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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중 ‘일산자이3차’ 등 5개 단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12.05 15:22:48GS건설(006360)은 이달 안양,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5곳에서 4,8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은 분양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올해는 9·13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가 지연되면서 물량이 연말에 몰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지구에서 ‘일산자이 3차’ 전용면적 59∼100㎡ 1,333가구를 선보인다. 같은 달 21일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임곡3지구를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전용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같은 날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도 분양한다. 전용 74∼84㎡ 878가구 규모다. 이밖에 날짜는 미정이지만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A3-1블록 ‘위례포레자이’ 역시 12월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위례포레자이는 지난 10월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9·13대책에 따라 분양보증이 미뤄지면서 일정이 12월로 밀렸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대구 위례포레자이와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분양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2018년의 마지막인 12월에도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신세계건설, 제주오피스텔 수분양자 채무 528억 보증
증권 2018.12.04 17:45:43신세계건설(034300)은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 수분양자의 채무 528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견본주택 오픈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 분양승인 ‘철회’ 무슨 일이?
부동산 분양 2018.12.03 22:14:42경기 용인시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아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예정한 일정대로 청약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분양승인을 내줬던 용인시청이 분양승인을 ‘철회’한 것이다. 모델하우스까지 오픈했는데 분양승인이 철회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분양일정이 올스톱됐다. 이 단지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등으로 청약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일정이 취소된 것이다. 이 단지는 신봉 2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주말에만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이유는 인허가를 담당하는 용인시가 철회 공문을 보낸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시로부터 분양승인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예정대로 분양일정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 단지는 ‘9·13대책’의 후속 조치를 적용받기 전에 분양하기 위해 분양일정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초기계약금 1,0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었다. 분양승인이 철회된 것은 초등학교 문제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지 주변에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있지만 각 학교의 학급 정원 문제로 수지 푸르지오 입주자 자녀는 초등학교 배정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분양승인 철회 이유로 알려졌다. 용인시가 이 같은 점을 들어 급작스레 분양승인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이재명 "아파트 분양권 곧 로또 되는 일 막아야"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사회 전국 2018.12.03 17:54:00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한 주택과 공급된 택지에 민간 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 해 후분양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아파트 후분양제’ 실행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라이브 토론을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선분양제는 수분양자(소비자)로부터 건설자금을 미리 확보해 건설사가 리스크 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모델하우스만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다 보니 부실시공 및 품질저하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며 “뿐만 아니라 투기적인 분양권 전매로 인한 시장질서 교란, 주택 과잉공급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를 후분양제로 바꾸면 소비자는 완공된 주택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강화되고 시공품질에 대한 사후 분쟁의 여지가 줄어든다”며 “분양권 전매가 차단되니 투기 수요가 억제되고, 건설업체의 경쟁력도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건설사가 초기단계부터 자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다 보니 중소업체의 진입이 어렵다거나 소비자가 한 번에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단점도 안고 있다”며 “우선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 그리고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한 택지에 민간 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 해 후분양제를 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건설사가 선정되지 않은 2020년 착공 예정 단지들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공정단계의 80%와 100% 중 어느 시점에 후분양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들 충분히 검토해보고, 후분양제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도 찾겠다”며 “‘수술실 폐쇄회로 TV 설치’와 같이 ‘아파트 후분양제 정책’의 순기능이 입증된다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와 별개로 공공택지 아파트는 시세에 근접하여 분양하도록 하고, 그 차익을 임대주택 건설용 기금 등 특별회계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도록 했다”며 “아파트 분양권이 곧 로또가 되는 일, 어떻게든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까까조'앱 선뵌 지오플래닝 이경재 대표 "분양대행 O2O 서비스로 수요·공급 윈윈"
산업 기업 2018.12.02 16:54:44“영업사원들을 전면에 투입해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기존 방식에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이제 분양 대행시장에도 공급자와 수요자를 제대로 연결해주는 온·오프라인 결합 중개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이경재(44·사진) 지오플래닝 대표는 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국내 최초의 분양혜택 정보 애플리케이션 ‘까까조’를 개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까까조는 전국의 주요 아파트·상가·오피스텔의 신규 분양과 미분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O2O 플랫폼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용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까까조는 기존 영업사원 중심의 분양 대행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는 공급자인 시공사와 시행사가 분양 대행사와 분양 목표 계약을 맺으면 대행사들이 영업사원들을 대거 모집한 후 분양에 나서는 방식을 써왔다”면서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비용이 늘면서 결과적으로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분양 대행사는 통상 공급자와 계약을 맺을 때 지급 받는 수수료의 상당액을 영업사원의 인건비로 쓴다. 문제는 영업사원들이 분양이 잘되는 소위 알짜 물량 위주로 고객을 모은 후 중간에 회사를 그만둘 때 발생한다. 