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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미분양은 줄고 가격 상승세… 신규분양 단지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5.17 10:53:46최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용인 아파트값이 상승세에 있는데다 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발호재들도 풍부해, 이에 다른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다. 용인시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지역별로는 용인시 처인구 9%(3.3㎡당 740만→679만원), 용인시 수지구 4%(3.3㎡당 1130만→1174만원), 용인시 기흥구 2%(3.3㎡당 910만→925만원) 등으로 올랐다.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16일 기준)까지 경기도 용인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9.46대 1로, 419가구 모집에 1만6534명이 몰렸다. 지난해 1순위 경쟁률이 0.32대 1(228가구 모집에 74명 청약), 지난 2016년 2.66대 1(7827가구 모집에 2만837명)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동안 청약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미분양 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833가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9%(4000→833가구)나 감소했다. 이는 시흥시가 80%(130→26가구) 줄어든 다음으로 많이 줄어든 수치로,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교통인프라 개발과 뛰어난 주거환경에 있다.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진다. 또 제2외곽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개발로, 그 동안 주요 지역들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용인시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지역은 서울 동남권과 수도권 전역, 세종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들어설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거나 예정인 아파트는 2개 단지 2,281가구뿐이다. 우선, 두산건설㈜는 오는 5월, 용인경제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개통되는 GTX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롯데건설은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를 분양 중이다. 총 1,094가구 규모에 전용 84~136㎡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아파트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광교산이 인접해 있는데다 롯데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이 밖에 하반기에는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신봉1-2지구 자이(가칭)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789가구 규모,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PD수첩’ 부영 아파트 부실 시공, “분양가 높여 폭리 취했다” 논란 가중
사회 사회일반 2018.05.16 13:25:38‘PD수첩’에서 부영의 아파트 부실 시공을 취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부영의 부실 시공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부영이 시공한 아파트는 손상된 외관이 방치돼 있고 변기가 역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처럼 부영의 부실 시공으로 일어난 사건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이 분양가를 부풀린 정황이 발견됐다. 앞선 2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임대아파트 분양가를 부정한 방법으로 높인 혐의로 체포됐고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바 있따.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은 “이 회장이 분양전환가격 산정에서 실제 건축비에 비해 높은 표준 건축비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이를 이용해 분양가를 높여 폭리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나들목·터미널·지하철’ 인근 분양 나서
사회 사회이슈 2018.05.16 10:20:25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편리한 교통환경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금강주택도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에서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일반적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확보되고 그로 인해 상권까지 활성화되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 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경기 상승시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택 시장의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편리한 교통 환경에 당연히 지하철역을 꼽게 된다.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분양 성적은 물론 집 값까지 좌우하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입증됐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에서는 나들목이나 버스터미널이 실질적인 교통 환경으로 통한다. 지하철 노선이 많지 않은 지방에서는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차량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편리한 교통환경은 집 값에도 반영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광안 더샵’의 경우 역과 가까운 만큼 몸 값도 크게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광안 더샵’ 전용 84㎡는 입주를 앞둔 지난해 10월 5억1,17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3억6,430만원) 대비 1억4,74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한편 교통망 3대장으로 불리는 ‘나들목·터미널·지하철’ 인근 단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연면적 28만7,343㎡ 규모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이면 도달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에서는 동해선복선전철 역세권 입지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분양 중이다.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상업시설용지가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두산건설㈜는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상반기에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대에서 ‘김포한강 롯데캐슬’ 91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에서 올해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과 장기역을 이용 가능하고, 장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대행사, 울며겨자 먹기 건설업 등록
