 및 신공법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도 함께 써 시공품질 역시 동일하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양재 힐스테이트 주택전시관’ 외벽에 두 회사 사명이 나란이 붙어 있다. 한편, 2018년 시공능력순위 기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2위와 6위다. 두 회사의 평가액을 합하면 20조원 가량으로 1위인 삼성물산(17조원)을 3조원 이상 앞선다. 성남시 올해 예산과 맞먹는 금액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포스코건설 '더샵 퍼스트시티'
부동산 분양 2019.05.20 17:24:55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조감도)’의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청약을 진행한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 2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 가구를 구성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가격 경쟁력, 비규제 단지, 스마트 기술 적용 등 세 가지 장점이 돋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59㎡는 2억원 초반대에 분양받을 수 있고 84㎡는 일부 고층을 제외하면 3억원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 지난해 남양주 일대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189만원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아울러 청약과 전매에 유리한 비 조정지역 내 단지로 만 19세 이상의 1순위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매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금융비용도 줄일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의 홈서비스를 제공해 전기·가전제품 등을 음성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으로 공동 현관출입문에 다가서면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등 각종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청정환기 시스템을 빌트인 옵션으로 제공하고 공기가 흐르는 통로인 ‘덕트’는 특허제품인 항균 황토 재질로 설치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진접~내촌 신설도로가 올해 중 개통될 예정이어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신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오는 2021년께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당고개역까지 소요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줄일 수 있다. GTX-B노선도 조기 착공될 가능성이 커져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해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20 17:24:51대우건설이 GTX-A노선 착공으로 기대감이 높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조감도)’를 오는 6월 중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71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의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8가구 △59B㎡ 104가구 △59C㎡ 104가구 △84A㎡ 155가구 △84B㎡ 75가구 △84C㎡ 18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에 있다. 운정신도시는 최근 착공한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 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서대로·자유로·제2자유로를 통한 서울·김포·일산 접근이 용이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가진 신도시로 주목된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4년 개통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초중고가 계획돼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생활편의 시설이 조성되는 상업시설 부지(예정)와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용 59㎡ 전 타입에는 드레스룸·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84㎡ A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해 쾌적하며 전용 84㎡ B·C타입에는 안방 광폭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및 알파룸이 제공되며 알파룸을 이용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부동산 주택 2019.05.20 17:24:14현대건설이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다사역(조감도)’을 5월 분양한다. 대구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다사읍에서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 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등 7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 등 총 736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84㎡A타입 584가구 △84㎡B타입 90가구다.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 공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사읍은 13년 새 아파트 시장 규모가 약 7.3배 성장하는 등 달성군 아파트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지난 2006년 497억원 규모였던 다사읍 아파트 거래 총액은 지난해 3,649억원으로 734% 성장했다. 초역세권 입지에 교통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위치하고 있다. 내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다사읍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다사~왜관 광역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1·2·3·4·5차)’가 가까워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심인중·고는 다사읍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달성군에서 중고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 내 학교를 다니면 대학 진학 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됐다. 아파트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팬트리·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세대 현관 에어샤워,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설비도 갖췄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다사읍에서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사업지”라며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있고 초역세권이면서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은 이달 말 진행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과천자이'
부동산 분양 2019.05.20 17:24:11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올 들어 과천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과천자이는 최고 35층, 27개 동, 총 2,099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8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 7가구 △112㎡ 31가구 △125㎡ 2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3.3㎡당 3,253만원으로 결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는 9억4,000만~10억9,000만원이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전용 84㎡의 일반적인 계약면적은 34평인데 과천자이는 33평으로 분류된다”며 “전용면적은 같지만 엘리베이터 면적이 빠지면서 계약면적이 작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는 GS건설의 우수한 기술이 적용됐다. 소형 평형인 59㎡ 판상형 타입은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는 4베이를 적용했고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공간을 마련했다. 선호도가 높은 84㎡도 드레스룸·파우더룸과 더불어 팬트리와 창고 공간을 마련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 나들목, 양재 나들목, 우면산터널을 통해 서울 강남 등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다. 오는 2021년께 착공할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반경 1㎞ 이내에 과천고·문원중·청계초 등 초중고 10곳이 위치해 있다. 숲세권 단지로 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우측에 청계산, 좌측에 관악산이 자리해 있고 일부 단지에서는 청계산을 조망할 수 있다. 또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서울대공원·서울경마공원 등이 있어 좋은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 지역, 23일 1순위 기타 지역 대상자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과천자이 일대는 생활권이 잘 갖춰져 있다”며 “프리미엄 아파트로 신축해 과천 일대의 주거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부동산 주택 2019.05.20 17:24:07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초역세권에 자리 잡은 ‘힐스테이트 명륜 2차(조감도)’ 청약 당첨자를 21일 발표한다. 