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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징어'라더니 씨조차 말랐네…'상상초월' 오징어 가격 얼마인지 보니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3.04 13:14:47#40대 주부 김가영 씨는 최근 마트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오징어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비쌌기 때문이다. 김씨는 “남편과 아들이 오징어 조림을 좋아하는 탓에 평소 오징어를 많이 사 두지만 이번에는 두 마리만 담았다”며 “최대한 국산으로 사는데 이렇게 가격이 오르면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해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서민 밥상이 위기에 빠졌다. 특히 대표적인 대중성 어종 오징어와 고등어, 멸치 등의 어획량이 급감해 가격이 크게 뛰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연근해산 냉장 물오징어 가격은 마리당 9417원이다. 이는 1년 전보다 21.2%, 평년 대비 27.2% 상승한 수치다. 특히 서울에서는 마리당 가격이 1만 원을 돌파해 ‘금징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서울 지역 오징어 가격은 마리당 1만1430원으로 전월 대비 49.4%, 펼년과 비교하면 54.42% 급등했다.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국산 냉장 고등어도 마리당 4653원으로 전년 대비 20.7% 올랐다. 마른 멸치 역시 100g당 2534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7.2%, 평년과 비교해도 동일한 수치로 가격이 뛰었다. 이러한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이 직접적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일반적 오징어인 살오징어 생산량은 지난해 1만4000톤으로 전년 대비 42% 급감했다. 5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74%나 줄었다. 고등어와 멸치 생산량도 지난해 각각 17.4%와 18.8% 감소했다. 갈치 역시 생산량이 26.6% 줄어 마리당 가격이 1만8400원으로 1년 전보다 22.2% 치솟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최근 '2025년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정보 통합 생산'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온과 해수면, 염분, 해류 등 기후 요소를 감시해 해양기후 장기 예측 시나리오를 생산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와 함꼐 주요 대중성 어종의 생산량, 산지 가격, 재고량, 수출·수입량을 종합 분석하는 수급·가격 변동성 예측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시플레이션(어류+인플레이션)' 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기후변화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탓에 해양 생태계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신한證, 글로벌 AI 전문 클라우드 회사 '람다'에 135억 투자
증권정책 2025.03.04 13:12:37신한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성능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달러(약 135억 원)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독립계 AI클라우드 사업자 중 TOP 2 규모를 자랑하는 람다는 전 세계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가장 많이 공급받는 회사 중 하나다. 람다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GPU모델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AI모델 구축과 연구 개발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AI학습과 추론 솔루션 등도 제공한다. 람다는 이번 시리즈 D라운드에서 총 4억 8000만달러(약 700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안드라 캐피탈과 SGW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엔비디아, 슈퍼마이크로, 페가트론 등이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투자자로 참여했다. 람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추가 배치하고,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국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호주 수전해 기업 하이사타(Hysata), 미국 데이터센터 서버용 스마트팩토리 기업 브라이트머신스(Bright Machines)에 투자하는 등 성장성이 높은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법인의 현지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HL D&I한라, 1079억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 수주[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3.04 13:11:52HL D&I한라가 1079억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715-24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19층 규모 공동주택 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및 철거 절차를 거쳐 26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해당 단지는 남구로역(지하철7호선)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구로IC,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요지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일초·영서중·구로중·고 등 인근 학군도 인접하며, 고대구로병원, 현대/NC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IT벤처, 중소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구로, 가산디지털단지(G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유망하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2895억원 규모의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금번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 ‘에피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서울, 수도권 등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재개발사업 수주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찰, ‘서부지법 난동 사태’ 137명 수사… 전광훈 ‘내란선동’ 고발인조사 마쳐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3:05:51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당시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자 13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서부지법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한 