부동산 주택 2018.05.15 18:10:49분양대행업체 A사 사장은 종합건설업 등록을 하기 위해 건설 기술 자격증 보유자를 부랴부랴 찾고 있다. 또 5억 원의 자본금 요건을 맞추기 위해 급전을 마련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건설업 등록사만 분양대행을 할 수 있게 한 법을 지키라’는 공문을 주택 관련 기관에 보내면서 건설업 등록증이 없는 거의 모든 분양대행사에 비상이 걸렸다. A사 사장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분양업무와는 무관한 건설기술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15일 분양대행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무자격 분양대행사’ 금지 조치가 시행되자 분양대행사들이 종합건설업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국토부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건설업 등록사업자만 분양대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라’는 공문을 보냈을 때만 해도 업체들은 ‘일단은 버텨보자’는 관망 분위기였다. 그러나 국토부 지침에 따라 지자체들이 분양승인 과정에서 분양대행업체의 자격 요건을 문제 삼고, 주요 건설사들도 이후 분양대행사 선정 입찰에 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만 참여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분위기가 변했다. B 분양대행사 대표는 “당장 사업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시책에 순응하는 분위기”라며 “우리를 포함해 수십 개의 업체는 등록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일부 업체는 건설업 등록증을 가진 회사를 최근 인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행정절차에 1~2달 가량이 소요돼 그 사이 일부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일각의 우려처럼 ‘분양 올스톱’과 같은 대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분양대행사 관련 규제는 아파트 입주자 선정 업무에 국한되고, 홍보나 마케팅 업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 외 미분양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분양과도 무관하다. 일부 주요 분양대행사들은 이참에 혼탁한 분양대행업계가 정리되기를 바라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한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전국에 수 천 개의 분양대행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며 “일정 부분 시장질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분양대행을 위해 최소한 ‘건축공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건축 기술자 최소 5명 고용 및 자본금 5억원 이상 보유 규정은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많다. A사 사장은 “건축기술자가 분양대행업체에 와서 커리어를 쌓을 수도 없고, 업체 역시 인력을 활용할 수 없다”며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면허 대여가 횡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라리 공인중개사나 세무사 자격증과 같이 분양대행과 관련이 있는 자격증 보유자를 갖추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또 전문건설업 중 분양대행업종을 신설하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황승언 주택기금과장은 “홍보나 마케팅은 지금도 얼마든지 분양대행업체가 할 수 있고, 자격요건 확인이나 서류 접수와 같은 입주자 선정 관련 업무만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하라는 취지”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이 과연 있는지 여부를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두산건설 비롯한 대형사 몰린 용인 미분양 86% 감소, 신규분양은 미분양 ‘제로’
사회 사회이슈 2018.05.15 14:00:25용인시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833가구로, 지난 2016년 5966가구였던것에 비해 86%나 감소했다.미분양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신규 분양은 대박을 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용인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9.46대 1로, 419가구 모집에 1만6534명이 몰리며, 올해 신규 분양에서는 미분양이 제로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아파트값도 상승세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지역별로는 용인시 처인구 9%(3.3㎡당 740만→679만원), 용인시 수지구 4%(3.3㎡당 1130만→1174만원), 용인시 기흥구 2%(3.3㎡당 910만→925만원) 등으로 아파트값도 상승 중에 있다.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교통인프라 개발과 뛰어난 주거환경에 있다.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진다.여기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9일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용인 경제신도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대단지 아파트도 조성 중에 있다.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3개 단지 2981가구뿐이다. 이에 따라우선, 두산건설은 오는 5월, 용인경제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또한 높다. 우선,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두산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 315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언남'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16~25층, 8개 동, 총 7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으로 이뤄진다. 롯데건설도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를 분양 중이다. 총 1,094가구 규모에 전용 84~136㎡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재건축·재개발 분양 인기 속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 ‘기대’
사회 사회이슈 2018.05.15 10:17:17전국에서 5~6월 간 재건축·재개발로 1만7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8곳 총 3만253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017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4099가구)의 4배를 넘는 수치이며, 동시에 201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이다.올해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승승장구는 주목할 만 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6곳이 재건축·재개발 단지다. 평균 346.5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한 ‘e편한세상 남산’(대구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을 필두로 e편한세상 둔산, 복현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은 도심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 노후화된 경우가 많고,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풍부한 물량이 예고된 가운데 대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한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 중 전용면적 59, 72㎡ 37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달서구 내 주거밀집지역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을 비롯해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도 가깝고,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보건소 등 관공서도 생활권 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교통망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앞에 10여개의 시내외 버스노선이 지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도 생활권 내에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구마로, 순환도로 등으로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대구IC, 서대구역 (KTX, 광역철도 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로 가깝다.