부산에서 드문 ‘평지’ 입지를 갖춘데다 교통·교육환경 등 인프라가 풍부해 부산 분양시장에서 올해 첫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8개 동, 총 874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물량이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84~137㎡다. 면적별 공급 규모는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다. 지난해 12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명륜 1차(493가구)와 명륜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회사는 두 단지를 합쳐 명륜역 일대에 1,36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중앙대로(8차선)를 이용해 시내·외로 움직이기도 편리하다. 대부분 지역이 산지나 구릉지로 돼 있는 부산에서 드물게 완전한 평지에 조성된다는 점도 인기 요소다. 명륜역 주변의 풍부한 인프라를 도보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에는 120년 전통의 동래고를 비롯해 초중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동래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췄다. 이 단지는 지난 13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686가구 모집에 2,12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부산에서 나온 첫 1순위 청약마감 단지다. 8~9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도 3,527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단지는 2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다음 달 3일 계약, 25일 무순위 사전접수 당첨자 발표, 26일 무순위 당첨자 계약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동래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삼성물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9.05.20 17:24:04삼성물산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조감도)’를 다음 달 분양한다. 부산진구는 지역 내 경제·문화의 중심지인데다 지난해 말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자격 및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33층, 21개 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30가구 △59㎡ 156가구 △84㎡ 1,139가구 △91㎡ 11가구 △110㎡TH(테라스하우스) 4가구 △111㎡ 3가구 △117㎡ 5가구 △121㎡ 6가구 △122㎡TH 1가구 △123㎡TH 2가구 △125㎡TH 1가구 △126㎡TH 2가구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역 내 대표 원도심인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성지로·신천대로 등을 통해 동서고가도로·거제대로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으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일대에 대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해 주거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진구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앞으로 총 2만 3,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것으로 계획돼 있어 이 일대의 스카이라인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지동 일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부산시민공원과 초연근린공원·백양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문화시설도 풍부하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진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래미안 단지인 만큼 삼성물산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도 최초로 적용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웰컴라운지(분양홍보관)를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의 한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중흥건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20 16:53:29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지난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19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A11-1블록 △76㎡ 168가구 △84㎡A 581가구 △84㎡B 100가구, A11-3블록 △76㎡ 216가구 △84㎡A 336가구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 등 다양한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 노선 건설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는 양주·구리·남양주 지역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시에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뛰어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옥정초·옥정중·옥정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A11-1블록 30일, A11-3블록 31일이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부동산 분양 2019.05.20 16:52:22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구축되는 경기도 용인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조감도)’이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의 총 528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면적 59~63㎡ 타입은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 타입은 거실과 방 3개 구조로 이뤄져 있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일부 타입에는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59~63㎡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각 가구에 2.5m의 층고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은 2.7m로 개방감을 대폭 높였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스파형 사우나,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또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커뮤니티마당 등 조경시설물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교통 호재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400m 반경,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최근 확정되고 오는 2022년 완공이 예정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또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구간을 2025년께 개통하면 수지구청역에서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GTX A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GTX A는 파주~일산~서울~삼성~동탄 간 총 83.3㎞를 거치는 노선이다. 개통 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구성역에서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용인 수지 지역의 투자 가치도 돋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수지구의 지난달 아파트 가격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1.7% 올랐다. 또 2017년 4월과 비교해도 1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신영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부동산 주택 2019.05.20 16:51:25신영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위치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12월이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이면개방형 설계로 채광성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에 현관 창고와 주방 팬트리가 제공돼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84㎡A와 84㎡E에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에 통창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환기와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을 배치했다. 전용 84㎡C는 4.5베이로 설계해 폭 5m에 달하는 대형 안방을 구현했으며 전용 84㎡D는 채광이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다양하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2020년에는 두 정거장 떨어진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며,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2021년 착공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도 가까워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맞은편에 있는데다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고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에는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와 코스트코도 들어설 예정이다. 