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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너나나나’ 이이경 ‘칼퇴근’…與 선거 로고송으로 튼다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2 11:41:39국민의힘이 4·10 총선 선거운동 로고송으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의 ‘너나나나’·이이경의 ‘칼퇴근’, 자작곡 2곡 등 4곡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로고송은 국민의힘 선거운동에 독점으로 쓰인다. 김호중의 ‘너나나나’는 ‘너나 나나 국민의힘’, 역주행 송인 이이경의 ‘칼퇴근’은 ‘퇴근 퇴근 퇴근하고 싶어요. 2번 2번 2번 너무 좋아요’ 등 후렴구를 개사해 사용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창작곡인 ‘국민의힘 응원가’, ‘위드(with) 국민의힘’ 등도 정당 로고송으로 채택했다.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의 승리에 이어 이번 총선도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민 행복을 완성하겠다는 각오와 비전이 담겼다. 위드 국민의힘엔 ‘국민의힘 좋아’ 가사가 반복되며 목련이 피는 봄날에 어울리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은 후보자 추천곡 12곡을 뽑아 후보자들이 개별 로고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후보자용 추천 로고송은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노지훈의 손가락하트·진성의 태클을 걸지마와 오키도키야·자자의 버스 안에서·엄정화의 페스티벌·거북이의 빙고·유민준의 날아올라·나휘의 상한가·박군의 한잔해·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여성시대·있지(ITZY)의 달라달라 등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로고송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영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추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
[속보] 정부 "교수 집단사직시 진료유지 등 각종 행정명령 검토"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1:39:41[속보] 정부 "교수 집단사직시 진료유지 등 각종 행정명령 검토" -
‘BOJ 4월 금리 인상’ 전망 전문가 아직 절반… ‘3월 인하론’과 격차 급속 줄어
국제국제일반 2024.03.12 11:37:38일본은행(BOJ)이 이르면 이달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종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대다수는 여전히 금리 인상 시점을 4월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시장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BOJ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는 시점으로 응답자의 54%가 4월을 골랐다고 보도했다. 1월 실시한 설문에서 4월 인하를 예상한 응답이 59%였던 데 비하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과반에 이른다. 3월 인하를 전망한 응답자는 전체의 38%로, 1월 설문조사 당시 같은 응답을 한 전문가가 8%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히 늘어났다. 블룸버그는 우에다 가즈오 총재 등 BOJ 주요 인사들이 최근 잇따라 통화정책 변화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 7일 참의원 예산위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할 확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물가 목표의 지속적인 안정 실현을 전망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면 마이너스 기준금리, 수익률곡선통제(YCC) 등 대규모 완화책 수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넘게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전분기대비 0.1%를 기록하며 플러스 성장했다. 변수는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할 임금 인상으로, 일본 최대 노조 조직인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산하 노조들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평균 5.8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시장은 13일 공개되는 대기업 인상률 발표와 15일 나오는 노조 측 집계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BOJ가 일본증시 하락에도 주가를 떠받칠 목적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지 않았다는 점도 통화정책 변동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일본 토픽스지수가 2.20%나 하락했는데도 BOJ가 ETF를 사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BOJ는 통화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자국 ETF를 매입해 왔으며, 현재 보유량이 60조엔을 웃돈다. -
경남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운영 우수 15개 시군 선정
사회전국 2024.03.12 11:36:39경남도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내 1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시군은 법무부에서 선정한 최근 3년(21~23년)간 해외입국자의 평균 무단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이다. 선정된 시·군 고용주는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2명씩 추가 고용할 수 있다. 노동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돼 비자 발급 기간이 단축되므로 농업 현장에 신속히 배치될 수 있다. 도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등록비용, 산재보험료, 마약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주와 노동자 간 언어소통을 지원하는 ‘언어 가이드북’을 제작해 소통 불편 사항과 인권 침해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외국인 계절노동자 무단이탈율이 22년 6.6%에서 23년 1.6%로 대폭 감소했고, 16개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 운영 시군 중 함양군을 제외한 15개 시군이 우수 시군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강승제 도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불편해소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에서 잘 적응해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4190명의 농업분야 외국인계절노동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8일 기준 551명의 노동자가 입국해 농촌 일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코>HLB, 장중 신고가 돌파.. 101,800→102,600(▲800)
증권News봇 2024.03.12 11:31:00오전 11시 31분 현재 HLB(028300)가 1.99% 오른 102,600원(▲2,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101,800원이다. 체결강도는 8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83,322주, 총매도체결량은 853,87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18억9,645만, 거래량은 152만3,7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백4십9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6십6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반도체업(1.68%↑)