특히, 달서 센트럴 더샵은 본리동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으로 높은 희소성이 예상된다. 또한, 달서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5.65% 이상에 달하는 만큼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달서 센트럴 더샵을 시공하는 포스코건설은 한국품질만족지수 주거만족도 9년 연속 1위, 2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브랜드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내 높은 위상을 뽐내는 메이저 건설사다. 특히 다음카카오와 MOU를 통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대화형 스마트홈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주차위치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음악재생, 대중교통, 날씨, 일정관리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연동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서며, 이달 중 분양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 6곳 내달 전매제한 해제...술렁이는 분양권 시장
부동산 분양 2018.05.14 17:19:53다음달 종로, 마포, 성북, 관악 등 서울 6곳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제한이 한꺼번에 풀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양도세 인상 여파로 얼어붙었던 서울 분양권 시장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이번에 시장에 나오는 분양권은 서울에서 신규로 1년여 만에 공급되는 물량이어서 인근 중개업소로 대기 매수자의 문의가 빗발치는 것은 물론 매도자들은 최대한 웃돈(프리미엄)을 붙여 팔려고 당장 매물을 내놓지 않고 눈치 보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처럼 관심이 몰리면서 일부 아파트 분양권은 최대 4~5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초기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다르면 다음달 13일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신촌그랑자이’의 인근 중개업소로 벌써부터 매수를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마포구 대흥동 N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거래 가능 시점이 한 달 정도 남긴 했지만 매물이 있는지, 분양권 피(프리미엄)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매도자들도 주변 시세를 참고해 슬슬 매물을 내놓을 준비를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에라도 매물이 접수되면 즉각 알려달라고 부탁한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인근 중개업소의 말을 종합해보면 초기 시세는 전용 59㎡의 경우 9억5,000만~10억원, 전용 84㎡는 12억5,000만~13억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 아파트 일반 분양가보다 각각 3억5,000만~4억, 4억5,000만~5억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N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보통 조합원 입주권 가격과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분양권 가격이 결정되는데 신촌 그랑자이의 전용 84㎡입주권 시세가 13억원까지 오른 상황”이라며 “이에 초기 분양권 가격도 13억원이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달 14일부터 거래가 가능한 종로구 무악동 ‘경희궁 롯데캐슬’의 분양권도 들썩이고 있다. 전용 84㎡의 경우 매도자들이 주변 시세를 고려해 최소 12억원 정도에 매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분양가보다 4억원 넘게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다음달 중순부터 전매제한이 풀리는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 아트리치’와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에도 매수 대기자들이 몰리고 있다. 두 아파트의 초기 분양권 프리미엄은 1억5,000만~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석관동 D공인중개사 대표는 “이달 초 부터 분양권 매물을 보려는 투자자들이 하루에 최소 4~5명씩 방문하고 있는데 매도인들은 당장 매물을 내놓기 보다는 아직 관망 중”이라며 “매도인들은 2~3억원 정도 웃돈을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양천구 신정동 ‘목동 파크자이’,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의 분양권에도 다음달 거래를 앞두고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6개 아파트 분양권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입지가 좋은 데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이후 서울에서 1년여 만에 신규로 공급되는 물량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6년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강남4구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남 4구 외 지역은 6개월에서 1년6개월로 강화했다. 2016년 말 분양됐던 6개 단지들이 다음달 전매 제한에서 해제되는 것이다. 관악구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이번에 분양권을 매수하게 되면 입주할 때까지 전매가 제한되지만 준공·입주 이후에도 추가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많다”며 “중도금 대출 승계도 가능한지 물어보는 문의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이번 전매 제한 해제를 계기로 경색됐던 서울 분양권 시장에 활기가 돌지도 관심사다. 올해 1월부터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의 분양권 양도소득세가 보유기간 관계없이 50%로 인상돼 올 4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이번에 분양권을 매수하면 입주 때까지 거래할 수 없고, 매도자 입장에서도 양도세 50% 부담이 있고 전매 제한이 풀려도 시세 추이를 보기 위해 바로 매물을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 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예상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강원도 속초 조양동 블루칩 등극,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에 시선 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5.14 11:19:06국토교통부의 `2017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강원도내 지가가 전년 대비 3.82% 상승했다. 2014년(1.76%)부터 오름폭을 유지, 3년 만에 두 배 이상 값이 오른 수치다. 시ㆍ군별로 살펴보면 속초가 전년보다 5.81%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며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이 됐다.