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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11.28 16:29:10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의 쇼핑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 중인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짓는 분양형 호텔이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들어서며 대지면적 4,706㎡에 지하 3층·지상 14층, 총 605실이다. 연회장·휘트니스센터·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호텔은 올 8월 대규모 증축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인접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텔에 숙박하며 쇼핑을 즐기는 호캉스족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강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윈덤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라마다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1년간 분양가의 8%를 수익금으로 확정 지급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
특화설계 및 공간조성으로 차별화,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1.28 09:28:13부동산 투자의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는 지식산업센터에도 특화설계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에 있어 특화설계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아파트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사회적 인식이 변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의 구조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과거 딱딱한 천편일률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입주 기업에 맞춤 공간을 제공하거나 최근 업무공간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인식 되면서 다양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다. 뿐만 아니라 업체의 특성에 따라 공간을 관리할 수 있는 모듈 설계,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도입하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에 집중된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서 “설계 구조가 좋은 아파트가 인기가 많은 것처럼 지식산업센터 역시 기업들이 선호하는 설계를 적용시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트렌드” 라고 말했다.가산디지털단지에서 12월에 분양하는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역시 특화설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6층, 대지면적 3,487.00㎡, 연면적 28,104.02㎡ 규모다.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는 기업 특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모듈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하는 업체 특성에 맞춰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로비, 비즈니스 회의실, 고속 엘리베이터, 높은 주차비율 등도 적용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안에 수변형 휴게공간과 개방형 휴게공간이 조성되고 옥상정원 등 업무공간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W몰, 로데오거리, 안양천 등 휴식을 위한 인프라들도 풍부하다.CCTV 24시간 통합 감시 시스템을 통해 회사 보안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로이복층 유리·기밀성 높은 창호 설치 등으로 관리비를 절감시킬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자재 등으로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더블역세권의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각종 버스노선도 많아 서울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 연결이 편리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주요 업무지역까지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다. 한편,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의 시행·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기업으로 현재 한국렌탈, 영풍파일 등 27개의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의 KOSPI 200 상장회사이다. 특히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평가한 '2015 가치창출보고서'에서 글로벌 건설부문 2위에 선정 될 정도로 내실 있는 기업이다.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28 STX V타워 203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2월 오픈 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아파트 분양 단계부터 전자계약서 쓴다
부동산 주택 2018.11.27 17:40:43아파트 분양 단계에서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서를 작성하는 시스템이 세종시에 처음 도입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신공영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세종시 어진동(1-5 생활권) 세종 한신더휴리저브2 주상복합 아파트(596가구)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매나 임대차 계약 시 단지별 전자계약을 진행한 적은 있으나 아파트 분양계약 시 단지 전체에 전자계약서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첨자는 계약서를 쓰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계약금을 입금하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계약이 가능하다. 전자계약 희망자는 특별공급 대상 확인서·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미리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전자계약은 희망자만 대상으로 시행된다. 다만 계약자마다 다른 옵션 품목(시스템 에어컨·빌트인 냉장고 등)은 중도금 대출을 위한 서류 작성을 위해 방문할 때 서면계약으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이번에 전자계약 도입이 성공하면 다른 아파트 분양 시에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전자계약은 자동으로 실거래 신고가 이뤄지고 부동산 사기 거래 위험이 사라지는 등 장점이 많다. 하지만 현재 사용 실적은 미미한 편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판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중지 가처분 기각