증권News봇 2024.03.12 11:30:20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30p(+1.06%) 상승한 885.2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3.21%), 일반전기전자업(+2.93%), 컴퓨터서비스업(+2.57%)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07%), 정보기기업(-0.57%), 인터넷업(-0.5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반도체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2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31억, 기관은 6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자람테크놀로지(389020)가 30.00% 오른 80,6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지캡(197140)(+29.93%), GST(083450)(+27.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엠코리아(187660)(-18.28%), 서울전자통신(027040)(-15.31%), 에스피소프트(443670)(-15.2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94개, 하락종목은 8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TOA, 지난해 취약계층 통신요금 1조 2604억 감면
산업IT 2024.03.12 11:30:13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의 취약계층의 통신 요금 부담 경감 기여도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해 통신사업자가 취약계층 776만 명을 대상으로 통신 요금을 감면해준 규모가 1조 260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감면 금액인 1조 2002억 원보다 5% 늘어난 수치다. 통신사업자들은 2000년도부터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통신 요금을 35~50%까지 감면해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국가유공자이며, 서비스 감면 범위는 유선전화·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등 4종이다. 통신요금 감면 규모는 2021년 1조 원을 돌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감면 대상과 서비스 범위가 계속해서 확대돼 왔기 때문이다. 전체 인구 대비 감면자 비율은 15.1%에 달한다. 해외와 비교해 국내 통신사들의 통신 요금 감면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유·무선 전화와 광대역인터넷 중 1종을, 스페인과 프랑스는 유선전화 1종만을 감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인구 대비 감면자 비율도 미국이 2.2%, 스페인 0.0007%, 프랑스 0.0008%로 우리나라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고령화, 디지털화라는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통신요금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단말기, 앱 구매 지원 등의 다양한 방면으로 디지털 복지 범위가 확대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복지는 국가와 디지털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가 함께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정부의 역할과 재원 분담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23:7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약품업(0.79%↑)
증권News봇 2024.03.12 11:30:11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9p(+0.41%) 상승한 2670.73로, 23(매도):7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11%), 유통업(+1.03%), 전기전자업(+0.89%)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60%), 의료정밀업(-1.59%), 기계업(-1.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5:9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71억, 기관은 1,98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24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농화성(011500)이 16.14% 오른 24,100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3.20%), 현대비앤지스틸(004560)(+10.1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센디오(012170)(-12.33%), 에스메디(118000)(-6.30%), 덕성우(004835)(-5.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50개, 하락종목은 5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탈리아 볼로냐, 도심 속 안전을 위해 제한 속도 낮춰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3.12 11:30:00프랑스 파리는 대표적으로 제한 속도가 낮은 도시다. 김학수 기자전세계를 누비는 다양한 슈퍼카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브랜드이며 또 이탈리아 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이러한 슈퍼카들은 연이은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 속에서 더욱 빠른 움직임은 물론 더욱 폭발적인 운동 성능을 과시하며 전세계 모든 운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그러나 자동차가 빨라지면 그 만큼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들은 도심 내에서의 주행 속도를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도심 내 주행 속도를 30km/h로 제한하기로 했다. 일부 운전자 및 택시 운전사 등이 이에 반발하며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일각에서는 낮아진 속도 제한으로 인해 ‘운전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볼로냐 시 측에서는 ‘시민의 삶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며 제한속도를 30km/h 낮춘 것을 유지할 것을 밝혔다. 더불어 이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더할 것이라 밝혔다.피아트 500e또한 볼로냐 시는 지난 2020년, 런던이 도심 속 주행 속도 제한을 30km/h로 낮춘 이후 사고 및 중상해 발생 빈도가 대폭 줄었다며 ‘제한속도’ 강화가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반박했다.한편 국내에서도 보수정권이었던 박근혜 정부는 물론,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도 연이어 도심 속 주행속도 제한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안전속도5030’에 이르기도 했다.다만 국내에서는 ‘보행자 책임’에 대한 주장은 물론 교통 흐름, 보행자 빈도 등에 대한 형평성 등에 대한 지적이 따르며 현재는 일부 개편 및 부분 적용 등으로 운영 중에 있다. -
인천경제청, 청년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 수행기관 모집
사회전국 2024.03.12 11:26:0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2024 청년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의 지원과 성장 촉진에 특화된 전문기관(AC)을 선정한 후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과 매칭해 투자와 보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수행기관(액셀러레이터)이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000만 원 내외로 투자할 경우 사업 주관기관(인천테크노파크)이 최대 2500만 원 범위에서 투자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의 보육 프로그램(IR)도 함께 운영해 청년 스타트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수행기관 모집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아태지역서 가장 많이 시청…시즌2 논의 중" [SE★현장]