올해에도 연초부터 속초가 강원도 내 땅값을 견인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1월 강원도내 지가상승률은 0.287%로 집계됐다. 전년(0.23%) 대비 상승 폭이 0.057%가량 커졌으며 속초는 0.524%로 도내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 해 사이 토지 가치가 두 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실제 속초시 조양동 일대 땅값은 3.3㎡당 1,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조양동 지가는 전년 대비 12.1% 대폭 성장하며 도내 읍ㆍ면ㆍ동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이 같은 속초의 고공행진은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투자자 유입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춘천속초고속철도 사업 추진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속초와 가까운 지역일수록 지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형상이 관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속초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특히 강원도 내에서 최고의 상승 폭을 기록한 조양동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양동은 속초시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고 있는 최다 인구 거주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가장 활발하다.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 물량(입주 예정 단지 포함)의 62%가 조양동에 공급된 가운데 속초 내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실거래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신규 단지 추가 공급으로 상승세 유지가 전망되고 있다.현재 조양동에서는 2021년 3월 입주가 예정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분양이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양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실내에서 속초 시내를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청초호 조망권을 담아낸 주상복합시설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속초는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향후 춘천-속초 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이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여기에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속초는 선호 주거지로 부상했다.최근 빈번해진 지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적용하며 안정성을 확보한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초호 주변에 신규 공급되는 건물들로 인해 아름다운 속초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힐링을 벗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돼 입지에 대한 호평 속에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됐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시티건설, 신진주 역세권 지구 “시티몰2차” 단지 내 상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14 10:09:01‘역세권’은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개통 예정 역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역세권 상품에 대한 학습효과로 투자자들은 기 형성된 역세권 외에도 역 개통이 예정돼 있는 인근 상가의 미래가치를 기대하고 이를 선점하는 등 새로운 투자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티몰2차’는 경남 최대 역세권 개발사업인 신진주역세권 사업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곳은 남부내륙철도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는 것은 물론 인근 KTX역을 중심으로 2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입지 혜택을 품은 ‘시티몰2차’는 고수익 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저금리 시대 속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급 교통망도 돋보인다. ‘시티몰2차’는 KTX 진주역 및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고 진주 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7,000여가구, 약 2만 명이 거주하는 신진주역세권 내 최중심 입지로 인구 유입 등의 다양한 혜택까지 더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티몰 2차’는 스트리트형상가로 구성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KTX 진주역의 경우 개통 3년 만에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연간 53만 명에 다다르고 있고 여기에 사천 MRO확정 및 남부 내륙철도 진행으로 폭발적인 이용객 증가가 예상 된다.이는 향후 신진주 역세권 상권 활성화라는 결과로 이어져 역세권 상권의 미래가치가 보장되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티몰2차’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296 일원(신진주역세권지구 E2블록)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4,143㎡ 지상1~2층 총 61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법정대수 대비 1.8:1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는 총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2대 1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고, 이에 이어 시티몰 1차 단지 내 상가 126호실도 단기간 내 완판됐다. ‘시티몰 2차’의 입점은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충무공동 31-5번지에 마련돼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풍부한 배후수요에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 수익률 UP!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테라스형 단지 내 상가 13일 그랜드 오픈
사회 사회이슈 2018.05.14 09:32:25부산 명지지구 최대 수혜 입지로 손꼽히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리건설이 지난 2월 분양한 오피스텔 ‘명제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초대형 미래가치를 갖춘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주목 받으며 전용 24~38㎡ 총 519실 규모의 오피스텔 모두 사실상 완판을 앞두고 있다.‘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 25호 △지상 2층 31호 등 총 56호(연면적 3,515.21㎡) 규모로 구성된다. 인구 약 20만여명의 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 명지국제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에 519실 오피스텔의 고정수요까지 확보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명지국제도시 풍부한 배후수요에 오피스텔 고정수요까지 ‘안정적 투자처’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하는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은 명지국제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등을 합치면 인구 약 20만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 중 명지국제신도시에 지난해 8월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 개청을 시작으로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며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호텔,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잇따라 확충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유동인구 확보도 수월하며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오피스텔의 519실 규모의 안정적인 고정수요도 갖췄다.