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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인엠텍, 장중 신저가 기록.. 4,365→4,345(▼20)
증권News봇 2024.11.19 14:20:58오후 2시 20분 현재 파인엠텍(441270)이 1.03% 내린 4,345원(▼4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6일 기록한 4,365원이다. 체결강도는 5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8,476주, 총매도체결량은 159,69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억2,578만, 거래량은 25만4,33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4(매도):3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6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뉴파워프라즈마, 장중 신저가 기록.. 4,410→4,405(▼5)
증권News봇 2024.11.19 14:18:59오후 2시 18분 현재 뉴파워프라즈마(144960)가 1.89% 내린 4,405원(▼8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9일 기록한 4,410원이다. 체결강도는 3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5,364주, 총매도체결량은 94,69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8,150만, 거래량은 13만41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3(매도):2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7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DI동일, 장중 신고가 돌파.. 42,300→42,600(▲300)
증권News봇 2024.11.19 14:18:49오후 2시 18분 현재 DI동일(001530)이 3.90% 오른 42,600원(▲1,6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11월 14일 기록한 42,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7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1,693주, 총매도체결량은 90,46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5억2,806만, 거래량은 25만2,51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1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성광벤드, 장중 신고가 돌파.. 16,900→16,950(▲50)
증권News봇 2024.11.19 14:16:56오후 2시 16분 현재 성광벤드(014620)가 7.21% 오른 16,950원(▲1,1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0일 기록한 16,900원이다. 체결강도는 20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16,199주, 총매도체결량은 305,77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2억6,675만, 거래량은 92만4,01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3만1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모비데이즈, 현재가 5.18% 급락
증권News봇 2024.11.19 14:16:30오후 2시 16분 현재 모비데이즈(363260)의 현재가는 1,832원으로 1분전 1,932원 대비 5.18%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모비데이즈는 8.7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8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3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2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3.50%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뒷돈 받고 일감 주고'…檢, 한국자산신탁 전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사회사회일반 2024.11.19 14:16:02검찰이 불법 금품을 수수하고 분양대행사에게 일감을 준 한국자산신탁 전직 임직원 3명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이승학 부장검사)는 백 모 전 한국자산신탁 전무 등 임직원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분양대행업체들에게 일감 등을 주고 대가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의 불법·불건전 행위 집중 검사를 한 결과 불법적으로 사익 추구 행위를 한 임직원들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금감원은 한국자산신탁 임직원들이 본인 소유 법인 등을 이용해 시행사에 25억 원 가량 토지매입 자금을 꿔주거나 대출을 알선하고 이자 명목으로 7억 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대출은 연 이자율이 37%에 달하는 등 최고 이자율 제한(연 20%) 규정도 위반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한국자산신탁 직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14일 백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끝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북러 밀착 과시한 김정은…청사 밖까지 나와 러 장관 '파격 환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1.19 14:13:38러북 밀착을 과시하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대표단을 환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양국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러북 경제과학협조위원회 참석 차 방북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노동당 청사에서 코즐로프 장관과 만나 러북 신조약 체결 후 각 분야에서 연대와 협력이 더 긴밀해지고 확대·심화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로(북러) 친선 협조 관계가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선 데 맞게 정부 간 무역경제·과학기술 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촉진시켜 두 나라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코즐로프 장관을 맞아 악수와 대화를 나누고 청사 바깥까지 배웅하는 듯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4일 모스크바에서 최선희 외무상을 면담했을 때처럼 김 위원장이 코즐로프 장관을 각별히 환대한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러시아 대표단 환영 만찬에서 코즐로프 장관은 “강대한 두 국가가 공존하는 훌륭한 본보기”라며 “최전성기를 맞이한 러북 친선 관계의 확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지금까지 양국 경제과학협조위원회는 11번 개최됐으며 북한에서 7번 열렸는데 북한 최고지도자가 러시아 대표단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양국 밀착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러시아 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도 전날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매체는 이들의 방북 목적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양국 군사교육 기관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양자 간 군사 교류 동향을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당 평양시위원회 대표단은 이날 러시아로 출발했는데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양측의 교류가 눈에 띄게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한편 북한은 최근 한국과 미국·일본이 페루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3국 협력사무소 등 협력을 제도화한 데 대해 발끈하며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 협력 시대’는 ‘3자 멸망 시대’로 뒤바뀌고 있다”고 비방했다. 북한은 “한 명은 이미 수상 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 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어 있으며 다른 한 명은 탄핵 위기에 처해 있다”고 거론했다. 3국 정상이 각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윈터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출시