이 대표는 “대행사를 믿고 분양을 맡겼던 시공사나 시행사는 신뢰도에 타격을 입고 분양 대행사들도 미분양 물량 처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대행사들은 잔여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영업사원을 추가로 뽑는 과정에서 지급받은 수수료 이상으로 경비를 지출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한다”고 아쉬워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 까까조 플랫폼에는 전국 100여개 분양 대행사들이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지자체에서 길거리 광고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분양 대행사들이 분양정보를 온라인 카페 등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지만 대행사의 분양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면서 “상가나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요 프로젝트들의 분양정보를 모아 제공하기 때문에 대행사들의 효율적인 분양 마케팅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공급자와 수요자, 분양 대행사 모두 윈윈하는 분양시장을 만드는 게 목표다. 그는 “까까조에서 엄선된 분양정보를 확인한 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현장 직원들로부터 궁금한 점들을 해소한 후 계약을 체결하는 모델이 안착하면 분양 대행사들도 영업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해서 줄인 비용은 분양가 할인 고객혜택으로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혜택이 늘면 분양 대행사가 운영하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도 늘고 분양도 더욱 잘될 것”이라며 “공급자인 시공사나 건설사 양측 모두에 이득”이라고 덧붙였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청약제도 변경에 시스템 개편…견본주택 오픈 '0'
부동산 정책·제도 2018.12.02 16:50:2712월 첫째 주에는 문을 여는 견본주택이 한 곳도 없다.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아파트투유’ 시스템 개편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5,798가구가 분양된다. 우선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선보이는 ‘디에이치라클라스’가 4일 1순위 접수를 한다.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4,687만 원이다. 총 848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양 물량을 제외한 21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4일에는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녹번역’이 청약 접수를 한다. 힐스테이트녹번역은 879가구 중 3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도보권인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2019년 5월 인근에 은평성모병원도 문을 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비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부천시에도 간만의 분양 물량이 나온다. 5일에는 경기 부천시 송내동 ‘래미안어반비스타’가 청약 접수를 한다. 지난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곳은 송내 1-2 재개발 구역으로 자연환경과 교통·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이 외에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김포한강하우스디어반이 3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호계두산위브가 4일 각각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와함께 3만 명 이상이 몰리며 올해 가장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한 경기 성남시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비롯한 19곳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없다. ‘9·13 대책’에 따라 새로운 주택공급 규칙 시행을 앞두고 견본주택도 문을 열지 않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권 불법전매 적발땐 내년 3월부터 3배 벌금
부동산 정책·제도 2018.12.02 16:50:24내년 3월부터 분양권 불법전매를 하다 적발됐을 때 수익의 3배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희상·조정식·심재권 의원이 각 발의한 이런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불법전매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가 적발된 경우 그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이익의 3배까지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 불법전매 당사자 뿐만 아니라 분양권 불법전매를 알선한 브로커도 강화된 벌금의 적용을 받는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나 시행사 등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부실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고의로 부실 설계나 시공을 한 경우 벌칙이 기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과실로 부실 설계나 시공을 했다면 처벌 조항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개정된 주택법은 공포 후 3개월 이후 시행된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분양시장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벌금 내도 남는 장사…" 분양권 불법전매의 최후
경제·금융 정책 2018.12.02 11:39:18분양권 불법전매에 적발되면 그 수익에 관계없이 3배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또 공동주택의 부실 설계·시공에 대한 건설사 제재도 강화된다. 2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불법전매에 대한 처벌 강화와 부실시공 근절대책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우선 분양권 불법전매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공급질서 위반행위에 적발된 경우, 그 행위로 인한 이익이 3,0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3배까지 벌금을 물릴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불법행위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를 알선한 브로커도 포함했다. 현재 불법전매 시 부과할 수 있는 벌금은 최고 3,000만원이다. 불법행위로 인한 이익에 비해 벌칙금이 현저히 낮아 법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공동주택 부실 설계·시공에 대한 처벌도 강화했다. 고의 부실설계·시공을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됐다. 과실로 인한 부실설계·시공의 경우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개정된 주택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된 이후 시행된다. 따라서 내년 3월부터 분양시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
고성·음성·완주·목포 등 4곳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8.11.30 16:00:02강원 고성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전남 목포시 등 4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제27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는 지난 26차 29곳에서 강원 고성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전남 목포시 등 4곳이 추가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 5개, 지방 28개 등 총 33곳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1,534가구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6만502가구의 68.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HUG 관계자는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해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내달 1일 선착순 분양 돌입