◆ 신개념 테라스형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명품 상가’ 조성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는 희소가치가 높은 신개념 테라스형 설계로 타 상가와 차별화해 집객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2층의 경우 최대 26㎡까지 제공되는 보너스 공간으로 같은 면적 대비 넓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등 주택으로 집중되면서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부산은 지난해부터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부산진구 등 6개구가 청약조정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 즉 ‘입주 때까지’로 결정됨에 따라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의 투자 선점을 위한 눈치싸움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어 더욱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이와 함께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는 1층은 3.3㎡당 1,900만원대 부터, 2층은 3.3㎡ 600만원대 부터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정부의 잇따른 주택규제에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로 투자 상담사례 중 열에 아홉은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라며 “특히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은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를 찾는 분위기라 희소가치가 높은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위치에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캘린더] 강남권 '로또청약' 또 나올까
부동산 주택 2018.05.13 17:22:03약 2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면서 몸값을 높이고 있는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가 시행되고 있어 강남권에서 또 한 번 ‘로또분양’ 열기를 가져올 거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고덕 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824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86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최대 관심은 단지의 분양가다. 업계에서는 3.3㎡당 2,300만~2,4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HUG는 신규 공급단지의 분양가격을 최근 1년 간 같은 지역 내의 분양한 단지의 분양가격 110%를 넘지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지난해 강동구에서 분양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3.3㎡당 분양가는 2,200만원, 2,235만원이었다. ‘고덕 아르테온’도 3.3㎡당 2,346만원에서 공급됐다. 현재 인근 새 아파트 시세는 이보다 높은 수준이다.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는 지난달 10억2,3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3.3㎡당 약 2,900만원의 가격이다. ‘고덕자이’가 로또단지로 관심을 끄는 이유다. 한편, 이번 주 고덕자이를 비롯해 전국 1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등이 서울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분양가 통제 본격적으로 받게될 대구 수성구에서도 △‘대구 힐스테이트 범어’가 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번 주 청약접수를 하는 단지는 총 17곳이다. ‘e편한세상 문래’(15일 1순위 청약접수), ‘영등포 중흥S-클래스’(16일 1순위 청약접수) 등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같은 아파트인데..3.3㎡당 건축비, 분양용은 159만원 임대용은 101만원
부동산 정책·제도 2018.05.13 17:21:23표준건축비 인상의 또 다른 근거는 기본형건축비와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표준형건축비가 임대아파트에 적용되는 건축비라면 기본형건축비는 분양아파트에 적용되는 기준이다. 똑같은 아파트를 짓는 일인데 두 건축비의 차이가 지나치게 벌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1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분양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11~20층, 60㎡ 이하)는 평당 159만원인데 반해 임대아파트의 표준건축비는 101만원 수준이다. 표준건축비의 비율은 기본형건축비와 비교했을 때 약 64%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기본형건축비가 2008년 이후 10년간 34.4% 오르는 사이 표준건축비는 5% 오른 데 따른 결과다. 인상이 더딘 표준건축비에 비해 기본형건축비는 실제 6개월에 한 번씩 조정을 거친다. 국토교통부는 기본형과 표준 건축비는 정책적 목표가 다른 만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명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건축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목과 골조는 다르지 않은 만큼 두 건축비의 격차는 비정상적이라고 반박한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해 “아파트의 골조(뼈대)가 분양용과 임대용이 뭐가 다르겠는가”라면서 “소비자들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이를 공식 비판하고 나선 바 있다. 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한 관계자는 “기본형 건축비의 경우 산출근거가 전혀 공개되지 않으면서도 매년 2회씩 오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인상이 오히려 소비자 부담을 늘리고 건설사 이익을 보장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표준건축비가 기본형 건축비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도시·금융연구실장은 “표준건축비를 기본형건축비의 80%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고 건설공사비지수를 고려해 주기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1억7,000만원<실거래가>아파트, 1억에 분양전환 왜
