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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업은행, 장중 신고가 돌파.. 14,290→14,450(▲160)
증권News봇 2024.03.12 09:02:48오전 9시 2분 현재 기업은행(024110)이 1.40% 오른 14,450원(▲2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14,290원이다. 체결강도는 33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515주, 총매도체결량은 23,94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억2,015만, 거래량은 11만2,79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3(매도):7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1십5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5십7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조경작업 하던 아파트 경비원 사다리서 추락해 의식불명
사회사회일반 2024.03.12 09:02:30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를 타고 조경작업을 하던 경비원이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B씨의 지시를 받고 나무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관리사무소장 B씨를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코스닥] 1.44포인트(0.16%) 오른 877.37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3.12 09:02:15[코스닥] 1.44포인트(0.16%) 오른 877.37 출발 -
[코스피] 13.63포인트(0.51%) 오른 2673.47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3.12 09:01:58[코스피] 13.63포인트(0.51%) 오른 2673.47 출발 -
<코>SCI평가정보, 장중 신저가 기록.. 3,050→2,950(▼100)
증권News봇 2024.03.12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SCI평가정보(036120)가 7.81% 내린 2,950원(▼2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3,050원이다. 체결강도는 6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8,115주, 총매도체결량은 72,78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4,302만, 거래량은 14만6,07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0(매도):4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2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9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시노펙스, 장중 신고가 돌파.. 11,340→11,390(▲50)
증권News봇 2024.03.12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시노펙스(025320)가 1.52% 오른 11,390원(▲1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11,340원이다. 체결강도는 7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4,814주, 총매도체결량은 122,65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1억92만, 거래량은 36만3,3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천1백9십2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백4십8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쌍용C&E, 장중 신고가 돌파.. 6,990→7,010(▲20)
증권News봇 2024.03.12 09:00:47오전 9시 0분 현재 쌍용C&E(003410)가 0.43% 오른 7,010원(▲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6,990원이다. 체결강도는 3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98주, 총매도체결량은 4,06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8억3,032만, 거래량은 54만7,18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6(매도):2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8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2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EN]씨티씨바이오, 사료용 소화효소제 '휴베파마'에 본격 공급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3.12 09:00:37[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060590)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 ‘휴베파마(HUVEPHARMA)’에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작년 6월 씨티씨바이오와 휴베파마가 맺은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의 글로벌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라며, “휴베파마에서 진행된 씨티씨자임의 사양시험을 완료해 1차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휴베파마는 미국과 프랑스, 불가리아 등 10여곳의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대기업이다. 6개 대륙에 90개 이상의 국가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 판매 제품은 동물 사료 첨가제, 동물용 백신 및 의약품이다. ‘씨티씨자임’은 씨티씨바이오가 자체 발효기술을 이용해 아시아 최초,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사료용 소화효소제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는 “씨티씨자임은 국내 사료첨가제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남미 지역의 사업 확장의 채비를 갖춘 상황이다”라며, ”본격적인 북미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휴베파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폴란드, 러시아 위협 우려해 바이든에 '군사지원 확대' 요청 예정
국제국제일반 2024.03.12 08:55:19폴란드가 러시아의 위협을 우려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군사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같이 요청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추가 파병, 군사 장비의 신속한 인도, 더 많은 첨단 무기 판매 등이다. 이번 회담에 폴란드에서는 정치적 맞수인 두다 대통령과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나란히 참석한다. 그간 두다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는 공영 언론 개혁, 사법 독립성 보장 등 사안을 두고 충돌해왔으나 국방과 관련해서는 의견 일치를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날 보도는 유럽을 겨냥한 러시아의 위협이 부각되는 가운데 폴란드가 국방력 강화에 집중하는 가운데 나왔다. 나토 가입 25주년을 맞기도 한 폴란드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4%를 국방비에 지출할 계획인데 이는 나토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다. 나토 회원국은 GDP의 2%를 국방비 지출 목표로 삼는데 상당수가 2%에 미달하고 있다. 전날 두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에서 나토 회원국의 국방비 지출을 3%로 인상하는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미국은 지난해에는 120억 달러(약 15조7,000억 원) 규모의 아파치 헬기 및 관련 장비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18문을 비롯한 100억 달러(약 14조1,000억 원) 규모 무기의 폴란드 판매를 승인하기도 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접경해 2022년 러시아 침략 전쟁 발발 이후 직·간접적 피해에 노출됐으며, 특히 나토 최전방인 폴란드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게 되면 집단방위 체제인 나토가 전쟁에 직접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사직 결정, 환자 생명 위협"