서경스타TV·방송 2024.03.12 11:25:34디즈니+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킬러들의 쇼핑몰'의 이권 감독, '삼식이 삼촌'의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신아름 디즈니+ 로컬 콘텐츠팀은 "올해 디즈니+에는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이 준비돼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킬러들의 쇼핑몰'은 현재까지 올해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이다. 2024년 디즈니+의 성공적 포문을 열었다"며 "이 작품은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점층적으로 비밀이 밝혀지는 구조다. 한국 콘텐츠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스토리텔링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별로 다양한 액션이 스타일리시하게 그려져 큰 사랑을 받았다. 내부적으로는 입소문을 기대할 정도로 자신 있던 작품"이라며 "예상대로 종영 후 많은 분들이 시즌2를 원하고 있어서 긴밀한 논의 중"이라고 예고했다. 디즈니+는 지난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연달아 국내외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에는 탄탄한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2024년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
<코>지엔씨에너지, 현재가 5.50% 급락
증권News봇 2024.03.12 11:25:27오전 11시 25분 현재 지엔씨에너지(119850)의 현재가는 4,895원으로 1분전 5,180원 대비 5.50%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지엔씨에너지는 17.6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4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0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2.8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유니테스트, 장중 신고가 돌파.. 17,190→17,290(▲100)
증권News봇 2024.03.12 11:24:56오전 11시 24분 현재 유니테스트(086390)가 9.92% 오른 17,290원(▲1,5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02일 기록한 17,190원이다. 체결강도는 14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8,039주, 총매도체결량은 241,43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9억9,315만, 거래량은 55만3,8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3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2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영상] “사촌오빠 아들과 결혼하고 싶어요”…‘근친혼 축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생까]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1:23:12여러분, 친척이랑 결혼 상상해 보셨나요? 법무부가 최근 '근친혼 금지 범위를 기존 8촌 이내 혈족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한다'는 내용이 담긴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요즘 이것에 대한 반발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생까' 팀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자연스레 가족들이 생각하는 서울역으로 출구조사를 나섰죠. ■4촌 이상 가족 만나시나요? '근친혼'에 대해 묻기 전에 4촌 이상 가족들을 만나는지부터 물어봤습니다. 참고로 5촌은 부모의 사촌 형제나 본인 사촌의 자식 정도입니다. 6촌은 좀 더 먼 친척 개념인데요. 할아버지 형제의 손자, 손녀가 6촌 관계입니다. "명절날에 가끔 한 번씩 만나요", "5촌까지는 만나는 것 같아요", "소식만 듣는 정도", "주로 경조사 때?" 그 와중에 청주에 산다는 한 고등학생에게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자주 만난다는 답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 외로 5촌을 만난다는 사람들 비중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논란이 된 '근친혼' 4촌 이내 축소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먼저 대가족 시대를 살아오신 어르신 분들께 여쭈어보았죠. "그건 안 되죠", "저는 반대예요", "저는 집이 지방인데 6촌, 7촌, 8촌 다 만나요" 한 50대 남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직장이 사우디인데, 결혼을 4촌이랑도 하는데 유전병이 많더라고요." 참고로 법무부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5촌부터는 유전병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5촌부터는 완전히 남 아닌가요?" 그렇다면 핵가족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의외로 반대 의견이 많더라고요. "애초부터 8촌 이내 혼인 금지를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기억이 계속 남아있으니까 안 될 것 같다", "윤리적으로 조금 그렇다", "우리나라 정서 상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다수. 한 20대 여성은 "아예 남남인 동성혼도 통과가 안 됐는데 근친혼이 먼저 통과가 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족 간의 분위기가 그렇게 돈독하지 않다면 거의 남남 관계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사랑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요즘은 옛날처럼 대가족도 아니고 친척끼리 왕래도 잘 없고 하니까 괜찮을 것 같다", "5촌부터는 완전히 남이지 않느냐"는 의견들도 들을 수 있었죠. 지난 2022년 10월 헌법재판소가 '8촌 이내 혼인무효' 조항(민법 815조) 헌법불합치 결정을 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개정안이 나와야 하는 상황. 논란이 거세지자 법무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최근 공개됐는데요. 근친혼 금지 범위를 현행대로 8촌 이내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75%였고, '6촌 이내'라는 응답은 15%에 불과했습니다. 법무부는 사회 각계 각층 의견을 충분히 살펴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국혁신당, 이정섭 검사 처남댁 강미정 영입…홍종학·김동규도 합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2 11:23:00조국혁신당은 홍종학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김동규 동명대 교수,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미정 씨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홍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을 지냈다. 당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자영업자를 위한 경제민주화 정책을 시행했던 전문가다. 이후 조국혁신당의 경제개혁안 설계를 맡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표절 의혹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등의 활동을 한 ‘사회개지식네트워크’를 맡아온 인물이다. 진보 칼럼리스트이자 언론홍보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윤석열 검찰정권의 왜곡된 레토릭을 지적해 검찰정권 심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게 조국혁신당 측 설명이다. 강미정 아나운서는 탄핵된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으로, 현직 검사들의 민낯을 드러낸 인물이다. 구체적으로 처남의 마약수사 무마 의혹, 현직검사들에 대한 골프장 무상 제공 의혹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과 경제민주화의 완성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조국혁신당을 구심점으로 모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총선을 통해 조국혁신당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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