부동산 정책·제도 2018.05.13 17:20:44강원도 동해시의 임대아파트인 A아파트(전용면적 60㎡)는 2016년 말 분양 전환 당시 실거래가격이 1억7,000만원이었다. 그런데 이 아파트의 분양 전환 가격은 1억85만원에 불과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표준건축비를 기반으로 책정한 분양 전환가 법적 상한선이 있어 이 가격(1억85만원)을 넘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인 분양전환 가능 금액이 1억2,000만원이었지만 이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었다. 건설사가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하면 일반적으로 목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A아파트를 소유한 건설사는 오히려 가구당 약 2,000만원 가량 손해를 보고 분양 전환해야 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아파트의 사례처럼 민간 건설사가 지은 공공임대주택을 분양 전환할 때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건축비 규제로 분양 전환 시 건설사들이 손실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표준건축비란 집을 지을 때 드는 건설비용의 원가를 산출한 것으로 1989년 처음 고시한 이래 매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정해 고시한다. 이는 사업자가 분양 전환 과정에서 과도한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정부에서 이를 인상하는데 지나치게 인색했던 탓에 사업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단 분석이다. 실제 표준건축비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단 두 차례 인상에 그쳤다. 2008년 12월 15.1% 인상된 후 7년 6개월 만의 조정이 있던 지난 2016년 6월에는 5% 인상 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말 부터 2016년말까지 소비자 물가지수는 17%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임금, 자재, 장비투입 등의 가격은 24.3% 상승했다. 20%가 넘는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표준건축비는 5% 인상에 그친 것이다. 문제는 민간건설사들의 공공임대 참여를 막는 이 같은 규제로 결국 공급이 줄면서 서민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권성문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낮은 표준건축비와 인상지연으로 인한 사업의 수익성 저하는 임대사업자의 사업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결국 임대사업자의 신규임대사업을 지연시키고 임대주택공급 활성화가 저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자체의 경우 직접 개발한 택지를 활용하여 5년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기 때문에 수도권 및 대도시에 공급이 가능하나 민간의 경우 대도시권의 토지 가격이 높기 때문에 땅값이 싼 지방에 집중해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만약 민간건설사들이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꺼린다면 지방 지역의 주거안정에 특히나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문재인 정부의 공적주택 100만호 공급 목표 성공을 위해서라도 표준건축비를 현실화 해야한다고 말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정부에 여러 차례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으나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 주요 공약인 공적임대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민간 참여가 중요한데 적어도 물가상승률 만큼은 표준건축비가 인상되는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풍부한 교통 호재 갖춘 100% 소형 아파트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선착순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05.12 09:00:00동원개발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가 미분양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에는 2023년 GTX 동탄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완공 시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2월 일반도로에 트램을 건설 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탄2신도시 내 트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분당선 연장’ 가능성까지 갖추고 있어 사업이 진행될 시 향후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기흥을 시작해서 동탄2신도시로 이어져 오산으로 향하며 노선이 개통되면 도시간 출ㆍ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강남역까지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100% 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의 경우 지난 2012년 8월 분양이 시작된 이후 2017년 12월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 이하의 공급 비율은 전체 아파트의 약 1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러한 상황은 프리미엄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2012년에 분양한 ‘시범우남퍼스트빌’ 59㎡A(기준층 기준)는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5,700만 원이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억9,300만 원의 웃돈이 붙어 5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며 이밖에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 등과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동탄1신도시와 기존에 입주를 마친 커뮤니티 시범단지들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향후 동탄역 인근에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 남측으로 약 27만여㎡ 규모의 선납숲공원(조성중)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완공되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선납숲공원(조성중)은 시범단지 내에 조성된 청계중앙공원(21만여㎡)보다 큰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면적 24~49㎡ 오피스텔 95실 등 총 291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잇단 제도 변경에 분양 일정 줄줄이 연기
부동산 주택 2018.05.11 19:00:42[앵커] 최근 정부가 청약 제도를 손질하고, 미등록 분양대행사의 업무를 제한하면서 주요 건설사의 분양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GS건설은 오늘(11일) 예정이던 ‘고덕 자이’ 모델하우스 개관을 일주일 뒤(18일)로 미뤘습니다. 정부가 지난 4일부터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두 배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민영주택의 경우 10%에서 20%, 국민주택은 15%에서 30%로 늘었습니다. [싱크] GS건설 관계자 “이번에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저희가 첫 적용 단지다 보니 달라진 규칙 적용을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이 필요해서 오픈을 일주일 연기….” 여기에 정부가 지난달부터 미등록 분양대행사의 사업에 제동을 걸면서 당초 분양 일정은 더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건설업 등록 사업자가 아니면 분양 대행 업무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6월 지방선거 전 분양을 매듭지으려던 건설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효성건설은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을 오늘(11일)에서 25일로 미뤘습니다. 롯데건설도 이달 말 예정이던 ‘청량리 롯데캐슬’ 분양을 다음 달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논란에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싱크] 박홍철 /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분양대행업을 신규 사업으로 생각해서 새로운 자격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주택 물량은 6만2,000여가구. 정부의 연이은 제도 손질로 주택 분양 시장 혼선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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