부동산 주택 2018.11.27 17:39:38판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낸 분양전환 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 됐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판교 운중동 일부 공공임대 단지 주민들이 부영·대방건설 등을 대상으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낸 분양전환 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시세의 60%선의 임대료로 10년간 임대하다가 입주민에게 감정평가금액에 분양을 우선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2006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건설사가 합쳐 약 12만 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12월 판교를 시작으로 분양전환 시점이 순차적으로 도래한다. 최근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분양전환 가격이 공급 당시보다 크게 오르자 입주민들이 분양가전환가격을 낮춰달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분양전환가를 놓고 갈등이 심해지자 다음 달 10년 공공임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는 최장 8년까지 임대기간을 연장하고 분양전환 시 저금리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선 분양을 포기한 민간 아파트를 매입해 기존 세입자가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강남 로또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가 3.3㎡당 4,600만원대로
부동산 분양 2018.11.27 17:33:26올 강남권 마지막 로또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대건설(000720)의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가가 3.3㎡당 4,600만 원대에 책정됐다. 이는 산술평균 가격으로 옵션까지 고려한 실제 분양가격은 3.3㎡당 5,000만원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 등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날 분양가 심사를 통과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4,687만 원이다. 이는 각 평형별 분양가격을 산술평균한 가격으로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분양가격은 더 높다. 전 강남 재건축 분양이었던 ‘래미안 리더스원’ 분양가가 3.3㎡당 평균 4,489만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약 4% 상승한 가격이다. 옵션 가격을 고려하면 3.3㎡당 5,000만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단지 시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접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3.3㎡당 6,500만 원에 달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이혜진기자 hsaim@@sedaily.com -
안강건설, ‘다산 안강럭스나인’ 오피스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11.27 16:57:25안강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다산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19~35㎡ 총 45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다산진건지구 내 공급이 적었던 소형 평수 오피스텔로 주변으로 수변공원· 선형공원, 중앙공원이 조성 중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2인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과 함께 실외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함께 적용된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서울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 바로 앞으로 지하철 8호선 다산역(2023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잠실역까지 약 25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2025년 완공 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등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형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인근 사농동과 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2020년이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해당 지구 인근인 다산지금지구에는 시청과 교육청, 법원 등이 들어서는 법조·행정타운이 형성돼 임대수요는 갈수록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산 안강 럭스나인’ 홍보관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244 덕화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세종시상가분양 ‘센트럴테라스’ 탄탄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교통환경
사회 사회이슈 2018.11.27 14:26:52최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은 대부분은 주택에 대한 규제가 쏟아지고 있어 비교적 제재가 적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와중에 세종시 상가분양에 관심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2030년까지 발전 계획이 있는 미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무턱대고 투자를 했을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018년 5월 5일 계약을 시작으로 분양이 개시된 센트럴테라스의 경우 분양 관리 신탁계약이 체결되어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고객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임대가 확정된 상태에서 분양하고 있다.특히나 풍부한 인구유입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꾸준하다. 또 역세권 상가는 인기가 많은 만큼 임대료도 지역 평균 임대료를 훨씬 웃돈다.확실한 역세권 상가 중에서도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된 상가는 인기가 더 높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가장 먼저 흡수할 수 있는 만큼 랜드마크 상가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최근 세종시 3-1 생활권 역세권 세종시상가분양 ‘센트럴 테라스’가 일반분양 및 임차인 모집에 돌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의 장점과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두루 갖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센트럴 테라스가 위치한 3-1 생활권은 2만여 세대의 아파트 주거 수요를 품은 명품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대림 e편한세상, 중흥 s클래스, LH아파트 등 대단지에서 걸어서 접근이 가능한 주거밀집형 상가이기 때문에 성장할 수밖에 없는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상가라 할 수 있다.세종시상가분양 중인 센트럴테라스는 세종의 광역교통망 중심에 있으며 BRT, 터미널이 인접하고 대전-세종 도시철도 연장(예정) 등으로 인해 활발한 인구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세종 전역을 20분 내외로 이동 할 수 있는 BRT 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대전으로 진, 출입이 편리한 관문에 위치해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세종 자체적인 입지적 메리트와 역세권 상가의 만남으로 주목받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까지 더해진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현재보다 미래 가치가 더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센트럴 테라스 상가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로에 있는 현장 홍보관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ENTV]현대건설, 반포 핵심 입지…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