137명을 수사하고 있고 그 중 8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속한 87명 중 79명을 검찰에 넘겼으며, 지난 3·1절 연휴 사이 검거된 6명을 포함한 8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면밀히 분석해 배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란 선동’ 의혹을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고발건과 관련해서는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친 상태며,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발인인 전 목사에 대한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외국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 복장으로 국가인권위원회와 주한중국대사관, 서울남대문경찰서 등 각종 국가기관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 A 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선관위에서 중국인 99명에 체포됐다는 보도를 한 스카이데일리에 A 씨가 제보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지난 1월 20일 접수받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해당 보도를 한 스카이데일리 기자와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으며, A 씨는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미국 CIA에서 블랙요원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A 씨가 우리나라에서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A 씨와 A 씨의 가족 진술을 확인하고 있다. -
황유민도 이동은도 한진선도 두 마리 토끼 잡은 ‘대만 원정’…대박 상금 + 세계랭킹 상승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3.04 13:01:572~3월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에게 잔인한 계절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피언 레이디스 투어(LET)가 시즌을 개막하지만 KLPGA 투어는 여전히 동면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KLPGA 투어 선수들의 세계랭킹은 3월을 전후해서 가장 낮게 떨어진다. 그런 점에서 지난 2일 끝난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선수들에게 상금 대박과 세계 랭킹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안긴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일단 TLPGA 투어 사상 최고 총상금(150만 달러)이 걸린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면서 상금을 두둑하게 챙겼다.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27만 달러(약 3억 9400만원)를 벌었고 준우승을 거둔 신지애와 공동 3위를 기록한 이동은, 한진선, 홍정민도 모두 억대 상금을 챙겼다. 꾸준히 떨어지던 세계랭킹도 이번 주 반전의 상승 곡선을 그렸다. 우선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지난 주 56위에서 이번 주 43위로 13계단을 뛰었다. 50위 이내 선수 중 최다 상승일 뿐 아니라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다.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31위에서 28위로 3계단 올랐고 공동 3위를 기록한 이동은은 90위에서 10계단 오른 80위가 됐다. 또 한진선이 139위에서 124위로 15계단을 올랐고 홍정민은 176위에서 16계단 오른 160위가 됐다. 이번 주 흥미로운 세계랭킹 변화 중 하나는 올해 LPGA 신인왕을 다툴 윤이나와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서로 순위 바꿈을 했다는 것이다. 윤이나가 지난 주 보다 1계단 낮은 25위로 내려갔고 이와이가 25위에서 24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하지만 이번 주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에 윤이나가 참석하는 반면 이와이가 불참하면서 다음 주 순위가 다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유해란이 7위에서 9위로 2계단 물러나면서 8위를 지킨 고진영이 한국 선수 최고 순위 선수가 된 것도 흥미로운 변화다. -
이재명 대장동 재판 재개… 재판부 ‘녹취록 확인’으로 재판 갱신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3:01:4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사건 1심이 재판부 변경에 따라 공판 갱신 절차에 돌입했다. 재판부는 최근 개정된 형사소송규칙을 언급하며 '녹취록 확인' 위주의 절차 진행 방식을 고지했다. 다만 이 대표 측이 간이 갱신 방식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갱신 절차를 진행하는 공판기일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은 재판부 변경에 따라 2주 만에 진행됐다. 중앙지법은 지난달 올해 사무분담안을 확정하면서 법관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이전 재판장이었던 김동현 부장판사와 배석판사 2명이 전원 변경됐다. 새 재판부는 피고인들과 검찰 측에 공판 갱신과 관련한 절차 방법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공판 갱신은 재판 도중 판사가 변경될 경우 공소사실 요지 진술과 증거 조사 등을 다시 하는 절차다. 대법원은 최근 형사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형사소송규칙 144조에 일부 신설된 조항을 개설했다. 신설 조항에는 공판 절차의 갱신에서 조서의 일부로 된 녹음물의 경우 녹취서 조사로 갈음하되, 필요시 녹음물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검찰 측은 해당 조항으로 진행하는 것에 동의했지만, 이 대표 측은 원래의 방식인 ‘녹음’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부 구성원 전부가 변경됐고, 상당 기간 주요 핵심 증인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진 상황이다”며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출발하는 게 앞으로 원활한 심리를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부동의했다. 정 전 실장 변호인도 “적어도 주요 증인에 대한 녹음은 듣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증거 조사의 경우 개정된 형사소송규칙을 적용해 녹취록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재판부는 “서증조사를 끝내고 증거조사 후에 특정 부분의 녹음을 들을지는 추후에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간이공판 갱신은 어려워졌다. 재판부는 “간이 갱신 방법으로 진행하려면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동의가 없어 진행하지 않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형사합의33부는 지난해에도 배석판사가 교체돼 공판 갱신 절차를 진행했다. 당시 양측이 간이공판 갱신 절차에 동의해 두 번 만에 절차를 종료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으로 지정했다. 차기 기일에서는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 진술과 피고인 인정 여부 진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2.00%↓)