굵직한 개발 호재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인천국세청 독립청사가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제2청사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신영은 단지 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할 계획이다. ‘지웰시티몰’은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 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부동산 분양 2019.05.20 16:49:43제2의 해운대를 넘어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거듭날 부산 동구에 두산건설(011160)이 이달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조감도)’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 등이다. 부산시는 최근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북항 일원의 원도심을 되살려 경제 회생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또 부산 최초의 고가도로인 자성고가교 철거도 호재다. 자성고가교는 올해 1월 도시경관 향상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고가차도 철거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동구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을 연계하는 도심재생 마스터플랜의 핵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북항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여기에 구도심의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조성되는 범일동 주변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며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기도 하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구는 비 조정대상 지역에 해당 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앞서 지난 1월 부산시는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부산진구·수영구·기장군 일부 지역의 우선공급 대상자를 부산시 1년 이상 거주 조건으로 강화했다. 그러나 부산 동구는 이에 포함되지 않아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청약자는 거주기간 요건이 없이 우선 공급 대상자에 해당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9.05.20 16:48:32대림산업은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주거 여건이 개선 중인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단지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다. 부산진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많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부산진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의 비율은 84.89%로 부산 평균 비율 76.59%를 크게 웃돌고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이러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단지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등 다양한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서면과 가까운 만큼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24시간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84㎡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
부동산 주택 2019.05.20 16:47:18롯데건설이 강북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성북구 길음동에서 ‘롯데캐슬 클라시아(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철 4호선 역세권에 교통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다.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총 2,02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63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고 종로·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이동도 편리하다. 동북선 경전철도 연내 착공 예정이어서 강남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 4,400평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숭곡초·영훈국제중·계성고·대일외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갖췄다. 올해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도 가깝다. 단지가 위치한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는 5,000가구에 육박하는 신흥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을 적용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집안에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을 비롯해 ‘빌트인 와인 냉장고’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준비돼 있다.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주방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달 20일부터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5배수로 늘어나면서 무순위 사전접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 단지는 청약제도 변경 전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22~23일 무순위 사전접수,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순이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상가 비율 낮아 희소성 높은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5.20 16:17:04잇따라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등 주택 투자 매력이 떨어지자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 아파트 청약,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지고 양도소득세,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주택으로는 시세차익을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액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도 전매제한 적용으로 환금성이 떨어지고 있어 ‘규제 폭풍’을 피해간 상가투자가 풍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상가 투자의 매력이 커지고 있지만 ‘묻지마식 투자’는 위험하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칫 자금이 묶여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기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투자의 핵심은 희소성과 배후수요”라며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높은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 복합 상가를 눈 여겨 볼만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1,868가구 고정수요를 갖춘 복합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가 그 주인공.수성 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59층, 5개동 규모로, 총 1,868가구로 이뤄진 대단지 주거복합타운이다. 아파트 1,34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한다. 인근 단지 (10%대)보다 상업시설 비율이 약 3% 대로 낮아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 예컨대 1000가구 규모의 단지 안에 상가 10실이 있다면 상가 1실당 평균 배후 수요가 300명(3인가구 기준)인 셈이다. 같은 단지에 상가 50실이 있다면 평균 배후 수요는 60명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진다. 입주 가구 대비 상가 비율은 낮을수록 유리하기 떄문이다.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교통 프리미엄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접해 있는 초역세권이다.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엑스코선이 개통 예정이라 대구 내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구의 중심도로인 달구벌대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 자동차로 대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하고 KTX동대구역, 북대구IC, 수성IC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대구의 대치동’, ‘수성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 학군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다. 서울 강남이나 목동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성적과 규모의 학군이다. 주변에 범어공원, 시민체육공원이 있고 먹거리타운, 로데오타운 같은 번화가를 비롯해 수성구청, 법원, 검찰청, 방송국 등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가까워 이들 상권의 방문객까지 흡수하는 항아리 상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에일린의 뜰’, ‘더블유’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기업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1위,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의 KOSPI 200 상장회사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대구MBC 네거리)에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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