부동산 주택 2018.11.27 13:34:33현대건설(000720)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이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 가장 중심에 자리한다. 우선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가 있다.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반포고도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있고, 반포동 학원가도 주변에 자리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1km 안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한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이 있다. 북쪽으로 반포한강공원이 가깝다,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한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아파트 분양 단계서부터 전자계약, 세종시에 첫 도입
부동산 주택 2018.11.27 11:06:55아파트 분양 단계에서부터 전자계약서를 작성하는 시스템이 세종시에 처음 도입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신공영은 다음달 분양 예정인 어진동(1-5 생활권)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온라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전자서명을 하면 실거래 신고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계약자 편의 증진과 부동산거래 투명성 제고 등의 장점이 많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매매나 임대차 계약 시 전자계약을 도입한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 분양 아파트 공급계약에 전자계약서를 작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자는 아파트 계약을 위해 본보기 집(모델 하우스)을 직접 방문하거나 계약 당일에 대기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예컨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내년에 세종시로 추가 이전하는 기관의 당첨자는 계약 당일에 사무실에서 분양계약을 하면 된다. 행복청과 한신공영은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 등과 함께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전자계약은 희망자만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전자계약 희망자는 특별공급 대상 확인서·주민등록등본 등 계약 체결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제출한 후 계약 당일에 계약금을 입금하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아파트 공급계약을 할 수 있다. 건설사마다 종류가 다양한 유상 선택품목(시스템 에어컨·빌트인 냉장고 등)의 경우 서면계약으로 진행한다. 김연희 행복청 주택과장은 “이번에 전자계약 도입이 성공하면 다른 아파트 분양 시에도 도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나라인턴기자 kathy9481@@sedaily.com -
대보건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11.27 10:43:09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는 처음으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조감도)’을 공급한다. 하우스디 어반은 지난해 대보건설이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김포시 구래동 6871-50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전용면적 18.56~21.18㎡ 4개 타입으로 총 339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체가 소형으로 설계되고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의 더블역세권이다.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되어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가을분양 성수기 실종...6만가구 연말에 몰려
부동산 분양 2018.11.26 17:14:56겨울은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지만 올해는 약 6만 가구가 연말에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 정책적 요인 등으로 분양이 미뤄진 탓이다. 단 분양지연이 연말까지 지속 될 경우 적잖은 물량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분양예정물량은 총 5만 787가구로 집계됐다. 11월 남은 분양예정물량 1만 2,979가구를 더하면 연말까지 총 6만 3,7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검단신도시 분양이 본격화한 인천에서 5,447가구가 분양된다. 부산은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부산연지2)’ 등 4,64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물량은 4,433가구로 조사됐으며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삼호가든3차)’,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푸르지오’ 등이 분양에 나선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디에이치라클라스의 경우 전용면적 50~132㎡ 848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500만~5,000만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도안아이파크2차’가 주요 단지로 꼽힌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경기에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여파로 한차례 분양이 미뤄졌던 위례, 성남 대장지구 물량들이 분양 채비에 나선다. 먼저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가 북위례 분양시장의 포문을 연다. 북위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곳이다. 대부분의 북위례 분양은 2019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건설사들은 개정안 시행 후 시장 분위기를 살핀 후 신중히 분양일정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성남시 대장동에서는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성남판교대장지구제일풍경채’ 등 총 3,83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분양 일정 돌입
부동산 분양 2018.11.26 13:31:51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 동, 총 8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336가구다. 단지는 가까운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로도 광화문 종로 등 주요 도심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단지는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뿐 아니라 초대형 상업시설인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과 가깝다.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병원 및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이 단지 인근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가 있고, 영락중, 충암고 등도 단지의 생활권 내에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풍부한 녹지 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동쪽에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연결로가 있다. 단지는 판상형과 탑상형의 구조로 설계된다. 또 틈새 평면 등을 적용하고 고객맞춤형 옵션을 제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일부 세대(유상옵션)는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장, 침실 슬라이딩 도어, 현관 중문 등도 설치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에 들어선다. 아울러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남녀독서실, 북카페(상상도서관),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등도 계획 중이다.