사회 사회이슈 2018.11.30 10:17:17㈜동일스위트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의 선착순 분양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선착순 분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갖추고 있다. 옛 남한제지 부지(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총 1757가구 규모다.뛰어난 생활환경을 갖췄음에도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실수요는 물론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정당계약 동안 77A, 84A·B타입의 경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계약이 거의 마무리 되었으며, 이외 68A·B, 77B타입도 많은 물량이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자 정씨(39세, 남)는 “분양 초기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아 고민했지만 실거주로 생각하여 청약 및 계약까지 하게 됐다”며 “인근 부동산 상담도 해보고, 실제 계약현장에 와 보니 실거주는 물론 집값 상승도 충분히 기대할 만 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분양 관계자는 “금강변 일대는 대전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경우 합리적 분양가 책정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예비당첨자 및 선착순 계약을 통해 단기간 내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단지가 들어서는 금강변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약 75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설 전망으로 대전 북부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단지는 금강변이 맞닿아 금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신탄진체육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단지는 대지면적의 43.94%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세종시와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부도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예정). 신탄진~세종 간 도로 등이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오는 12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45(용정초등학교 옆) 현장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춘천 온의 메이저 브랜드타운에서 만나는 대단지 프리미엄,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1.29 14:52:28[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사업 시행사인 디에이치씨개발㈜은 오는 1월, 강원도 춘천 온의지구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 59~124㎡, 총 1,556세대로 지어진다. 신흥주거지인 온의지구에 조성돼 수요자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브랜드단지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공급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이 일대는 총 2,731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춘천 온의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해 춘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교통호재와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곳이다.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양양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도로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춘천 전역을 잇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춘천남부시장, 풍물시장 등 재래시장도 가깝다. 춘천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국립강원대학교 병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역 명문인 춘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춘천초ㆍ중, 남춘천초ㆍ중, 남춘천여중, 춘천교대부설초 등이 가깝고 구도심 퇴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한림대학교, 춘천교대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교육특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로엠스쿨 입점은 물론 YBM과 연계한 영어커뮤니티 도입으로 교육특화단지로 경쟁력을 갖췄다.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KBS 춘천방송국, MBC 춘천방송국이 가까이 위치하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강원국악예술회관, 메가박스 등 문화 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다. 춘천시 어린이 야구장, 하키 경기장을 비롯 의암공원과 공지천 조각공원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시설과 자연환경이 잘 마련돼 있다. 춘천시는 대형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교육ㆍ체험시설인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 조성도 예정돼 있어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고용창출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동서고속화철도 개발 사업(2025년 개통 예정)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강원권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니즈에 맞춘 주민 편의시설을 의미하는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센터 Uz(유즈)가 설치될 예정이며,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북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신흥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온의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 강원도 최고 1순위 청약경쟁률 27대 1을 기록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인허가·착공·분양 실적 하락세 지속
부동산 정책·제도 2018.11.29 11:01:15주택 경기의 대표적인 지표인 인허가·착공·분양 실적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주택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5,879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4.2%, 5년 평균 대비 26.1% 줄었다. 10월까지 누계로는 약 41만2,246가구로 전년동기(50.2만가구) 대비 17.9%, 5년 평균에 비해 13.8% 감소했다. 수도권보다 지방의 감소폭이 크다. 수도권은 1만8,858호로 전년 대비 30.6%, 5년 평균대비 22.1% 줄었으며 지방은 1만7,021호로 전년대비 15.5%, 5년 평균 대비 30.0% 감소했다. 10월 착공실적도 전국 3만13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5%, 5년 평균에 비해서는 47.7%나 줄었다. 분양실적도 대폭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2,605가구 전년 동월 대비 19.0%, 5년 평균 대비 60.7% 대폭 쪼그라들었다. 입주 물량 증가로 일부 인기지역을 제외하고 청약 시장이 가라앉고 있는 가운데 청약제도 개편으로 분양승인 늦어지면서 주택업체들이 줄줄이 내년으로 분양을 연기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광명역 초역세권 저층 스트리트 상가 ‘자이스트릿’ 총 87호실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1.29 10:17:14광명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역 파크자이 2차’ 단지내상가 ‘자이스트릿’ 투시도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상업시설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저층 호실 수를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높은 인기를 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 고층 상가와 달리 소비자 동선에 따라 저층으로 길게 들어서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이 증가하면서 인구 유입도 수월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 우수한 시각적 효과로 지역내 랜드마크 역할을 해 이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만하다.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가 공 모델로는 지난 2003년 개장한 일산 ‘라페스타’를 시작으로 판교 아비뉴프랑, 송도 커넬워크 등이 꼽힌다. GS건설도 스트리트형 상가 시장에 뛰어들었다. ‘자이스트릿’이 그 주인공이다. ‘자이스트릿’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호실로 구성된다. 