산업생활 2024.11.19 14:11:3219일 서울 중구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 출시하는 '2024 윈터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공식 앱에서 12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시 최대 8천원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권욱 기자 2024.11.19 -
자율형 공립고 2.0 14개교 선정…올해 총 100개교
사회사회일반 2024.11.19 14:11:17교육부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 총 14곳을 선정해 올해 총 100개교 선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구와 인천, 세종,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9개 지역의 14개 학교를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이끄는 학교를 말한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는 학교는 학사·교육과정·교원 인사 특례를 적용받는다. 또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억 원과 시도교육청의 대응투자금 1억 원 등 연간 2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3차례 진행한 선정 과정을 통해 총 15개 지역, 100개 학교가 선정됐다. 음성고의 경우 충북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및 기후대응농업)’에 맞춰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생활’ ‘기후변화’ 등의 과목을 협약기관과 함께 개설했다. 경기 시흥시의 서해고는 주변 대학과 협약해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등의 과목을 개설해 협약기관 전문가와 교사가 협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선정된 학교 외에도 조건부로 20개 학교를 뽑아 향후 교육과정 운영계획서 등을 보완하도록 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의 추가 심의를 거치게 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열 "명태균, 잘못 덮으려 돈 문제로 끈다" 주장
사회사회일반 2024.11.19 14:11:11명태균 씨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에게 공천 거래로 거액을 받은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이 19일 검찰에 출석해 "명 씨가 자기의 잘못을 덮으려 모든 상황을 단순한 돈 문제로 끌고 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소장은 이날 오전 창원지검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명 씨의 여러 거짓말에 대해 있는 사실 그대로 모든 것을 진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명 씨가 소장이 예비후보들에게 모든 돈을 받았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엔 “명 씨의 지시에 따라 돈을 받았다”는 취지로 답했다. ‘명 씨와 예비후보를 만나러 갔을 때 선거 공천 얘기가 나왔는지’ 등 이어지는 취재진 질문에는 “명 씨의 주장은 모든 게 사실이 아니다. 오늘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진술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김 전 소장은 명 씨의 공천 대가성 돈거래 혐의 사건의 피의자 신분이지만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는 않았다. 그는 명 씨가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공천 개입 의혹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이날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사세행은 지난달 23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두 의혹으로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 김영선 전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6명을 고발했는데, 두 고발건이 모두 창원지검으로 이송된 데 따른 것이다. 사세행은 이날 조사를 받으며 추가 고발장도 접수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의 공천에 윤 대통령 부부가 개입하고, 창원 국가산업단지 선정 과정에 명 씨가 부정하게 개입했다는 내용이다. 김한메 사세행 대표는 "명 씨가 대선 경선과 본선 국면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게 여론 조사 데이터를 조작했다"며 "고마움으로 윤 대통령 부부가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한 것으로 보이며 윤 대통령이 당선 전에 명 씨에게 부정 청탁을 했다면 사전뇌물에 의한 수뢰후부정처사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명 씨가 윤 대통령 후보 시절 3억 7000만 원 상당 여론조사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금지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
동서발전 당진본부, 19년째 '김장나눔' [공기업100書]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11.19 14:10:55한국동서발전 충남 당진발전본부는 19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김치 3000포기를 담가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2006년부터 19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온 당진발전본부는 김장 재료 구매에 예년보다 많은 1500만 원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훈희 본부장을 비롯해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 임직원 2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당진시 소외계층에게 나눠 줄 김장 김치 3000포기를 직접 담가 시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수입협회, 중앙아시아 기업 설명회…"국내기업과 연결"