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이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입주자 인증을 받아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약 6,8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잇단 분양연기에 가을 성수기 실종…연말까지 6만 가구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8.11.26 11:38:33겨울은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지만 올해는 약 6만 가구가 연말에 분양될 예정이다. 정책적 요인 등으로 분양이 미뤄진 탓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분양예정물량은 총 5만787가구로 집계됐다. 11월 남은 분양예정물량 1만2,979가구를 더하면 연말까지 총 6만3,7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반복된 분양지연이 연말까지 계속될 경우 일부 물량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남아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2만715가구 분양을 필두로 검단신도시 분양이 본격화한 인천에서 5,447가구가 분양된다. 부산은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부산연지2)’ 등 4,64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예정물량은 4,433가구로 조사됐으며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삼호가든3차)’,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푸르지오’ 등이 분양에 나선다. 이밖에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도안아이파크2차’가 주요 단지로 꼽힌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경기에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여파로 한차례 분양이 미뤄졌던 위례, 성남 대장지구 물량들이 분양 채비에 나선다. 먼저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가 북위례 분양시장의 포문을 연다. 북위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저렴한 분양가와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갖춰 수월한 청약흥행이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북위례 분양은 2019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건설사들은 개정안 시행 후 시장 분위기를 살핀 후 신중히 분양일정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성남시 대장동에서는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성남판교대장지구제일풍경채’ 등 총 3,83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판교, 분당의 대체 주거지인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 '힐스테이트 판교역' 등 4,826가구 청약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1.25 17:20:15이번 주에는 미추홀 꿈에 그린 등이 아파트 청약 제도 개편 전 막바지 청약 접수에 나선다. ‘강북 로또’ 단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녹번역’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전국 13곳에서 4,826가구의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단지는 미추홀 뉴타운 도시개발1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으로 전용면적 59~147㎡ 864가구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단지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영종지구 A3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 74~84㎡ 420가구 구성으로 파라다이스시티, 미단시트 리포앤시저스 등이 개발 예정인 영종도에 위치한다. 이외에도 오피스텔 청약이 줄잇는다. 26일 다산 안강 럭스나인, 28일 힐스테이트 판교역, 30일 용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파주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가 청약접수한다. 이중 판교역 역세권이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뛰어난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분양가격은 청약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용 53㎡가 7억원 중반, 전용 84㎡ 10억 중반~12억원선이다. 금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9곳이다. 30일 견본주택을 여는 힐스테이트 녹번역(응암1지구 재개발 아파트)은 분양가가 3.3㎡ 당 1,995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6억7,000만원~ 7억 1,000만원, 전용 51㎡는 3억 5,000만원~4억5,000만원 선이다. 인근 시세 대비 전용 84㎡기준 2억원 이상 가량 저렴해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879가구 중 3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외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안양 호계동 두산위브 △오산 영무파라드(주상복합) △용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복현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화순 등이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우미건설, 지상 주차공간 없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1.24 09:00:00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서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상에 주차장 대신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와 테마조경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 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또한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설치되며, 실내골프연습장, 별동으로 마련된 에듀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명품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1016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전 세대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69 ~ 84㎡으로 구성돼 있다. 남향위주 판상형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 저층부 테라스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운동초·중, 상당고를 비롯해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의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과 함께 동남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아울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시켜주는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청정공기 급배기시스템과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1·2순환로, 3순환로(공사 중) 및 단재로(일부 구간 확장추진) 등을 통해 청주 전역과 세종, 대전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인근에 마트·편의·교육·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Full house”라며 “좋은 입지 조건과 실수요자를 위한 저렴한 분양가와 맞춤형 설계 덕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현관 중문,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고급 폴리싱 타일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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