문화·스포츠헬스 2024.03.12 08:51:52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문화·스포츠헬스 2024.03.12 08:50:45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축산업 발전 총력전 나선 전남도…녹색축산육성기금 1% 저리 융자
사회전국 2024.03.12 08:50:24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전남도가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하고 251억 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가 추진한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남도와 시·군이 친환경축산 확대와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했다. 지금까지 587호에 171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깔짚 구입과 축산물 원료 구입 등 전업규모 미만의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축사 신규·개보수·증축과 내부시설 등 시설자금 44호 대상 234억 원,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 16호 대상 17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 원 이내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가격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융자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배종' 한효주, 세상의 흐름 바꾼 완벽한 CEO로 변신
서경스타TV·방송 2024.03.12 08:49:24'무빙'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한효주가 '지배종'에서 새롭게 변신, 세상을 뒤흔든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12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측은 배우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스틸켯을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한효주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의 CEO 윤자유 역을 맡아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인의 모습으로 좌중을 휘어잡는다. 그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인물로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이 일상인 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BF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전담 경호원 우채운과 함께하게 되고, 두 사람의 의심과 믿음 사이 아슬아슬한 기류는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한효주는 이런 윤자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CEO의 면모는 물론, 자신을 향한 위협 속에서 주변인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는 공개된 스틸 속 윤자유의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 앞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매체들에게 둘러 싸인 채 걸어가는 모습,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특수 고글을 착용한 모습 등 윤자유가 마주할 커다란 위협과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어려운 캐릭터인데 이 사람이 현재에 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감정의 결을 잘 살려냈다"고 극찬했으며, 김태성 촬영 감독은 "눈빛에 많은 것을 담아내며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잘 보여줬다"고 했다. 온산 역으로 함께한 배우 이무생 또한 "한효주는 온전히 윤자유였다"고 전할 정도로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은 물론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살인자o난감', '황야' 등을 통해 매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희준이 BF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0일 공개. -
세븐틴, 미니 11집으로 日 오리콘 주간 1위…통산 3번째 정상
서경스타가요 2024.03.12 08:48:20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오리콘이 12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3월 18일 자·집계기간 2024년 3월 4~10일)에서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한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에 3번 오른 것은 일본 국내,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방탄소년단 이후 세븐틴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23일 발매된 '세븐틴스 헤븐'은 약 5개월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로써 통산 11번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되면서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또한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 역사상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면서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K-팝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펼친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
“ELS 손실 배상은 일회성 요인…주주환원 영향 없어”
증권국내증시 2024.03.12 08:48:03NH투자증권(005940)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손실 배상기준과 관련해 올해 은행들의 주주환원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배상 규모가 관건이겠지만 ELS 손실 배상은 어쨌든 일회성 요인”이라며 “주주환원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금감원은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하면서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해야 한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상당수 사례가 20~60% 범위 안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 손실률 50%, 손실 배상비율 40%를 가정해 은행별 상반기 예상 배상액을 산출했는데 KB국민은행이 1조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이 3000억 원, 하나은행이 1500억 원, 우리은행이 5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를 기준으로 지난해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연간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3조 1000억 원에 달했다”며 “올해 충당금 부담이 지난해보다 유의미하게 줄어든다면 ELS 손실 배상액 상당 부분은 충당금 감소로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KB국민은행 외 다른 은행들은 ELS 배상 부담이 현저하게 낮아 이번 사안이 주주환원책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이번 배상으로 인해 올해 이익이나 자본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악화하는 게 아니라면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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