증권News봇 2025.03.04 13:00:26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92p(-1.06%) 하락한 736.0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3.08%), 금융업(-2.95%), 일반전기전자업(-2.30%)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2.12%), 기타서비스업(+0.86%), 금속업(+0.5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3억, 기관은 24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코캡(128540)이 30.00% 오른 1,768원을 기록 중이고, 대성하이텍(129920)(+29.97%), 파인테크닉스(10624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리버리(268600)(-29.31%), 에르코스(435570)(-17.30%), 아이에스티이(212710)(-15.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9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1.88%↓)
증권News봇 2025.03.04 13:00:14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2p(-0.15%) 하락한 2528.86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67%), 오락·문화업(-1.88%), IT 서비스업(-1.84%)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4.78%), 운수창고업(+2.51%), 음식료품업(+1.1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6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16억, 기관은 1,28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HJ중공업(097230)이 30.00% 오른 7,930원을 기록 중이고,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17.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5.3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엔플러스(074610)(-27.90%), 금양(001570)(-18.84%),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14.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9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제 초등학생이에요'…책 선물 받는 신입생들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2:55:00삼일절이 지난 후 본격적인 입학 시즌이 시작된 4일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열린 100주년 입학식에서 한 신입생이 학부모에게 입학 기념 책 꾸러미를 선물 받고 있다. -
눈 내리는 입학식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2:52:53수도권에 눈이 내린 4일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신입생들과 학부모가 입학식을 위해 눈을 맞으며 강당으로 향하고 있다. -
<유>HJ중공업,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3.04 12:52:35오후 12시 52분 현재 HJ중공업(097230)이 +30.00% 오른 7,930원(▲1,8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065억3,492만, 거래량은 1,449만4,4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HJ중공업은 전일 하락(6,100원, ▼-40, -0.6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HJ중공업은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1.53%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48%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3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우(009415) +6.46%, 남광토건(001260) +2.81%, 진흥기업우B(002785) +2.3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천장에 그려보는 내 초등학교 생활'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2:49:11삼일절이 지난 후 본격적인 입학 시즌이 시작된 4일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열린 100주년 입학식에서 한 신입생이 행사가 길어지자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
시범경기 부진 김혜성, 마이너행 전망…“빠른 공 적응이 관건”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3.04 12:46:4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6)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개막전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갈무리했는데, 여기에 김혜성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다저스가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로 내보내면서 주전 2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커 보였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훈련을 지켜본 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성에게 미국 투수들의 빠른 공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성 대신 혼혈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이 개막전 주전 2루수로 나설 것으로 MLB닷컴은 예상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MLB 시범경기에 8차례 출전해 17타수 2안타, 타율 0.118로 부진했다. MLB 투수들의 빠른 공에 대응하기 위해 타격자세를 바꿨지만, 별다른 효과는 보지 못했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으로 이동해 15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 후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른다. -
내리는 눈이 즐거운 아이들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2:37:55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어린이들이 눈보라도 아랑곳 않고 뛰놀고 있다. 이번 꽃샘추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2025.03.04 -
경칩 앞두고 몰아치는 눈보라
사회사회일반 2025.03.04 12:36:26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국회에서 직원들이 몰아치는 눈보라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꽃샘추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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