산업산업일반 2024.11.19 14:08:30한국수입협회(KOIMA)가 중앙아시아 3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각국 대사관과 연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입사절단 파견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협회 세미나룸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을 비롯해 다울렛 사크타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투자청 대표, 아마토프 에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상무관, 아크마조노프 도니요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상무관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20여 개 국내 수입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식품, 농산물, 산업기기, 기계설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의 주요 기업과 제품이 소개됐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글로벌 공급망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사절단 활동은 각국 주한 대사관 및 수출진흥청의 지원 아래 진행됐다. 식품, 철강, 농산물, 산업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입선 다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번 후속 행사는 중앙아시아 수입사절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들을 국내 기업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비즈니스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토프 에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상무관은 “중앙아시아의 우수한 제품을 한국 기업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 한국수입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키르기스스탄은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한-키르기스스탄 FTA 협상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K-위스키' 기원, 시그니처 라인 3종 출시
산업생활 2024.11.19 14:07:28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앤드류 샌드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왼쪽 두번째)가 19일 서울 중구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시그니처 라인 3종(호랑이·독수리·유니콘)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시그니처 라인 3종은 색동저고리의 한국적인 색상을 라벨에 적용해 기존 위스키들과 디자인 차별성을 두었으며, 품질은 유지하고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권욱 기자 2024.11.19 -
‘환경보호 동참’…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37만세대 돌파
사회사회일반 2024.11.19 14:07:14서울시의 수도요금 전자 고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가입자 수가 37만세대를 넘어섰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 요금 청구서를 종이 대신 문자나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으로 받는 전자 고지 서비스에 서울 시민 37만 951세대가 가입했다. 이는 2022년말 대비 8% 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자에게 매달 최소 200원에서 최대 1000 원까지 요금의 1%를 감면해주고 있다.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모두 신청한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정해 3000원 감면 혜택도 준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역을 1~2일 정도 빨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청구서 분실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높다.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월평균 100만 장, 약 10t의 종이 청구서를 제작해 송달하고 있는데, 이를 전자고지로 바꾸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으로 연간 4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시는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규 신청 건수가 총 5만6789건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해당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해 신청자 1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달 16일 신청자 중 당첨자를 추전해 같은 달 말에 쿠폰을 발송한다. 다산콜재단이나 관할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요금 확인·납부가 편리할 뿐 아니라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첫 대전시청사, 문화·경제정책 상징될 것”
사회전국 2024.11.19 14:07:11첫 대전시청사가 대전의 문화와 경제정책의 상징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을 갖고 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청사) 원형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는 중단한다”며 “민선 8기 문화와 경제정책의 상징이 되도록 원형복원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 유치 중단 이유로‘시간’과 ‘시장 변화’를 꼽았다. 우선 스타벅스 측의 최종 결정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되는데,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첫 대전시청사 활용사업과는 물리적으로 보조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세계적으로 커피 매출이 감소 추세에 있고 스타벅스 인터내셔널(SCI) 방침상 고급 매장으로 분류되는 로스터리 증설 역시 사실상 중지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 대전시청사의 효율적 활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업 시설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 입점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 유치라는 화제성으로 인해 첫 대전시청사 매입과 원형복원이라는 사업 본질은 묻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첫 대전시청사는 원형복원을 최우선으로 활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1월 현재 원형복원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1996년 대수선 이후 덧대진 내장재를 제거하기 위한 해체 공사 발주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를 위한 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건축기획용역을 통해 공공성과 경제적 활용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층별 활용을 위한 밑그림도 내놨다. 첫 대전시청사 건축 당시 1층은 충남도 상품진열장으로 사용됐는데 그 역사성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대표 기업과 브랜드 팝업 전시장 및 편집숍으로 기획했다. 2층은 1층 콘텐츠를 확장해 대전시의 근현대 상공업, 도시개발, 대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실을 구상 중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전시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3층은 높은 층고와 옛 모습이 잘 남아 있는 곳이다. 이 공간은 1930~40년대 공회당 내부를 재현한다. 또 당시 무대를 복원하고 대형 행사,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대전시청사 매입은 대전시의 중요한 결단이었다”며 “시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원형복원과 보수공사, 이후 활용까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철거 위기에 놓였던 첫 대전시청사를 5월 매입했다.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고, 2024 대전 0시 축제 종합상황실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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