광명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는 ‘자이스트릿’은 스트리트형 설계를 도입해 저층으로 길게 들어서 역 이용객이나 방문객을 수월하게 흡수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은 수도권 교통과 상권의 중심지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우수한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외에도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물론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안양-성남간고속도로)가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복선전철, 서울-광명간 고속도로 등도 개발 예정돼 있다. ‘자이스트릿’ 고정수요로는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211세대에 이어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1442세대까지 총 2,653세대가 있다. 이 외에도 해당 시설은 광명 업무지구인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와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을 오가기 위해 거쳐야 해 입지요건도 우수하다. 축구장 20개 크기의 새물ㆍ새빛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도 상가를 지나야하기 때문에 집객력과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일에는 광명역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와 석수스마트타운 등의 직장인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광명역 파크자이 1ㆍ2차와 새물ㆍ새빛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광명역세권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다수의 복합쇼핑몰, 업무지구 등이 뭉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지역”이라면서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고 직장인들의 퇴근이 빨라지면서 회사보다 집 근처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스트릿 홍보관은 KTX광명역 7번출구 맞은편 1층(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26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38호)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규제 빗겨가 수요 몰리는 의정부시, 12월 ‘더샵 파크에비뉴’ 분양 앞둬 들썩
사회 사회이슈 2018.11.29 09:54:14고강도 부동산대책이 이어지자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곳이 후끈 달아오르며, 신규 공급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제로 11월 의정부에 공급된 ‘탑석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 결과 2만여 명이 몰려 평균 41.7대 1의 경쟁률로 의정부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이 지역 1순위 청약 총 건수(2만448건)에 육박하는 청약 통장이 이 단지에 몰렸다. 앞서 10월 인천에 나온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역시 1순위 평균 24.4대 1로 인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연말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곳에서 나오는 신규 아파트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최고 청약 경쟁률 역사를 새로 쓴 의정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2월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해 조기완판을 기록한 ‘장암 더샵’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 약 95%를 차지하며, 조합원 물량 비율이 적어 로열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청약통장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분양 후 6개월이면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과 더불어 의정부시는 입주 10년 이상인 노후 단지가 90%에 육박하는 지역으로 메이저 브랜드 건설사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내 집 앞에서 이용 가능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앞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이 펼쳐지며,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인 직동공원(약 86만4955㎡) 등의 녹지공간을 내집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를 끼고 흐르고 있는 도심 속 공원 아파트다. 주변에 고층 단지가 없어 북한산 국립공원과 직동공원 등 조망이 가능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데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여서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의정부시청역, 흥선역)도 인접한다. 의정부역에는 서울 청량리, 삼성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 예정이며,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또한 동부권 교통의 중심축인 동부간선도로 일부구간 지하화 사업이 완료(2026년 완공 예정, 출처 : 서울시)되면 의정부~강남구간이 현재 1시간 거리에서 25분대로 단축돼 서울 접근성이 보다 우수해질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시청, 세무서, 시의회, 예술의 전당 등의 행정·문화타운이 단지 옆에 위치한다. 반경 1km 내에 신세계백화점, CGV, 의정부역 중심상권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탄탄하다. 직동공원 내에는 체육·휴게시설이 다양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데다 지난해 의정부 첫 더샵 아파트인 장암 더샵을 성공적으로 분양해 호평을 받은 만큼 브랜드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특화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주차장이 100% 지하화 되며 무인 택배시스템이 도입 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돼 안전에도 힘썼다.의정부 최초로 다음카카오와 제휴를 통해 AI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선보인다. 일반적인 주택의 개념을 넘어, 입주민의 일상과 감성을 인지하고 스마트 리빙을 위한 일종의 ‘홈비서’다. 이에 따라 AI스피커와의 음성대화를 통해 조명·가스벨브·난방·환기팬 등의 제어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 콜, 맞춤 일정 설정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AI스피커와 떨어져 있을 경우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사전홍보관을 운영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ENTV]GS건설,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12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8.11.28 17:38:13GS건설은 다음 달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경기 안양시 임곡3지구를 재개발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3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물량의 99%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이 가운데 1~2인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9㎡ 이하 초소형 아파트도 496가구다. 비산사거리 일대는 교통과 생활·편의 시설, 교육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안양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아파트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됐다. 단지 앞에는 안양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해 있고,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이용도 쉽고, 비산자이아이파크 인근에는 이달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월곶~판교선은 총연장 40.3km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이마트(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로 주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 시설도 많다. 반경 1km 안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한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 2곳이 함께 짓는 대단지 아파트다 보니 특화시설도 관심거리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남‧여),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박희석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소장은 “비산자이아이파크는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에 더해졌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 현장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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